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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살림 9단의 만물상] 표고버섯 두부조림 만드는법 - 이승신 레시피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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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탤런트 이승신씨가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공개한 표고버섯 두부조림 레시피를 디테일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승신씨는 4개국가의 요리를 섭렵하여 탤런트라는 직업외에 요리연구가라 해도 될만큼 요리에 대한 많은 경험과 열정을 갖고 계셨는데요,

집 서재에 요리관련 책만 100권이 넘고 본인도 요리관련 책을 집필중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오늘은 이승신씨의 남편 가수 김종진씨가 평소에 즐겨드신다는 세상에서 가장쫄깃하고 감칠맛터지는 표고버섯 두부조림을 따라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표고버섯 두부조림 완성샷부터 보시죠. 보기만 해도 먹고 싶어지네요~




가을에는 버섯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성분이 노화를 막아주고 혈관질환 위험을 낮춰줌.  



버섯요리를 하는 것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하니 버섯요리 앞으로 좀 더 많이 해 먹어야 겠어요^^



이승신씨가 일식대가와 사찰요리 대가에게서 전수받은 비법을 공수하여 우리들에게 무료로 공개해주신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요리를 조합해서 특별히 개발한 표고버섯 두부조림. 



프라이팬 하나로 지지고 조리고 다 하는 초간단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합니다.

간단하다니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승신표 표고버섯두부조림.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와!!



쫄깃쫄깃 지금 딱 제철인 표고버섯까지!!



감칠맛 폭탄인 표고버섯 두부조림,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냠냠~~, 꿀맛!! 다들 맛있게 드시네요 ㅋㅋ 



쫄깃쫄깃 야들야들 보들보들, 어떻게 하면 이런 식감이 나올까요? 



다들 이런식감은 처음이라고 하니 이승신표 표고버섯 두부조림 레시피 더욱 기대감이 증폭됩니다!!



자 그럼 쫄깃 감칠 초간단 표고버섯 두부조림 만드는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합니다. 




먼저 표고버섯부터 손질해주도록 합니다. 




주의할 점은 표고버섯을 물에 씻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버섯을 한 손에 쥐고 다른 한손에 대고 탁탁 쳐서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이건 처음 들어보는 방법이네요^^ 



사찰요리 대가에게서 배운비법이라고 해요. 그리고 표고버섯을 물수건으로 닦아서 준비해줍니다. 



표고버섯은 손으로 탁탁쳐서 불순물제거후 물수건으로 닦아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두부는 8등분으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버섯과 두부의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표고버섯을 세상에서 제~~일 쫄깃하게 만들고, 표고버섯 하나하나가 감칠맛 폭탄이 되는 비법!



일식 명인에게 배운 비법을 공개해주신다고 합니다.

세계 4개국&사찰요리 섭렵한 이승신이 개발한 표고버섯 두부조림의 비법은? 




그것은 바로 새우젓과 다시마물이라고 합니다. 



표고버섯을 새우젓+다시마물에 절이는데요, 그렇게 되면 표고버섯이 2배로 쫄깃해지고 간이 쏙~ 밴다고 하네요. 




먼저 표고버섯을 담은 유리볼에 새우젓 반 스푼을 넣고 다시마 물 반 컵을 골고루 부어줍니다. 



새우젓과 다시마물을 사용해서 버섯을 절이게 되면 새우젓속의 염분이 삼투압작용을 일으켜 버섯 속의 수분이 빠져나오고 다시마 물의 미네랄 성분이 삼투압 작용을 촉진해준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도 근거있는 비법이네요^^




10분 후 잘 절여진 표고버섯의 수분을 꽉 짜서 준비해줍니다. 이 때 꽉 짠 후 나오는 물은 버리지 말고 한쪽에 보관합니다.

(나중에 이 물을 사용합니다)





물기가 쫙 빠져나오는 표고버섯을 하나 맛보는 두 분, 물기가 빠졌으니 쫀득하겠네요^^



이렇게 표고버섯은 준비완료!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간장 4스푼을 넣고 고춧가루 1스푼 반을 넣습니다. 



다진마늘 반 스푼을 넣고 다진파도 반 스푼 넣어줍니다. 



거기에 설탕 1스푼, 매실청 1스푼을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깨소금 약간 넣어주면 간단하게 양념장 완성!




이제 프라이팬에 두부만 부치면 끝입니다. 

식용유와 들기름을 1:1로 섞은 뒤 두부를 부쳐줍니다. 



이제 두부만 굽고 양념하면 요리가 완성되는데요, 벌써부터 들기름 향이 솔솔 풍기나 봅니다. 



팬에서 노릇노릇 익고 있는 두부를 보니 하나 집어서 먹고싶어지네요^^. 정말 감탄을 부르는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릇노릇함의 비결은 들기름, 두부가 노릇하게 익으면 양념장을 사용합니다. 



두부위에 양념장을 식빵에 잼 바르듯이 쓱쓱 발라주고



양념장을 바른 위에 버섯을 올려줍니다. 만들기 정말 쉽죠?



그리고 버섯을 짜내고 남은 육수를 



새우젓&다시마 우린 물을 기름 두르듯 살짝 넣어주어 두부를 졸이는 물로 사용합니다. 



살짝만 졸이면 끄읕~ 얼마나 맛있을지 군침이 벌써 도는군요. 



참고로 뒤집을 필요없이 졸여서 완성시킨다고 합니다.

두부가 표고버섯의 감칠맛을 덮어썼네요~




초간단 레시피로 근사한 만물상 표고버섯 두부조림 요리가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반찬 업을 때 이거하나면 끝!~  밥 한 그릇 뚝딱, 밥 위에 얹어서 비비면 최고죠^^





전문가가 맛본 이승신 표 표고버섯 두부조림의 맛은? 



맛있을 때 내는 감탄사를 연발하는 분도 계시고,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새우젓,다시마물,표고버섯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최강!이라고 극찬하시네요^^




표고버섯이 세상에서 제일 쫄깃쫄깃하다고 하는거 보니 정말 괜찮았었나 봅니다.


이런 좋은 레시피 그냥 두면 아깝죠?

식재료비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영양도 풍부한 표고버섯 두부조림으로 우리모두 가을철 가족건강 챙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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