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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알토란]소불고기 만드는법,임성근 제철밥상 레시피 비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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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알토란 임성근 조리기능장님의 소불고기 만드는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레시피는 우리가 평소에 소불고기를 만들때의 레시피와는 다른 비법들이 포함되어 있어 관심을 가지고 따라해보시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맛있는 소불고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속이 따뜻해지는,올 겨울을 위한 특별한 고기요리~ 바로 소불고기 입니다. 


알토란표 일품 소불고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성근 선생님께서 소개하는 감칠맛 폭발, 상상 초월하는 양념장 비법부터,


제철 재료를 더해 깊고 구수한 국물맛까지 낼 수 있는, 쫄깃하고 고소한 소불고기의 모든것을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소고기 건져먹는 재미가 가득한 알토란 표 소불고기



한 그릇 뚝딱, 밥을 부르는 국물비법까지~


자 그럼 소불고기를 만드는 첫 단계인 고기를 준비해보겠습니다. 

소불고기에 들어가는 고기는 소 목심살을 준비합니다.

소 목심살은 지방이 적적량이 함유되어 있어 고소하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두께 0.3cm의 6등분한 소 목심살 600g을 준비해줍니다. 

소불고기양념장도 더욱더 간단하고 맛있는 비법을 공개해주신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보통 끓여가며 먹는 소불고기는 끓이면 끓일수록 간이 짜지기 때문에 처음 고기밑간을 삼삼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 그럼 소불고기 양념장 만드는법을 따라해보겠습니다. 

먼저 물6컵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진간장 1컵을 넣고


설탕의 단맛은 취향에 따라 더하거나 빼주어도 되겠습니다. 임쌤은 황설탕 0.7컵을 넣으셨네요^^


여기서 황설탕을 넣는이유는?  흰설탕은 끓일수록 단맛이 강해지는 데, 소 불고기 양념으로는 은은한 단맛을 내는 황설탕이 더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어서 다진마늘 4 큰 술을 넣어주고, 후춧가루 반 큰 술을 넣습니다. 


이어서 청주 6큰술을 넣고, 참기름 4큰술을 넣습니다.  만약 청주가 집에 없다면 소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데 여기까지는 양념장의 레시피가 특별한것이 없는데요, 이렇게 끝나면 보통집에서하는 레시피와 똑같지 않냐고 의아해하는 출연자들 ㅋㅋ 


임짱은 여기에 한가지 재료가 더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바로 고춧가루입니다! 

보통 소불고기는 간장양념으로 만들어주는데요, 고춧가루를 넣으면 소불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줄수 있다고 해요. 


또한 고춧가루가 제철재료와 찰떡궁합이라고 하는데, 그 제철재료가 어떤것인지 궁금하네요? 



양념장에 중간 고춧가루 4큰술을 넣어줍니다.  이로써 소불고기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빈 볼에 소 목심살 600g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양념장을 약 5국자 넣어주세요.



고춧가루를 넣어 더욱 맛깔스러운 양념장

너무 쉬어 절로 따라하고 싶어지는 알토란 임성근 소불고기.


감칠맛 폭발 소 목심살 양념완료! 

이제 여기에 맛 100배보장하는 소불고기의 알짜비법을 공개합니다.


임성근 쌤의 소불고기 알짜비법은 바로 황태를 넣는것입니다. 

근데 소 불고기에 왜 황태를 넣어줄까요? 


소불고기는 밥을 찾게 되는 국물맛이 핵심인데요, 황태를 넣어줌으로써 시원한 감칠맛을 더해 국물맛이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밥 말아 먹으면 정말 맛있는 소불고기 국물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올겨울 보양식을 능가하는 소불고기의 탄생예감.

참고로 소고기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데요, 단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데,




황태가 간 해독과 지방분해의 효과가 있어 소고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때문에 소불고기에 황태를 넣어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수 있다고 합니다.


4~5cm길이의 황태채 70g을보울에 담아 준비해주세요. 


만약에 황태채가 집에 없으면 통북어 1마리의 껍질을 벗겨서 작게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소불고기에 황태를 바로 사용하면 황태의 비린맛과 짠맛이 그대로 배게 되므로 황태를 물에 헹궈서 황태특유의 냄새는 물론 불순물까지 제거해줍니다.


먼저 황태70g을 물에 넣은다음, 황태를 약 30초간 물에 담가 헹궈준다음, 헹궈준 황태의 물기를 꼭짜서 제거해줍니다. 



반드시 황태를 물에 한번 헹궈 짠맛과 비린내를 꼭 제거해주세요!

불순물을 제거한 황태씻은물은 버려주시고, 이제 황태를 한번 볶아줄거에요! 


좀이따황태를 끓일건데 볶는 이유는? 황태의 잡냄새를 잡고 고소함은 살리기 위함입니다. 

이때 참기름을 사용해줍니다. 



씻은 황태에 참기름3큰술을 넣고 무칩니다.

그 다음 참기름에 무친 황태를 볶아주세요.  먼저 센 불을 켜고 황태를 팬에 3분간 볶아줍니다. 



황태를 볶아주니 황태의 고소함이 올라오는중^^ 구워질수록 고소한 냄새가 스튜디오에 가득합니다. 



약3분동안 볶아서 황태가 살짝 수축되면 꺼내준다음 볶은 황태를 한김식혀줍니다. 

그럼 여기서 황태손질이 끝난거라 생각할수 있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이제 황태에 달걀물을 입혀줄겁니다!  볶은황태에 달걀물을 입혀주는 이유는? 



황태를 그냥넣을 경우 소불고기의 맛을 해지는 황태향.

달걀물을 입힘으로써 황태의 은은한 풍미를 살리고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또한 달걀의 고소함도 추가되겠죠?



감칠맛과 고소함,그리고 부드러움까지 1석3조의 비법,달걀물~

한김 식힌 황태에 달걀 2개를 풀어서 넣어주세요.



황태와 달걀물이 고루 섞이도록 저어주면 고소함 가득! 황태손질완료!


이제 본격적으로 소불고기를 끓여주는 타임.

소불고기엔 전골냄비를 사용합니다. 

불을 켜고 양념한 소 목심살을 적당량 냄비에 넣어줍니다. 참고로 고기를 한번에 많이 넣으면 끓일수록 질겨지기 때문에

먹으면서 추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소불고기를 끓여줍니다. 소불고기로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한 끼~



소불고기가 끓기 시작하면 황태를 골고루 올려줍니다.  달걀물을 입혀 황태의 식감이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여기서 주의할점은 황태를 지금 저어주면 안됩니다. 



달걀이 익은 후 섞어주어야 소불고기가 지저분하지 않고 황태에 달걀옷이 잘 붙는답니다. 

황태를 넣어 소불고기의 국물맛이 더욱 시원해지겠죠? 30초간 끓여 달걀이 익으면 골고루 섞어주세요. 



여기에 채소 2가지만 들어가면 끝! 



채 썬 대파 2대를 냄비에 올려주고 손질한 미나리 80g을 5-6cm의 길이로 잘라 넣어주세요.

소불고기에 미나리 들어가는거 처음보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황태와 미나리가 잘어울린다고 합니다. 



참고로 기호에 따라 모듬버섯이나 당면을 넣어서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소불고기에는 대파채썬것과 미나리를 꼭 넣어서 드시면 좋아요^^

아래는 알토란 임성근 소불고기 한장레시피이니 폰으로 찍어서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자 이렇게 해서 시원하고 구수함가득한 최고의 제철밥상,소불고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올 겨울 제철밥상 소불고기, 온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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