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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알토란] 초간단 달걀요리, 정호영 셰프의 밥한 그릇 뚝딱 비우는 풍미가득한 달걀장(계란장) 만들기 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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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쉽게 만들수 있고 맛도 있는 달걀장을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달걀장 만들기,
정호영셰프가 맛있게 달걀장 만드는 법을 알토란에서 소개해주었는데요, 한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걀장이란?  
달걀노른자를 간장물에 넣어 절인 초간단 달걀요리 입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달걀장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어렸을때 달걀 노른자를 밥에 올리고 간장을 넣어 비벼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는데요, 달걀장은 좀 더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해 줄것 같습니다.



간장이 쏙 밴 달걀노른자를 흰밥위에서 톡 터트려 먹는 맛은 어떤 맛일까요? 꿀맛이겠죠^^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달걀장입니다.



초간단 밥도둑 달걀장, 아침에 출근할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달걀장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걀장을 만들려면 우선 달걀이 있어야 하겠죠?
달걀은 신선한 달걀 15개를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생달걀을 사용하는 만큼 출하날짜가 얼마되지 않은 신선한 달걀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달걀의 노른자만을 사용할 것이므로, 노른자가 큰 특란 또는 대란을 준비해줍니다.




달걀장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3~4일 냉장보관이 가능하며 입맛없을 때마다 꺼내먹기에 좋습니다^^



자 그럼 달걀장을 만드는데 있어 핵심인 절임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절임장을 간장만 사용하는 경우 짠맛이 강해지는 데요, 간장과 함께 다른 재료들을 넣어 절임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절임장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 400ml을 넣습니다.
2. 진간장 150ml을 넣습니다.
3. 맛술2큰술,청주2큰술을 넣어줍니다. (맛술과 청주는 절임장에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4. 설탕 2큰 술을 넣어줍니다.
5.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 가스렌지 불을 센불로 점화시켜 끓여주는 데요, 설탕이 녹을때까지만 끓여주도록 합니다.




설탕이 녹아서 냄비에 기포가 올라오면 가스불을 꺼줍니다.



가스불을 끈 다음 절임장에 맛과 풍미를 더해줄 재료를 추가해주는데요, 그것이 바로 가다랑어포 입니다.
가다랑어포는 불 끈 상태에서 냄비에 10g정도 넣어주어 10분정도 우려줍니다. 

가다랑어포는 육수낼 때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로써 만약 집에 가다랑어포가 없다면 볶은멸치를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가다랑어포를 10분간 우려내었다면 위 화면과 같이 체에 가다랑어포를 걸러줍니다.




완성된 절임장은 한 김 식혀줍니다.





조림장에 달걀을 담근 후 옮기면  노른자가 깨질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밀폐용기에 완성된  절임장을 부어줍니다.





밀폐용기에 먼저 절임장을 담고 나서 달걀노른자만 넣으면 끝!



그럼 달걀을 하나하나 깨서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야 되는데요, 노른자와 흰자를 쉽게 분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그림처럼 손가락 위에 달걀을 올린 뒤 손가락을 살짝 벌려 흔들면 흰자만 흘러내리게 됩니다.



위 화면처럼 손가락위에 달걀을 올려 살짝 흔들어주면 됩니다. 참 쉽죠?



분리한 노른자를 절임장에 넣어줍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기억할 점은 달걀장에는 반드시 노른자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은 흰자는 팩으로 활용하셔도 좋고 흰자만 달걀프라이를 해서 드시면 됩니다.




아직 달걀장이 완성되지 않은 모습인데요 참 먹음직스럽지요?





아침밥을 간편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달걀장.




달걀절임장에 노른자 대신 생 연어를 넣으면 맛있는 연어장이 된다고 하니 응용하기 참좋은 것 같습니다^^




위 아래 화면 보시면 노른자가 간장위에 떠 있는데요, 간장 에 잠긴 노른자 부분은 간장이 잘 배겠지만, 간장 위에 노출된 노른자는 간장보다 더 높아 보관시 잘 절여지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노른자윗부분도 절임장이 잘 밸수 있도록 해주는 알짜팁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용기 크기에 맞게 랩을 잘라줍니다.



그런다음 랩을 달걀노른자 위에 덮어줍니다.



노른자에 랩을 씌워서 눌러주면 윗부분에 간이 골고루 배게 됩니다.



이렇게 냉장보관으로 5시간 숙성하면 절임장이 완성됩니다.



겨우 5시간 숙성해서 깊은 절임장 맛이 날까 하고 우려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정호영셰프는 5시간이면 간이 딱 맞다고 충분하다고 합니다.




완성된 달걀장은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서 5시간 숙성해줍니다.



자 그럼 5시간동안 숙성시킨 달걀장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먼저 숙성된 달걀장을 덮고 있는 랩을 벗겨냅니다.



위 화면 보시면 달걀 노른자에 양념이 배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달걀장이 완성이 되었는데요,

어떻게 하면 달걀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달걀장은 1. 라면,우동사리에 비벼먹어도 좋고, 2. 삼겹살에 찍어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밥도둑 달걀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밥만 있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초간편 달걀장 드디어 완성!




지금까지 맛있는 달걀장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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