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알토란 김하진의 매일반찬, 부드러운 오징어실채볶음 비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콤달콤 양념장이 밴 오징어실채볶음, 추억속의 그 반찬을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보세요^^
부드러운 오징어 실채와 매콤달콤 양념장의 만남!
중독성 최고! 오징어 실채볶음~
오징어 실채를 손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징어 실채를 한 줌 잡고 가루를 털어내주세요.
그 다음 가위를 이용해 반으로 잘라주세요~
오징어실채는 볶으면서 수축하기 때문에 살짝 길게 잘라줍니다.
이등분 정도 길이면 적당하다고 해요~
오징어 실채에서 나온 가루는 넣지 않도록 합니다.
오징어 실채 손질하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징어실채를 담은 볼에 소주 3큰술을 넣어주세요.
소주를 넣은 이유는?
소주로 먼저 무쳐주면 볶을 때 알코올과 함께 오징어실채의 비린내가 날아갑니다.
비린내와 식감을 꽉 잡은 오징어 실채 손질완료^^
양념장 만드는법, 물 5큰술을 넣어주세요.
이어서 고추장 2큰술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조청3큰술을 넣어줍니다.
참기름 2큰술을 넣습니다.
검은깨 3큰술을 넣어줍니다.
아직 양념장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토마토케첩이 들어갈건데요,
토마토케첩을 넣는 이유는?
맛깔스러운 색감과 달콤한 맛을 더해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토마토케첩이 집에 없다면? 고운고춧가루와 설탕의 조합도 괜찮습니다.
토마토케첩이 추가된 오징어 실채볶음의 색감과 달콤한 맛도 기대가 되는군요.
토마토케첩 4큰술을 넣어줍니다.
맛이 기대되는 오징어실채볶음 양념장 완성!
불을켜주고 팬을 달군 후 현미유 3큰술을 둘러주세요.
불은 센 불을 유지해주세요~
팬에 다진 마늘 3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을 먼저 볶는 이유는?
마늘을 볶아주면 맛이 고소해지기 때문이랍니다^^
마늘을 미리 볶아서 마늘향을 먼저 내주어야 합니다.
골고루 노릇하게 하기 위해 저어가면서 볶아주세요~
노릇 노릇 고소한 마늘냄새가 솔솔 풍기네요~
만들어둔 양념장을 팬에 넣어줍니다.
양념장을 넣자마자 풍미작렬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는 양념장의 비주얼
양념장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끈 뒤 오징어실채를 넣어주세요.
불을 끈 다음 오징어채를 넣어주는 것 잊지마세요^^
참고로 불을 끈 뒤 오징어실채를 넣는 이유는?
오징어채를 높은 온도에 볶으면 질겨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징어채는 불을 끄고 잔열로 버무리듯 볶아야 부드러워집니다.
꿀팁인정!
잔열로 볶아 부드러운 오징어실채볶음
역시 오징어채볶음은 부드러워야 제맛이지요^^
부드러운 오징어실채볶음을 위해 꼭 불을 끈 뒤 버무려주세요!~
위내용은 한장레시피입니다. 레시피를 찍어서 반찬만드실때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김밥재료로도 좋은 오징어 실채볶음
윤기좔좔 오징어채볶음, 꼭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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