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굴전 만드는법,김수미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는 제철 굴을 사용한 맛있는 굴전을 만드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끈한 굴전을 밀가루에 살짝입혀 계란물을 발라준다음 달군팬에 올리면 지글지글 팬위에서 맛있는 굴전이 뚝딱^^

아 생각만해도 군침도는 굴전입니다. 겉은 고소하고 안은 굴의 육수가 입안에 터지는 그 맛^^

수미쌤 굴전 만드는 법 따라 배워서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있는 굴전을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제가 만들 굴전을 가족들이 좋아할 상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의 두번째 반찬은 굴전!  굴전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계란 3개를 깨뜨리세요~

계란을 풀어서 계란물을 만들어줍니다. 

계란을 미리 풀어놓으면 뭉친곳이 없이 완전히 풀어져요. 

비닐봉지가 필요한데요. 

평소 우리가 밀가루 묻히는 음식 할 때

밀가루 때문에 주방이 온통 난리인데요,

밀가루가 주방에 날리지 않도록 하는 수미쌤의 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봉지에 밀가루를 톡톡 넣고

소금물로 씻고 물기를 뺀 굴을 넣어

비닐봉지의 입구를 막고 이렇게 흔들어주세요. 쉐킷쉐킷!

이렇게 하면 밀가루 때문에 주방이 난장판 될 일은 없을거에요^^

정말로 밀가루 하나도 안묻었네요~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넣어 묻히면 밀가루를 흘리지않고 깔끔하게 묻힐 수 있는 수미쌤의 TIP, 꼭 기억해주세요~

깨끗하게 밀가루가 굴과 버무려져 있는 상태. 

굴전에 데코할 쑥갓은 몇 개씩 이렇게 따서 준비합니다. 

굴전 고명으로 쓸 쑥갓 이파리는 작게 손질해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굴전은 너무 커도 맛없고 요정도 한입크기로 만들어주세요. 

한 입 사이즈로 계란물을 입히고, 

달궈진 팬에 올려주세요. 

다시 설명드리자면 밀가루 묻힌 굴을 밥숟가락 크기로 떠서,

계란물을 입히고

달궈진 팬에 올려준다음

손질한 쑥갓을 위에 올리면 끝, 참 쉽죠? 

정말 맛있는 비주얼.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의 김수미 표 굴전

아... 미친 듯 격력하게 먹고싶은 그 맛!

참고로 굴전은 상큼한 레몬즙이 들어간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해요.

잉? 근데 이것은 뭐지?  여경래 셰프님의 굴전은 좀 크네요??   상황을 파악한 수미쌤 

도대체 어떻게 햇길래 모양이 이렇게?? 

두툼해져 있는 여경래 셰프의 굴전.  원인을 찾는 수미쌤. 

밀가루와 굴을 섞은 반죽이 되직하고 걸쭉한걸보니

밀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셨네요ㅠㅠ 

수미쌤 밀가루양과 여 셰프 밀가루양을 비교하니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아마 수미쌤께서 밀가루양을 정확히 설명하시지 않아 생긴 일인듯해요ㅠㅠ 

밀가루 양은 아주 조금. 굴에 밀가루를 많이 묻히면 퍽퍽해지기 때문에 계란물이 입혀질 정도로만 묻혀주세요~

만약 반죽이 되직하면 계란물을 추가하고 

농도를 맞춘 후 다시 부치면 돼요. 

자 이제 수미쌤 굴전 시식타임!

모양이 딱 알맞죠? 한 입 먹기좋은 사이즈에 굴이 보여서 더욱 맛있어 보이는 갓수미쌤의 굴전 클래스!

굴전은 이렇게 굴이 보여야 한다는 사실! 

확실히 부드러운 수미쌤의 굴전

완전히 폭신폭신 한 수미쌤 굴전의 식감.

씹으면 입안에 굴즙이 확 퍼지는 수미쌤 굴전. 

모든 분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김수미쌤의 내공, 

우리도 집에서 수미쌤 레시피 따라서 간단하고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굴전을 만들어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잡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