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레시피를 정리해서 공유하는것을 목표로 오늘도 열심히 레시피를 정리하여 공유하고 있는 솔트파파입니다.^^
소개글이 길었네요~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바로 알토란에서 스타셰프인 정호영셰프님이 소개하신 캔참치로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참치덮밥을 만드는 법인데요,
만드는과정이 너무 간단하고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아 바쁜 아침에도 만들수 있을 뿐아니라 저녁에 출출할 때 야식으로도 즐길수 있는 메뉴인것 같습니다^^
달콤하고 짭조름한 최상의 양념장과 참치의 운명적인 만남!
한눈에 봐도 숟가락을 가져다 대고 싶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정호영셰프의 참치덮밥.
더 풍성하고 맛있는 밥도둑, 참치덮밥의 비법이 곧 공개됩니다!~
캔 참치포함 양념장재료 등 모두 집에 있는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정호영 표 참치덮밥. 지금 만들어보겠습니다!
200g 캔 참치 1개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캔 참치속 기름을 제거해줄 건데요, 그렇다고 기름을 버리지는 않습니다. 일단 참치와 기름을 분리시켜 줍니다.
캔 참치 손질하는 법: 캔 참치 1개(200g)를 체에 걸러 기름을 분리해주세요.
캔 참치의 기름도 나중에 사용할 거에요!
캔 참치의 기름 활용법은 잠시후에 공개됩니다!
자 이제 참치 준비가 끝났습니다!~
참치 준비라하기엔 민망할 정도로 초간단, 캔 딴거밖에 없다는 ㅋㅋ
이제 참치덮밥의 맛의 핵심인 양념장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념장의 재료는 단 4가지,
참치 덮밥 양념장 만드는 법: 냄비에 멸치육수 2컵 반을 넣어줍니다.
센 불을 켜주세요.
만약 멸치육수가 없을 경우 다시마 육수도 가능하며 둘다 없다면 맹물로도 가능하나 감칠맛이 떨어지겠죠?
멸치육수를 넣은 냄비에 양조간장 반 컵을 부어주세요.
이어서 맛술 반 컵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설탕 3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양념장 끓이는 시간은요?
한번 끓어올라 설탕이 녹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양념장을 끓였으면 불을 꺼주세요.
만약 튀김소스로 활용하시고자 한다면 양념장에 간 무를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이 양념장을 자작하게 졸이면 데리야끼 소스가 만들어지게 된다고 하네요~
볼에 끓인 양념장을 담아주세요.
아직 채소가 들어가지 않았는데요, 정호영 셰프는 양파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양파를 그냥 넣지 않고
양파를 참치 기름에 볶을거라고 하시네요^^
참고로 캔 참치 기름은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등 식물성 기름으로 만들어 안전하다고 해요.
또한 캔 참치기름은 공기와 완벽차단되어 있어 산패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캔 참치 기름은 감칠맛을 더하는 역할도 해준다는 사실,
우린 지금까지 참치캔의 기름은 무조건 버려야하는것, 나쁜것으로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캔참치기름으로 양파를 볶아야 감칠맛이 더해진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이제 양파를 볶아볼게요~
센 불을 켜주고 팬에 캔 참치 200g에서 분리한 기름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0.5cm 두께로 채 썬 양파 반 개를 넣어줍니다.
양념장과 한번 더 익혀줄 양파는 처음 볶을 땐 절반만 익혀주세요!~
양파가 반 정도 익으면 양념장 350ml를 넣고 끓여주세요.
참고로 2인분기준 양념장은 아까 만들어준 양념장 700ml 중 절반(350ml)만 사용해줍니다.
남은 양념장은 튀김이나 볶음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보글 보글 맛있게 끓여지고 있는 양파+양념장
양파가 익으면 기름 뺀 참치살을 넣어줍니다.
이제 참치덮밥의 맛이 서서히 그려지고 있습니다^^
식욕자극하는 비주얼, 벌써 군침이 도는 장면.
마무리로 이제 달걀을 넣고 익힐 차례입니다!
2인분 기준 지금 양념장 양이면 달걀 4개가 필요한데요,
달걀 4개를 한꺼번에 익히면 부드러운 식감이 부족하게 되요,
그래서 1인분기준 양념장을 반으로 나눠 달걀 2개를 사용해줄건데요, 달걀 2개를 노른자만 깨질 정도로 풀어주세요.
그리고 풀어놓은 달걀물을 반만 먼저 넣어주세요.
그리고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핵심이므로 팬에 넣은 달걀물은 살살 저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살살 저어주면서 나머지 달걀물도 넣고 살살 저어주며 3분의2정도만 익혀주세요
달걀을 넣으니 색감도 좋아지고 더 먹음직스러워졌네요^^
여기에 참치대신 대패삼겹살이나 차돌박이를 넣어도 찰떡궁합일것 같습니다~
달걀은 너무 익히면 퍽퍽하므로 눈으로 봤을때 3분의2정도만 익혀야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됩니다.
알토란 정호영 표 참치덮밥은 너무 간단해서 오히려 밥하는 시간이 오래느껴질지도 모르겠군요ㅋㅋ
출근 길 아침 식사는 물론 야식으로도 훌륭한 정호영셰프의 참치덮밥
따로 장 볼 필요없이 모두 집에 있는 재료라 더욱 호감가는 집밥 메뉴.
참치덮밥의 달걀은 덜 익히는게 맛의 핵심이랍니다. 촉촉한 달걀이 너무 부드러워보이네요^^
덮밥위에 고춧가루를 뿌려주고
실파 고명을 올려주면 알토란 표 참치덮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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