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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수미네 반찬]구수한 한국의 맛! 김수미 얼갈이열무된장찜 레시피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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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만드신 한국의 맛~ 얼갈이 열무 된장찜 만드는 레시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맛이 서구화된 요즘 점점 식탁에서 전통반찬들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김수미 선생님께서 선보이시는 반찬은 모두 한국적인 반찬으로 전국에 전통반찬의 붐을 다시 일으키고 있어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고향 어머니의 손맛을 연상케하는 수미쌤의 얼갈이 열무된장찜, 우리도 같이 따라해보면 맛있게 끓일 수 있겠죠?



이번에 요리하는 얼갈이열무된장찜은 얼갈이와 열무, 그리고 된장의 만남으로 탄생하는 전통반찬이 되겠습니다.



생각만 해도 맛있겠지요. 



우리 한국사람들은 고향의 맛, 구수한 맛 하면 가장먼저 된장국을 떠오르는데요,

오늘 부드럽고 구수한 맛의 정점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엄마 품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수미쌤의 얼갈이열무된장찜.




수미쌤의 완성샷입니다. 사진만 봐도 정말 먹음직스럽지요?



주재료는 얼갈이와 열무되시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한번 데친 것 같죠?




아삭아삭한 식감이 남아있을 정도로 살짝데쳐줍니다. 





여기서 잠깐! 맛내는 수미쌤의 포인트는 바로 

줄기뿐만 아니라 열무의 무 부분을 살짝 살려주는 것이랍니다.



열무는 지금이 제일 맛있을 때죠^^

얼갈이는 대가리 부분만 제거해줍니다.




데쳐서 손질한 얼갈이와 열무는 냄비에 넣어주고 된장을 위 사진의 양을 손에 담아 



냄비에 넣어줍니다. 



고추장은 된장의 절반정도를 넣고 양념을 얼갈이,열무와 함께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어서 다진 마늘을 완전크게 1큰술 넣어줍니다.


굳이 국으로 끓이지 않고 이상태 그대로 먹어도 맛있을것 같네요^^



재료를 된장,고추장과 버무리고 다진마늘까지 넣었으면 가스불을 켜줍니다. 



그리고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얼갈이&열무속에 넣어줍니다. 




이어서 쌀뜨물을 흔들어서 재료가 잠기도록 냄비에 부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1차로 20분간 지져줍니다.


그리고 호박을 못생기게 막 썰어서 한 쪽에 보관합니다. (호박은 나중에 넣어줄겁니다)



참고로 호박씨가 있는 부분은 빼줍니다.



청양고추도 큼직하고 어슷썰어줍니다.





수미쌤이 좋아하는 파도 듬뿍 준비하고 양파도 들어가면 달짝지근해져서 맛을 완성시켜주게 됩니다. 








어느새 끓는 얼갈이 열무 된장찜,




스튜디오에 풍기는 된장냄새가 오감을 만족시켜고 있네요. 



살짝 맛을 보고 대단히 만족해하는 최현석 셰프님^^



참고로 국물은 자박자박하게 끓입니다. 



쌀뜨물로 더욱 구수해진 얼갈이 열무 된장찜. 참고로 풋호박 썰어둔 것은 마무리 단계에서 넣어줍니다. 



풋호박을 넣으면 더 달달한 맛을 내줍니다. 풋호박을 넣은 뒤 양파도 넣어줍니다. 



양파를 넣어 국물이 더욱 달짝지근한 맛을 내고 여기에 매콤한 청양고추를 더해주면 그야말로 완벽한 얼갈이 열무된장찜이 완성되는 것이죠.



국과 찌개 그 어디즈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미쌤만의 레시피인데요,

마지막 식재료로 대파를 넣어줍니다. 



대파를 넣은 뒤 중간 불로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노글노글 끓고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자 이렇게 해서 얼갈이 열무 된장찜이 완성되었습니다! 



노글노글 잘 익은 얼갈이부터 시식해볼까요?


호호~ 불어서 한입하는 장동민님, 



너무 맛있어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얼갈이의 부드러운 식감은 최고! 



미카엘셰프도 이제 한국사람 다 되었네요^^  어어어~ 얼큰하다는 표현까지, 국물이 아주 시원하다고 말하는 미카엘셰프ㅋㅋ 



재료를 버무린 된장이 맛의 비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멸치볶음과 김, 그리고 얼갈이 열무 된장찜을 상에 올리니 소박한 어머님의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이 소박한 밥상을 보시고 옛날을 회상하시는 수미쌤. 



옛날을 추억하게 만드는 정겨운 우리네 반찬입니다.  오늘은 세분의 셰프님이 만든 된장찜이 모두 수미쌤 마음에 들어 대단히 흡족한 표정을 짓고 계시네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는 우리의 전통반찬, 자주 만들어 먹고 가족의 정도 같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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