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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수미네반찬 라이스페이퍼 나물비빔밥쌈 만드는법(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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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설날 남은 나물들을 활용해서 라이스페이퍼 나물비빔밥쌈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날 남은 음식 활용법 수미네 나물 비빔밥 쌈 만들기

명절에 꼭 나물이 남는데요,

시금치, 고사리, 숙주나물 등 언제나 남아서 골치인 나물 3종세트 

오늘은 남은 나물을 김밥처럼 말아보려고 해요. 

먼저 쌈 싸기 좋도록 나물을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나물에 양념은 다 돼 있지만 

나물 비빔밥은 각자 좋아하는 양념을 추가하기로 합니다. 

수미쌤은 맵지 않게 고추장 반 큰술만 더해주고 

태곤 비빔밥 스타일은?

나물 3종에 다진마늘, 고추장, 참기름 1큰술 씩 투하 

여기에 양조간장 1큰술을 더하고 

조물조물 무쳐내 매콤 짭잘하게! 

광희 비빔밥은 고추장 2큰술로 매콤하게 

설탕을 넣어서 매콤하면서도 달달하게 

참기름도 좋아하는 만큼 듬뿍 넣어주세요. 

보민이 비빔밥은 참기름이 아닌 들기름으로~~

나물 양념 다 했으면 밥 넣으세요.

그리고 비빔밥은 수저로 비비는 것보다 젓가락으로 하는게 잘 돼요. 

 

숟가락으로 하면 밥이 으깨집니다. 

비빔밥에 넣는 계란 프라이는 너무 익어도 맛없어요. 

약간 반숙스타일로 

비빔밥 하나에 계란반숙 1개씩만 

'

수미쌤 먼저 계란 반숙을 넣은다음 

잘 비벼진 비빔밥에 반숙 프라이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까지 더해지겠죠? 

자 이제 다 비볐으면 

라이스 페이퍼를 준비합니다. 

라이스페이퍼는 쌀가루를 반죽해 만든 일종의 만두피라고 보시면 돼요.

설날 남은 음식 활용법!

라이스페이퍼로 비빔밥을 김밥처럼~

먼저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김밥싸듯 비빔밥을 넣어 돌돌 말아주세요. 

많이 넣으면 싸기 힘들어요.

적당한 양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튀어나온 끝 부분은 정리하고! 

대각선으로 어슷썰어 완성해주세요. 

나물 비빔밥을 라이스페이퍼에 싸면 재밌으면서 새로운 비빔밥 탄생!

나물 비빔밥쌈을 아이들과 함께 말아 간단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 드셔보세요. 

나물을 두루 넣어 영양소가 풍부한 비빔밥과 

쫀득한 라이스페이퍼의 환상궁합, 나물비빔밥쌈 

미끈하면 손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살짝 계란물 묻혀서 부쳐보면 어떨까요? 

굿 아이디어!

태곤은 일단 쌈을 밀가루에 돌돌 굴리고 

밀가루 묻힌 쌈은 계란물에 살짝 담가 

올리브유 듬뿍 두른 팬에 구워줍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는 나물비빔밥 쌈 

수미쌤도 태곤 학생 따라 계란물에 적셔 구워봅니다. 

수미쌤은 이제 반을 잘라 시식을 준비합니다. 

라이스페이퍼 나물비빔밥쌈 드디어 완성!

통깨를 많이 넣은 수미쌤 

고소한 맛의 라이스페이퍼 나물비빔밥쌈이 완성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명절에 남는 나물을 활용한 비빔밥을 만든 후 라이스페이퍼에 넣고 말아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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