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양상추 명란말이 만드는법,여경래 셰프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내일이면 출근해야 하지만 아직 남은 일요일 오후 맛있는 음식과 듣기좋은 라디오 음악으로 멋지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방금 셀프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왔는데요, 배가 많이 고프네요ㅠㅠ

오늘은 뭐 새로운 레시피가 없나 보다가 며칠전 방송한 수미네반찬에서 소개된 여경래 셰프의 양상추 명란말이가 생각나 저도 한번 배울 겸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끝까지 잘 읽어보시고 한번 만들어보세요^^

자 먼저 명란을 준비합니다.

생 명란도 좋고 간이 된 명란도 상관없답니다. 

여경래 셰프 표 양상추 명란말이는 양상추에 명란을 넣고 쪄서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입니다. 

먼저 각각의 재료들을 잘게 썰어줄 것입니다. 

죽순을 가로로 썬 다음

곱게 썰어줄거에요. 

죽순, 표고버섯 등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자잘하게 썰어줍니다. 

표고버섯도 잘게 썰어주고

새송이버섯도 잘게 썰어주세요. 

팽이버섯도 자잘하게 썰어주고

물밤(워터체스넛),마늘,생강도 잘게 다져줍니다. 

이렇게 잘게 다진 채소들은 한데 모아둡니다. 

이제 명란을 손질할 차례, 명란은 절여놓은 것도 괜찮고 생으로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명란을 알을 싸고 있는 껍질을 벗겨서 사용해줄거에요~ 

위 그림처럼 칼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다 껍질을 벗겨주고 나면

위 화면과 같이 되는데요 잠시후에 껍질을 벗긴 명란을 볶아줄거에요^^

우선 달군 팬에 다진 돼지고기 적당량을 넣고 

돼지고기 겉면이 익을 때쯤 간장을 넣어줍니다.

돼지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다진 파,마늘 등을 넣어 향이 나도록 볶고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한 번 더 볶아줍니다. 

팬을 흔들어서 고루 볶아주고

굴소스를 넣고

후춧가루를 뿌려주고 

껍질을 벗긴 명란을 넣어주고

명란이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다 볶았다면 이제 큰 용기에 담아줍니다. 

이제 미리 살짝 데친 양상추를 준비해두세요. 

펼친 양상추위에 방금 볶은 소를 적당량 얹어줍니다. 

데친 양상추에 소를 넣어 위 화면과 같이 돌돌 말아줍니다. 

불필요한 부분은 칼로 깔끔하게 잘라주고 이렇게 똑같은 방법으로 인원수에 따라 먹을만큼 만들어준 다음

찜기에 넣고 4~5분간 찌면 됩니다^^ 

마치 만두를 만드는것과 비슷하군요^^ 정말 기대되는 맛입니다. 

방금 돌돌 만 양상추 명란말이를 찜통에 쪄 줍니다. 

이제 소스만들 타임.

팬에 물,굴소스,후춧가루를 넣고 끓인 뒤 물이 끓으면 전분물을 넣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주면 소스만들기 완성!

이제 익었다 싶으면 양상추 명란말이를 꺼내주세요^^

잘 쪄낸 양상추 명란말이를 꺼내줍니다.

방금 만들어둔 소스까지 투하하면

여경래표 양상추명란말이 완성! 

너무 맛있을것 같은 수미네반찬 양상추명란말이의 비주얼^^

여경래 셰프가 만든 양상추 명란말이 시식타임! 

과연 그가 만든 양상추명란말이의 맛은?  두둥!

여태껏 먹어본 것 중 제일 맛있어요^^ 김수미 선생님의 극찬~

명란이 들어가 고소한 맛&씹히는 식감까지 일품!

맘에 쏙드는 여경래 셰프의 일품요리, 양상추명란말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어도 좋을 양상추 명란말이

요리로도 되지만 디저트로도 좋을 여경래셰프의 요리,

모두를 사로잡은 양상추와 명란의 만남

여경래셰프의 양상추 명란말이, 김수미선생님께서 극찬하신 것처럼 저도 너무 먹고싶은데요,

꼭 만들어보고 싶은 수미네반찬 여경래셰프의 요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