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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알토란]명태조림 만드는법,임성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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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명 셰프들의 요리비법을 정리하는 남자, 요정남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알토란에 출연중이신 임성근 선생님의 명태조림 만드는 레시피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재료비도 저렴하고 만들기도 쉬워 한번 배워두면 자주 해먹을 것같은 알토란표 명태조림.

임성근 쌤께서 본인의 레시피가 맛집보다 맛있다고 강조하시니 더욱 기대가 되는 레시피랍니다^^



추운 겨울 매콤,따끈 겨울 진미 명태조림 



비린내를 싹 제거한 쫀득한 명태살부터 풍미작렬 특급 양념장까지! 



최강의 맛 명태조림 비법 지금 공개됩니다!

감칠맛이 폭발하는 명태조림 맛의 핵심은 바로 양념장! 



임성근 표 명태조림 양념장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아요!


자 그럼 명태조림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주재료인 명태3마리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명태를 고를땐 껍질이 흰색을 띠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냄새를 맡았을때 냄새가 나지 않는 명태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냉동 명태를 구입하신 다면 해동 후 1~2일 말린 후 사용해주세요~


먼저 명태를 손질해주셔야 하는데요, 가위로 지느러미를 잘라주세요. 



그 다음 꼬리를 잘라줍니다.


비린내 없는 명태조림을 위해 지느러미,꼬리는 꼭 제거해주세요~



말끔하게 손질된 명태, 명태 뼈를 제거해줄거에요! 



뼈를 제거하여 명태 속까지 양념도 쏙쏙!

명태 뼈를 발라내니 먹기 편하고 깔끔하겠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명태를 손질해보겠습니다. 


먼저 대가리를 잘라줍니다. 



반으로 가른 뒤 가운데 큰 뼈를 발라내어줍니다. 



잔가시가 붙어있는 가장자리 살을 도려내 줍니다. 



간단하게 명태 뼈,가시를 완벽하게 제거하였습니다.

뼈를 발라낸 명태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명태 손질 간단하게 끝! 



명태는 겨울철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체내 소화및 흡수가 잘 되는 생선이라고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간 해독에 탁월하다고 하니 명태요리는 자주 해 드시면 좋겠어요^^


명태조림 꿀팁하나 공개합니다. 임성근 쌤은 명태를 먼저 구운 다음 나중에 조려줌으로써 



조릴 때 살이 부서지지 않고 ,구수한 맛이 증가하며, 비린내까지 제거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명태를 조리기전 굽는것은 필수과정이랍니다. 



센불을 켜고,달군 팬에 식용유 3~4큰 술을 둘러줍니다. 



명태의 속살(배)부분을 아래로 놓고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껍질(등)을 먼저 구우면 껍질이 수축돼 모양이 휜다고 합니다. 



명태를 구우면 비린내가 날아가고 고소한 맛이 상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명태가 익으면 수축이 되는데요, 



굽는것 자체만으로 눈과 코를 사로잡는 명태의 자태.



속살이 어느정도 노릇하게 익었다면 뒤집어서 껍질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명태를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불을 꺼줍니다. 이렇게 하여 고소함 가득한 명태굽기 완료! 



명태조림의 핵심은 뭐니뭐니 해도 양념장! 



국물없이 바싹 조려내는 명태조림.

맛집보다 더 맛있는 특급 양념장 비법을 공개합니다.



물 2컵을 볼에 넣습니다. 참고로 알토란 임성근 표 명태조림은 육수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을 부은후에 진간장 4큰술(60g)을 넣은 다음 물엿 반 컵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고춧가루 4큰술을 넣어주고,다진 마늘 1 큰 술 반(20g)을 넣어줍니다. 



다진 생강 1작은 술을 넣어주고, 명태의 남은 비린내까지도 확실히 잡아주는 맛술도 넣어줍니다.




이어서 소주2큰술을 넣어주고 참기름 2큰 술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후춧가루 1작은술을 넣으면 명태조림 양념장 완성! 참 간단하죠?


근데 여기까지는 다소 평범한 듯 보이는 명태조림 레시피인데요,

여기에 하나 더! 환상적인 맛을 내는 비법을 공개하신다고 합니다^^



맛집보다 더 맛있는 명태조림의 알짜비법은?  

양념장을 한번 끓여라! 



명태조림 양념장을 한번 끓여주세요!


양념장을 한번 끓여주면 양념장의 맛이 잘 어우러져 명태조림의 풍미가 상승합니다. 



또한 고춧가루의 날내를 없애 숙성된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니 양념장은 꼭 먼저 끓여주세요!

양념장을 끓이고 안끓이고에 따라 맛의 차이는 천지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자 이제 냄비에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아까 썰어두었던 명태대가리를 넣어줍니다. 양념장을 끓일 때 명태 대가리를 넣으면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제 궁금증이 풀리셨죠?



명태 대가리를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3~4분 후 구운명태를 넣고 조려주기 시작합니다. 



구운 명태를 넣고 바싹 조려주세요. 



구운명태를 조릴 때도 구울 때와 마찬가지로 명태 살을 아래로 향하게 넣어야 양념이 쏙 배고 살이 탱글탱글 맛있어 진답니다^^ 



명태를 손질할 때 이미 뼈와 가시를 제거하니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조리를 할 수 있네요^^

온 가족이 가시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수 있어 더욱 좋을 듯!



명태조림의 매력!

집에서 싸고 푸짐하게 즐길수 있다는^^


쌀밥에 명태살과 양념을 같이 얹어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겠죠? 



명태조림 추위 한 방에 날릴 매콤한 맛

기호에 따라 여기에 감자나 꽈리고추, 떡, 무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이제 양념장이 자박하게 졸아들었네요. 



여기에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추위를 싹~ 날려줄 매콤,칼칼함. 청양고추의 깔끔함까지 더해져 금상첨화의 맛



청양고추는 명태의 비린내도 잡아주는 효과까지 있으니 잊지말고 넣어주세요!


약불에서 청양고추5개를 다져 넣어줍니다.(취향에 따라 청양고추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청향고추를 넣어 조리면 조릴수록 칼칼한 향이 후각을 강타




알토란 임성근 표 명태조림의 한장레시피 입니다. 



이상 올겨울 강력 추천하는 임성근의 제철밥상 명태조림 레시피였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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