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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수미네반찬 우엉잡채 만드는법(김수미 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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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우엉의 색다른 변신, 수미네 우엉잡채 만드는 레시피를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아래 동영상으로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거예요^^

 

우엉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뛰어난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수미네반찬에서도 예전에 자주 반찬 재료로 등장했었지요.

자 그럼 김수미 우엉잡채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먼저 필러로 우엉껍질을 벗겨줍니다. 

지금 쓰는 필러의 날이 두군데 인데요, 

한쪽은 껍질을 깎는 날이고, 또 다른 한 쪽은 채를 써는 날입니다.

채 써는 날을 사용하니 우엉이 머리칼처럼 바로 나오네요. 

채 썬 우엉은 소금물이나 식초를 탄 물에 우엉채를 담가놓으면 갈변 방지는 물론 쓴 맛 제거까지 됩니다. 

이어서 피망채를 썰어주세요. 

피망을 채 썰 땐 최대한 가늘게 채 써는 것이 포인트 

프라이팬을 약불로 예열 후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뭐야! 이게 무슨 잡채라 그래, 당면도 안 들어가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초창기에는 여러 채소를 섞은 음식을 잡채라고 불렀으며 본격적으로 1930년 이후부터 당면을 넣어먹기 시작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해요. 

우엉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중 

당면 대신 우엉을 쓰는 갓수미의 비법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약불에 해야 해요, 타면 안돼요!

또한 너무 익히면 식감이 아주 안 좋아요. 적당히 설컹한 것이 좋습니다. 

팬에 양조간장 3큰술을 넣고 

참기름 1큰술을 넣습니다. 

이어서 채 썰어 놓은 피망을 넣어주세요. 

미리 손질해서 데쳐 놓은 콩나물도 넣어주세요. 

젓가락으로 살살 펼치면서 볶아줍니다. 

여기에 골고루 설탕 2작은술을 뿌려주고 

마무리로 통깨까지 뿌리면 완성! 

정말 색다른 김수미 표 우엉잡채 

우엉이라고 얘기 안하고 내오면 우엉인지 모를 듯 

예쁘게 접시에 담아주세요!

진짜 꼭 해드세요~

간도 잘 맞춘 수미쌤 우엉잡채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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