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만물상]멸치볶음 만드는 법,김가연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혹시 반찬가게 가시면 어떤 반찬을 사시나요?

반찬가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반찬 3위안에 드는 국민반찬 멸치볶음, 집밥의 여왕 탤런트 김가연 님께서 입에 착 감기는 매콤 멸치볶음을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만물상에서 알려주셨는데요, 그 비법이 너무 훌륭한 것 같아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멸치볶음 완성 사진입니다. 딱 봐도 너무 맛있을 것 같죠? 

멸치볶음은 반찬계의 국가대표! 국민반찬이라 할 수 있죠. 저도 어렸을 때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 반찬중에 멸치볶음이 늘 단골반찬이었죠^^

김가연표 비법 양념만 있으면 멸치볶음이 보들보들 고소하고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멸치볶음이 탄생한다는 말씀!! 솔깃한데요?

입소문이 자자한 김가연표 멸치볶음은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는 것이 포인트!

자 그럼 입에 착착 감기는 김가연 표 멸치볶음 만드는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멸치를 팬에 볶아서 사용해줄 거에요. 

팬에 볶아 냄새를 제거시켜 줍니다.

몸통이 하얗게 됐을 때가 딱 적당하답니다. 

멸치는 약간 하얗게 될 때까지 볶다가 접시에 펼쳐서 식혀줍니다. 

비법 양념 대! 공개.

모든 매콤요리에 넣기만 하면 성공률 100%

김가연 표 비법 양념장 공개.

매운데 달고 밥 없이도 먹을수 있는, 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

멸치볶음의 감칠맛을 확 살리는 비법은 바로바로오~~~~ 김가연 표 고추청! 

잉? 고추청?  수많은 청 중에 고추청은 처음들어봅니다 ㅋㅋㅋ 

김가연 표 고추청의 맛을 본 김원희mc, 감탄하며 하는 말, 와~ 보통분이 아니네~

고추청의 맛이 궁금한데요, 달달~하면서 청양고추가 빡빡치는, 계속 끌어당기는 마성의 매력.  만들기도 너무 간단하다고 하니 고추청 만드는법 배워보겠습니다. 

초간단 고추청 만들기.

먼저 고추를 송송 썰어줍니다. 

청고추,홍고추,청양고추를 각각 3:3:1의 비율로 썰어주세요. 

고추를 다 썰어서 볼에 담으면 고추준비 완료!  

손질한 고추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섞어주세요!~

고추와 설탕을 섞은것을 통에 담아 보관합니다.

완전 간단하죠? 

남은 설탕은 위에 솔솔 뿌려주고, 완성된 청은 통에 담아 실온에 꺼내둔 뒤, 물이 생기면 냉장보관해줍니다. 

위 사진이 바로 3일 된 고추청의 비주얼입니다.  그럴듯하죠?

하루만 지나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고추의 풋내를 없애려면 일주일이상 지난 뒤에 사용해주세요. 

자 그럼 초간단 김가연 표 고추청을 넣은 양념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불을 먼저 켜지 마세요!!!

불을 켜면 재료가 타버립니다.

불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팬위에 고춧가루 1스푼을 넣고

식용유 2스푼을 넣고, 이어서 고추장 3스푼을 넣습니다.

그 다음 참기름 1스푼을 넣고, 간장 반 스푼을 넣습니다. 

그 다음 다진마늘 3분의1스푼을 넣고 오늘의 주인공 고추청을 3스푼 넣어줍니다. 

불을 켜지 말고 섞어서 양념장을 완성시켜 줍니다.  이제 가스불을 켜고 양념장을 섞어줍니다. 

빨간 빛깔이 예술이네요^^

양념이 끓으면 가스불을 꺼주세요. 

가스불이 꺼진 상태에서 멸치를 넣고 뒤적여주며 양념과 고루 섞어줍니다.

가스불을 끄는 이유는 설탕이 들어갔기 때문에 열을 계속가하면 멸치볶음이 딱딱해지기 때문입니다.

양념이 충분히 멸치에 밸 동안 불을 끄고 뒤적뒤적입니다.

다시 가스불을 켜고 30초에서 1분간 볶아서 멸치볶음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아직끝난것 아니에요 ㅋㅋㅋ 

설탕처럼 뭉치지 않고 양념은 쏙 배어드는 효과, 고추의 맵고 알싸한 맛이 멸치 비린내 제거. 

마지막으로 물엿1스푼과 참기름 1스푼 반을 넣어주고 통깨를 약간 뿌려주면 만물상 멸치복음 진짜로 완성!! 

누룽지 끓여서 멸치볶음 얹어 먹으면 정말 예술이겠죠? 

감칠맛 가득! 입에 착 감기는 초간단 멸치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도 내일 마트에 가서 고추랑 볶음용 멸치를 사두어야 겠습니다. 고추청을 만들어 멸치볶음을 만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감이^^ 

참 쉽고 간단한 김가연표 만물상 멸치볶음 레시피, 여러분도 꼭 만들어보세요. 맛있는 반찬하나가 가족의 식사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