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묵은지 청국장 만드는 법 완벽정리- 김수미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엄마의 손맛, 고향의 맛! 구수한 청국장~

여기에 묵은지가 들어가 더 풍부한 식감을 더해주는 수미네반찬의 묵은지 청국장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짜잔~

가을 겨울철에는 역쉬 따끈한 음식이 좋지요^^

속을 풀어주고 맛도 있는 고향같은 맛. 

드디어 수미쌤표 묵은지 청국장 만들기 시작!

요건뭐에요?  이건 청국장을 끓이는 물로 사용할 쌀뜨물입니다^^

우선 달군 뚝배기에 국물용 멸치를 덖어줍니다. 

2분의 1포기 묵은지는 물에 씻어서 준비해줍니다. 

묵은지를 씻어주세요~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냅니다. 

그리고 요롷게 쫑! 쫑! 썰어줍니다. 

조그맣게 썰어주세요~

씻은 묵은지는 이렇게 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잘게 썬 묵은지를 뚝배기에 넣어줍니다. 

다음은 쌀뜨물 투하!

쌀뜨물을 두면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니 잘 흔들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처음부터 청국장을 넣으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청국장은 묵은지가 익었을 때 넣어주는 것 잊지마세요^^

메인재료인 청국장은 잠시후에~

그럼 이번에는 청국장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하도록 합니다. 

먼저 양파 3분의1개를 준비한 후 약 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그 다음 청양고추, 홍고추를 얇게 썰고,

대파도 1cm 길이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두부를 위 그림처럼 세운 뒤

두부를 묵은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모든 재료를 비슷한 크기로 준비합니다. 

이제 멸치를 건져내주세요~

국물용 멸치는 내장에서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고 건져냅니다.

멸치를 건져낸 후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굵은 고춧가루 1작은 술을 넣습니다. 

이제 청국장을 넣을 타임!

청국장을 와르르~ 충분히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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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둔 두부는 반만 넣어줍니다. 

그리고 썰어둔 양파와 홍고추,청양고추도 청국장 속으로 쏙 넣어줍니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 맛있는 소리와 함께 침샘을 자극하는 뚝배기속 청국장요리~

좋은 냄새~

자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썰어둔 대파를 넣고 끓이면 완성!  국물요리 어려울 줄 알았는데 김수미 선생님 레시피대로 따라하면 정말 쉽네요^^

다른 셰프님들이 만든 묵은지 청국장을 시식하는 수미쌤

만약 간이 싱겁다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최현석 셰프님이 만든 청국장의 맛은? 

이건 또 간이 맞네 ㅋㅋ 

오늘 청국장을 아주 잘끓이신 최현석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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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입맛을 자극하는 구수한 향의 담백한 묵은지 청국장

배가 불러도 안 먹으면 서운한 그 맛!

밥먹고 돌아선지30분도 안되었으나 다시 먹게되는 마성의 맛!

이거 들어갈 배가 또 따로 있는 걸로~

침샘터지는 묵은지 청국장 한 그릇. 이게 진정 한국인의 힐링요리이자 쏘울 푸드죠. 

특히 묵은지가 들어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는 묵은지 청국장의 또 다른 매력~

이것이 수미매직, 청국장&묵은지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

배불러도 배부름을 잊게 하는 수미네 반찬의 맛!  

쌀쌀한 저녁 집에서 따끈한 청국장으로 가족간의 정을 더 돈독히 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