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알토란]연근김치,정호균 레시피 정리

반응형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는 알토란에 첫 출연하신 정호균 셰프의 초간단요리~

상큼한 봄김치! 연근김치 만드는 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초간단 연근요리, 연근김치!



아삭한 연근과 매콤,달콤 양념장의 만남! 


나른한 봄, 입마을 사로잡는 연근김치가 공개됩니다! 



먼저 얇게 썬 연근 2개를 준비해주세요. 



만들어서 바로먹는 연근김치는 5mm두께로 썰어주세요~



연근은 생채로 먹기 때문에 얇게 썰어야 양념맛이 잘 배게 됩니다. 



사각사각한 연근에 아삭아삭한 재료를 더할 예정입니다!~



그것은 바로 아삭아삭한 오이 입니다^^



봄 오이는 씨가 많지 않아 아삭한 식감이 적당한데요



오이는 씨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줄 거예요~



오이 손질하는 법:

오이 3개를 세로로 4등분해주세요~





씨를 제거한 후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오이는 반듯하게 써는것보다 어슷 썰면 식감과 모양이 더 좋습니다. 



주재료인 연근과 오이 손질완료!



보통 김치라면 절이는 과정이 필수이지만 오늘 연근김치는 절이지 않습니다!!





연근은 전분기가 많고 식감이 딱딱한데요~



연근을 데쳐서 만들겠습니다! 



연근을 데치면 전분기가 제거돼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연근 데치는 시간은 딱 1분!



오이 역시 데칠 예정입니다. 



오이를 데치면 오랫동안 아삭함을 유지합니다. 


오이 데치는 시간은 딱 5초! 



절이지 않고 데쳐서 만드는 신기한 연근김치!



연근 2개(400g)를 1분간 데쳐주세요!





1분간 데친 연근을 건져 찬물에 넣습니다. 




데친 연근은 잔열에 익지 않도록 찬물에 넣어주세요!

바로 찬물에 넣으면 전분기가 굳어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맛을 냅니다. 



식히지 않고 그대로 두면 푸석푸석해지는 연근은 찬물에서 열기만 식힌 뒤 바로 건져주세요~



오이3개(400g)를 5초간 데쳐주세요~


데친 후 더 파릇해진 오이. 데친 오이를 찬물에 넣어주세요. 


이어서 찬물에 헹군 연근과 오이를 한 곳에 담아줍니다.


여기에 소금 반 큰술을 넣고, 맛술 반 큰술을 넣어줍니다.





맛술은 연근과 오이의 풋내를 잡는 역할을 합니다.


연근김치가 익으면서 풋내가 생기는 오이.

맛술로 오이풋내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봄에 딱 어울리는 연근김치의 색감이 나오고 있네요^^

이제 식초 2 큰 술을 넣어주세요!


연근과 오이가 숨이 죽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매실 원액과 고춧가루로 초간단 양념장을 만들어줄 거예요~


김치의 곰삭은 맛을 내주는 매실원액




연근김치 양념장 만드는법:

매실 원액 6큰술, 고춧가루 4큰술을 넣습니다. 



고춧가루양을 조절하여 매콤함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이제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점점 빨간 연근김치로 변하는 중입니다. 


오이를 품은 연근김치로 봄 느낌 물씬



점점 먹음직스럽게 변하는 연근김치의 색감~



연근김치 숙성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만든지 얼마안된 지금은 양념장이 아직 겉도는 상태인데요, 30분이 지난 후부터 먹기시작해도 되고요,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하면 연근김치가 더욱 맛있어진다고 합니다. 


오이에서 수분이 빠지면 한번 섞어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깨소금 적당량을 넣어주면 초간단 연근김치 완성! 





오이까지 품어 더욱 상큼한 연근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