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세발낙지 두부찌개 황금레시피(김수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발낙지가 퐁당~

국물까지 시원한 수미네반찬 세발낙지 두부찌개 만드는법을 공유합니다. 

가을철 보양음식, 세발낙지 두부찌개 만들기 

쌀쌀한 환절기에 보양식으로 딱! 좋은 낙지

 

낙지는 타우린과 DHA가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고 두뇌발달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세발낙지는 발이 세개가 아니고 가느다랄 세 자를 써어 세발낙지라고 합니다^^

자 그럼 일단 낙지 세척부터 할까요? 

밀가루를 살짝 넣고 버무려줍니다. 

밀가루나 소금으로 낙지를 주무르면 빨판에 펄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밀가루로 문지른 낙지는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고

뽀득뽀득 새척한 낙지는 잠시 옆에 놔둘게요.

불을 켜고 뚝배기를 올린다음 물을 넣어줍니다. 

이 때 육수팩을 물이 끓고잇는 뚝배기 안에 퐁당 넣어주세요. 

애호박 먼저 손질해줄거예요.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5분의1만 깍둑썰고 

두부도 깍둑 썰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뿌리만 잘라주세요. 

참고로 지금 육수가 아직 안 우러났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바로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는 3작은 술 넣고, 

다진 마늘은 1큰술 넣어주세요. 

비린내 잡아주는 매실액은 2분의 1큰술을 넣어주세요. 

양념에서 제일 중요한 게 여기 육젓이 있어요. 

감칠맛을 높여줄 육젓은 크게 1큰술을 넣어줍니다. 

육젓 1큰술을 넣은 후, 애호박도 넣어주세요. 

육수팩은 육수가 아직 안 우러나서 5분 있다가 건질거예요. 

은은하게 육수가 우러나면 

육수팩을 먼저 빼 주세요. 

이제 양파, 두부, 팽이버섯을 다 넣을게요. 

육수팩도 지금 뺍니다. 

참고로 낙지는 대가리째 먹습니다. 

낙지를 위 그림과 같이 크게 잘라주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국물 간을 봅니다. 

이 때 낙지를 넣으시면 안돼용!

낙지가 없어도 시원~한 국물맛

낙지는 밥상차릴 동안 넣어도 됩니다.

참고로 낙지 대가리는 먹물이 나와서 안 자르는 거랍니다. 

드디어 세발낙지를 뚝배기에 넣는 순간입니다!

센 불로 세발낙지만 살~짝 익혀주면 

수미네반찬 김수미 세발낙지 두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