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품은 경기광주 퇴촌 서울 디아트 카페, 강추!(니콘 z7+z 24-70 f4)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 일기예보는 하루종일 흐림으로 나왔지만 창 밖을 보니 점점 날이 좋아지는 것 같아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집에서 한 20분 거리에 있는 퇴촌에 위치한 서울디아트 카페 입니다.

 

서울디아트 카페는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천진암계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790

전화: 031-763-2570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주차장에서 바라본 서울디아트 카페 전경입니다.  모던한 스타일의 카페로 첫인상은 그냥 평범한 카페인데요, 안으로 드러가면서 더욱 더 볼거리가 풍성해지는 그런 매력이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중앙잔디밭에서 바라본 서울디아트 카페. 

서울디아트 카페는 베이커리 메뉴가 거의 없으며 케익과 커피, 차 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곳곳에 이렇게 엔틱하고 빈티지한 소품들이 비치되어 있어 사진찍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스라떼 한 잔을 주문했고 기다리는 동안 찍은 사진. 창 밖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테이블을 촬영했는데요, 붉은 벽돌을 테이블 위해 지그재고로 올리고 각종 엔틱소품을 올려둔 모습이 멋스럽네요. 

카페 디아트는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니라 이렇게 계곡을 끼고 있어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산책로가 있어 자연을 벗삼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수많은 카페를 다녀봤지만 계곡과 산책로까지 갖춘 방대한 규모의 카페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서울디아트 카페에서 산책로 방향으로 가는 다리. 이 다리 밑은 모두 계곡입니다. 

건너편에서 바라본 서울 디아트 카페.  제가 서있는 곳도 카페의 일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늦여름에 가을을 바라보는 날씨이지만 시원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10년전 천진암을 찾았을 때는 계곡물이 더러워서 실망스러웠는데 오늘 본 천진암 계곡물은 상당히 깨끗해서 좋았네요. 

마음은 계곡물의 시원함을 몸소 체험하고 싶었지만 코로나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눈으로만 계곡의 경치를 즐겼습니다. 

자연을 품은 경기광주 퇴촌 카페 서울디아트. 산책로에는 이름모를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보라색 꽃이 정말 예쁘네요^^  다음번에는 와이프와 함께 들러 꽃도 감상하고 인물사진도 찍어주고 싶은 곳입니다. 

꽃이 너무 예뻐서 한 컷 담아봅니다. 

이곳은 마치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들렀는데 카페안에 공원이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실외 곳곳에 자연을 감상하면서 커피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 많지만 실내에도 감성적인 그런 볼거리가 있어 자연스럽게 셔터를 누르게 되더군요. 

이상 경기도 가볼만한곳 경기광주 퇴촌 예쁜카페 서울디아트 방문기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