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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만물상]삼겹두부조림 만드는법,전원주 며느리 김해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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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살림9단의 만물상에 게시트로 출연하신 전원주 선생님의 며느리 김해현님의 건강밥상레시피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전원주 선생님의 1년 내내 면역력을 팔팔하게 해주는 음식, 부드럽고 고소한 <삼겹두부조림>인데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요리이름이지만

김해현님은 25년간 시어머니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별미로 만드셨던 음식이라고 합니다.

담백한 두부와 고소한 삼겹살의 만남,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김해현님만의 독특한 비법과 고기비린내를 잡는 꿀팁까지 하나도 놓치지 마시고

꼭 따라서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김해현님의 삼겹두부조림 사진, 와우! 양념이 고루 잘 밴 대파와 삼겹살 너무 맛있을것 같네요. 한입먹으면 입안에서 환호성이 터질만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삼겹두부조림,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요리이름인데요, 겨울철에 우리가 돼지고기를 자주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겨울철 면역을 위해 체온관리가 중요한데요,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체온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돼지고기와 두부를 이용하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수 있겠죠?

또한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는 대한 영양사협회에서 선정한 면역력 강화식품에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김해현표 삼겹두부조림은 삼겹살의 고소함이 두부의 풍미를 높여 담백함이 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식사할 대 다른 반찬 필요없이 삼겹두부조림 하나면 끝이라고 하네요.

전원주 선생님의 겨울면역력을 책임지는 면역력 팔팔 반찬! 삼겹두부조림.



흰쌀밥위에 두부조림, 대파,양념이 고루 밴 삼겹살으로 탑을 싼 개그우먼 김민경님 ㅋㅋ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며느님의 반찬^^ 



야들야들 고기와 두부의 환상적인 조합, 비법 재료의 맛이 입안에 터지면서 부드럽고 달달한 맛!



면역력을 높여주는 반찬, 부드럽고 쫄깃한 삼겹두부조림, 지금 시작합니다!!



먼저 두부자르기 부터 시작합니다. 

두부는 반을 잘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깨지기 쉬운 두부를 잡는 법이 있는데요, 바로 된장입니다. 



물에 된장을 풀어서 담그면 두부가 탄탄해져서 따로 데치거나 부칠필요가 없어요. 



물 한컵 반에 된장 1스푼을 풀고 두부를 넣어 10분간 담가주세요~

오늘의 주인공 두부 준비 완료!


이제 삼겹살을 준비할 차례~



대패 삼겹살 300g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고기는 두부의 식감과 어울리는 얇은 고기를 준비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대패삼겹살을 한 입크기로 썰기 완료!

이제 삼겹살의 느끼함은 잡고! 두부조림의 풍미는 2배로 올려주는 비법을 공개할 시간!



김해현 표 삼겹두부조림 비법 공개, 느끼함은 싹~ 잡고! 뒷맛까지 깔끔한 



삼겹살의 느끼함은 제로!

부드럽고 쫄깃한 삼겹두부조림, 마치 일품요리집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는,김해현 표 삼겹 두부조림의 비법은?




그 비법은 바로 대파입니다!!  잉? 조림에 대파넣는게 무슨 비법?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다수일텐데요, 잠시후에 설명들어갑니다. 



며느리실력이면 대파도 비법재료로 등극, 며느리를 응원하는 전원주 선생님^^ 


보통 대파는 잘라서 고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대파를 구워서 사용해줄 거예요. 



대파 5대의 흰 부분만 자른 후 기름없이 구워주세요. 

대파를 구우면 깊은 맛이 나면서 잡내가 사라지고 달짝지근한 풍미가 생겨납니다. 


대파를 구우니 스튜디오에 대파 굽는 향이 달달하게 퍼지나 봅니다. 


대파를 구운 다음에 조림을 하게 되면 

육수를 따로 만들어 붓지 않아도 그윽하고 단맛이 나고 깊은 맛을 내게 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파는 비법중의 비법이라고 합니다. 


삼겹두부조림에 대파를 넣어 완벽한 면역밥상을 완성시킬 수 있는데요, 


대파 1개의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은 토마토 20개와 비슷한 양으로 

항염작용이 있어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 이제 대파가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구운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다음은 양념장 만들기, 간장3스푼을 넣어주고(대패삼겹살300g기준)



멸치액젓 1스푼도 넣어주세요. 



이어서 고춧가루 2스푼을 넣고, 들기름 1스푼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 1스푼, 물엿 1스푼 반을 넣고, 여기에 고기의 누린내를 잡는 재료인 



겨자를 넣어줄 거예요~


김해현님은 고기와 생선요리에 겨자를 사용하는데요, 

겨자가 비린 맛과 누린내를 잡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겨자 1티스푼을 넣고 물 4분의3컵을 부으면 양념장이 완성!


이제 대파위에 삼겹살을 얹고 그 위에 두부를 얹어줄겁니다. 

대파를 밑에 깔고 그 위에 먹기좋게 썬 대패삼겹살을 올려주세요.



대파->삼겹살->두부 순으로 올려줍니다. 

이렇게 재료를 한 번에 다 넣고 조리해줄거예요. 


양념장을 넣고 10분간 끓이면 끝! 


이것은 반찬이 아니라 메인요리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손님이 와도 뚝딱할 만큼 간단한 레시피가 특징인 김해현 표 삼겹두부조림. 

야식으로도 최고~


집에가서 바로 해먹어도 될 삼겹 두부조림. 


양념장만 얹었는데 맛있어 보이네요. 



이제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 뒤 10분 정도 더 졸여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대파는 썰어서 고명으로 사용

맛있어 보이네요, 그쵸^^


대파가 삼겹살과 두부가 타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삼겹두부조림, 위에 어슷썰어 올린 파의 숨이 죽으면 요리 끝~



세상 간단한 만물상 삼겹두부조림. 



와우! 박수가 절로 나오는 비주얼



두부안에 숨어있는 삼겹살, 삼겹살과 두부의 맛있는 만남!



위에 있는 대파는 사각사각~ 아래에 있는 대파는 굵직해서 대파즙이 터지면서 부드럽고 달달함이 가득한 맛



부드럽고 쫄깃한 삼겹 두부조림으로 올겨울 면역력을 높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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