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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살림9단의만물상]황태채볶음 만드는법,황지희 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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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명셰프들의 맛있는 요리 비법을 정리하는 남자, 솔트파파입니다^^

이번 요리는 매콤 짭잘 달콤 양념에 씹을수록 고소한 황태채가 더해져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자꾸자꾸 손이 가는 밥도둑, 매콤 짭잘한 양념과 야들야들한 황태채가 만난 환상의 밥도둑!

오래 두어도 딱딱하고 처음 만들었을 때 그 맛 그대로! 야들야들 촉촉한 황태채 볶음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께요!

와우! 완성된 황태채볶음 사진만 봐도 너무 먹음직스러워 입안에서 침샘이 넘치고 있네요^^

윤기있고 맛있어 보이는 저 황태채의 색감! 양념이 고루 배어 있는 황태채볶음, 특히 황태는 해독에 필요한 성분이 우유의 30배가 넘는다고 하니 겨울철 해독밥상으로 황태채볶음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양념이 고루배어 맛깔스러워 보이는 황태채볶음과 꽈리고추.




매콤짭짤 달콤한 양념에 씹을수록 고소함이 상승하는 황태채의 절묘한 어울림!



온국민이 사랑하는 밥도둑 반찬 황태채볶음!  와우! 오늘 반찬은 정말 강력합니다! 

흰 쌀밥에 황태채볶음 하나 있으면 뭐 다른반찬 필요없지요^^



특히 오늘 황지희 쌤 레시피대로 황태채볶음 만들면 오래 둬도 딱딱하지 않고 처음 맛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오래두고 먹기 힘들겠어요 ㅋㅋ  



앞서 살펴봤듯이 황태는 겨울철 해독왕이라고 해도 될만큼 해독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야들야들하고 촉촉한 황태채볶음으로 만들어

맛도 있고 몸에도 좋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소고기황태국으로 끓여먹어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보는 순간 먹고싶게 만드는 색감과 영양, 그리고 맛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황지희 표 황태채볶음!


황태를 밥에 얹어 야무지게 한 입하면 부드럽고 편안하게 넘어가는 황태채볶음



집에 가져가고 싶은 맛!



오래둬도 금방 만든 것처럼! 야들야들 촉촉한 황태채볶음 지금 시작해볼까요? 



우선 황태채 150g 준비합니다. 



그리고 황태채에 물 1컵을 부어 10분간 불려줍니다. 



황태채가 들러붙거나 딱딱해지지 않는 비법을 이번 만물상에서 공개해주셨는데요, 



수강생에게 황태채 볶음을 만들어 준 황지희 요리연구가, 수강생들의 강력한 요청에도 비법을 공개하지 않았던 황지희 쌤이 만물상에서 비법을 공개합니다^^



야들야들 촉촉한 밥도둑, 황태채볶음 비법은? 바로 생강기름입니다!



황태채를 생강기름으로 볶으면 오래둬도 딱딱해지거나 들러붙지 않고 잡내까지 잡아준다고 합니다. 



생강기름을 만드는 방법은? 식용유 1컵을 준비하고 생강 30g을 얇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생강편을 식용유에 넣고 하룻밤 실온 보관해주면 끝!


하루뒤 기름에 생강향과 맛이 배어나와 생강기름이 완성됩니다. 

생강 기름이 정말 황태채를 부드럽게 할까요? 


생강 속에는 단백질 분해효소 진지베인이 있는데요, 

진지베인 1g으로 9kg의 고기를 연육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황태채도 생강기름으로 충분히 야들야들하게 만들수가 있답니다.

또한 식물성기름이 황태채의 겉면을 코팅시켜 서로 들러붙지 않고 황태채볶음을 해도 촉촉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 바로 생강기름입니다^^



한편 생강기름은 만능기름으로 황태채볶음외에도 닭볶음탕, 멸치볶음, 코다리조림, 돼지고추장불고기등의 음식에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생강기름의 활약은 잠시후에 보기로 하고 이제 황태채볶음의 양념장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춧가루 3스푼을 준비하세요~ (황태 150g 기준)

이어서 간장 3스푼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고추장 3스푼을 넣어주고, 물 2분의1컵을 넣어줍니다.



이어서 다진마늘 2스푼을 넣어주고 꿀4스푼을 넣어주면 양념장 완성! 




이제 꽈리고추를 손질해줄 차례입니다. 

꽈리 고추를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떼고 5cm길이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이제 볶을 차례


드디어 비법 재등장!


생강기름 2스푼을 팬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꽈리고추를 넣어줍니다. 



꽈리고추는 센 불에서 볶아주세요. 먹음직스러운 꽈리고추~

꽈리고추의 숨이 죽으면 소금을 한꼬집 뿌려주세요. 


꽈리고추는 가장자리로 이동시켜주고, 가운데 빈공간에 생강기름 4스푼을 넣어주세요.


생강기름 4스푼을 넣은 후 들기름 6스푼을 넣어주고



주인공 황태채를 넣어줍니다. 



황태의 노란색감과 꽈리고추의 푸른 색감이 너무 잘 어울려 맛있는 색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벌써부터 향이 좋아 군침이 돌게 하는군요. 


황태를 볶다가 황태의 겉에 수분이 조금 없어지면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양념장도 역시 꽈리고추와 황태를 가장자리로 옮기고 가운데 빈공간에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양념장을 넣으니 맛있는 소리가 사방에 퍼지고 있는중.



양념장이 자글자글 끓으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이것은 매콤한 양념치킨 냄새^^

냄새와 비주얼만으로도 식욕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과연 만물상 황지희 표 황태채볶음의 맛은? 



진짜 부드러워 혀에서 느낄수 있는 황태채의 부드러움!


겨울철 해독기능의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소화장애, 혈액순환장애, 뻣뻣한 목등의 증상들...

황태먹고 해독기능을 높여보세요!



오래둬도 야들야들 촉촉한 황태채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부드럽고 야들야들, 보들보들 첫사랑의 맛!


황태채는 찬물에 밥말아서 그 위에 얹어먹어야 꿀맛! 


야들야들~촉촉한 효자 반찬 황태채볶음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겨울 해독 밥상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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