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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살림9단의만물상] 초간단 김장김치 담그는법, 유귀열 레시피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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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유귀열 선생님께서 소개하신 김장김치를 담그는 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김장역사상 가장 편한 김치라고 할 만큼 만드는 방법이 편리하고 시간도 많이 단축되었는데요, 만물상표 김장김치 담그는법을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발효명인 갓귀열 표 세상편한 김장김치로 1년 김치 걱정은 끝!

세상 편한 김장완전 정복!~


이제 주부님들 김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싹 날려줄 초간단 스피드 김장김치 비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지어 풀도 쑤지않고 육수도 끓일 필요없는 김장 역사상 가장 편한 김치만들기, 지금 시작해 볼까요? 




유귀열 표 김장김치를 맛본 출연자들의 반응은?  눈을 감고 음미할 만큼 행복감을 주는 맛!

이건 밥 반찬이 아니라 일품요리~



심지어 감칠맛까지 대 폭발!  정말 대박이네요^^ 



양념이 입에 착착 감기는 맛!  




배추 절이기는 10시간이 걸리는데요, 



오늘방송에서는 미리 절여진 배추를 준비했답니다.

10시간 동안 잘 절여진 배추 10포기를 준비했는데요,


만약 집에서 배추 절이는것이 번거롭다면, 절임배추를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좋은 김치를 만들기위해서는 배추를 잘 골라야 하는데요, 

배추전문가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는 쉽게 무르지 않고 당도가 높고, 해남배추는 탄력이 좋고 달며 수분이 적어 아삭아삭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절임배추는 김장하기 하루 전 수령해야 하며, 미리 물기를 뺀 후 김장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절임배추가 잘 절여졌는지 확인하는 방법 보실께요.

위 화면처럼 배추 밑동을 잡았을때 반 정도 굽어지는 것이 잘 절여진 배추라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이파리로 간이 맞는지 확인해보고



적당히 짭조름하게 맛있어야 잘 절여진 배추라고 합니다.


자 이어서 배추를 집에서 직접 절이는 분들을 위한 배추 절이기 꿀팁들어갑니다.



먼저 배추 10포기 기준 물 50컵(2리터 물병으로 5병), 소금 12컵이 필요한데요,


물 10L에 소금 2컵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고,



소금이 물에 녹도록 섞어준다음 배추를 소금물에 한 번 적셔줍니다. 



그리고 배추의 줄기 쪽 두꺼운 부분에 소금을 한 컵 골고루 뿌려줍니다. 



2~3시간이 지나면 배추를 뒤집어 주고 총 10시간 절여줍니다.


자 이제 배추를 절였으니 김칫소를 만들 차례입니다. 




만물상 유귀열 표 황금비율로 양념만 만들면 1년 내내 김치걱정은 끝, 풀도 쑬 필요없고, 육수도 필요없는 비법



감칠맛과 깊은 맛이 폭발하는 초간단 특급비법을 잠시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위 그림과 같이 무채를 썰어주도록 합니다. 



무채를 다 썬 다음 유리볼에 담아줍니다. 



이어서 갓은 4cm길이로 잘라주고 쪽파도 먹음직스러운 크기로 잘라줍니다(위 화면 참고)




드디어 김치맛을 좌우하는 양념만들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조리법을 확 줄인 김장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맛도 일품이라 김치 나눠줄 때 어깨 으쓱하는 비법은 바로 대두콩!



찹쌀풀 대신 콩물을 사용하면 김치가 쉬지않고 잘 익어서 오래가고 시원하고 구수해서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김치소에 대두콩물이 들어간다? 난생처음 들어보는 비법이네요. 하지만 갓귀열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비법이니 완전 신뢰!


물에 불린 대두콩을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려서 사용해줄거에요^^



배추10포기 기준 생새우 2컵반을 믹서기에 담고



물에 불려서 5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린 콩 2컵, 그리고 새우젓 2컵반을 믹서에 넣어주고 


곱게 갈아서 준비합니다. 



새우랑 같이 곱게 간 콩물은 대야에 부어주는데요, 콩물속에 있는 탄수화물 성분이 찹쌀풀 역할을 해 양념이 잘 달라붙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콩물에는 글루탐산이 풍부해 김치맛이 더욱 깊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콩물을 부은 다음, 간 양파 4개와 간 배 4개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액젓 2컵반(배추10포기기준)을 넣어줍니다. 



이어서 간 마늘 2컵반, 간 생강 반 컵을 넣습니다. 



고춧가루는 20컵을 넣어줍니다.   참고로 배추 10포기 기준 황금비율은 고춧가루 20컵, 액젓과 새우젓은 가각 2.5컵임을 기억하세요! 



이 비율이 적당히 칼칼하고 적당히 짜면서 적당히 감칠맛이 나는 황금비율이라고 합니다.

점점 맛이 깊어져서 다 익었을 때는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하네요~



여기서 마지막으로 소주 2컵까지 넣어주면 끝!~



소주를 넣는 이유는 소주가 젓갈의 비린내를 잡고 골마지도 방지해 김치를 더 오래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 갓과 쪽파만 넣으면 양념 끝!



벌써 반 이상 완성된 김장김치!

김치소위에 준비한 쪽파를 넣어주고 



그 다음 갓을 넣어주고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정말 간단하죠? 



자 이제 배추의 찰떡궁합인 무채도 투하! 양념과 같이 버무리기 만 하면 끝~



빨갛게 먹음직스러운 김칫소, 배추에다 김칫소를 발라 맛보는 김원희님. 너무 맛있게 드시네요^^



다른 출연자들도 맛을 보고^^



기가막힌 유귀열 표 김치맛.



드디어 김칫소를 배추에 버무릴 시간.


그럼 배추 속 넣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배추위에 김치소를 한 번 문질러 줍니다.

2. 그 다음 배추의 윗 줄기부터 속을 넣어줍니다. 



참고로 이파리 쪽엔 양념을 조금만 하도록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국물이 나와서 이파리엔 양념이 저절로 묻는다고 하네요. 



뒤집어서 덜 묻은 부분에 양념을 추가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배추의 영양분은 김치를 담가도 적게 파괴돼 채소나 과일섭취가 부족한 겨울에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유귀열 표 초간단 비법으로 한시간도 안되어 10포기 뚝딱 만들었네요.

김치 담그는 법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참고로 남은 양념과 소금에 1시간 절여놓은 무를 사용하여 초간단 넓적 깍두기를 만듭니다. 




남은 김칫소와 절임무를 버무리기만 하면 맛있는 넙적깍두기 완성! 



지금까지 만물상 유귀열 표 초간단 김장김치 만드는 비법이었습니다.

아직 김장을 못하신 분들은 이 레시피대로 따라서 해보시면 김장이 훨씬 쉽고 맛있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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