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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알토란]늙은호박조림 만드는법,김하진 매일반찬 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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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 소개할 반찬은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매일반찬, 영양가득한 늙은호박조림 만드는 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극강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 겨울최고의 반찬 늙은호박조림,황금빛 영양덩어리 늙은호박과 또하나의 재료로 식감도 살리고 적당한 간을더해 감칠맛도 살린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 만드는 법을 배워서 가족들과 건강한 식단을 준비해보세요~ 


맛있고 부드러운 반찬, 늙은 호박조림.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을 자랑하는 김하진 쌤의 늙은호박조림 황금레시피가 공개됩니다^^


잘 영근 늙은 호박과 조림의 대가 김쌤의 손맛이 만나면?



깊은 맛 가득한 늙은 호박조림 기대되네요^^



따뜻한 엄마의 손맛이 그대로! 늙은 호박조림, 오늘의 주인공인 늙은 호박입니다. 한눈에 봐도 잘 영글었네요^^

늙은호박 고르는 법 알아볼까요?

1. 표면에 하얀가루가 묻은것.  2.색깔이 짙은 것. 3.둥글고 골이 깊게 파인 것.


자 이제 늙은호박 손질할 차례입니다.  우선 골 사이로 칼을 넣어 조각조각 잘라주세요.

스팀타월을 이용하여 호박을 엎어서 밑동의 골을 자르면 더 잘 잘라져요^^ 





참고로 늙은 호박의 꼭지를 떼려다 손이 다칠수 있으니 먼저 꼭지를 따지는 마세요^^

늙은 호박을 골에 맞춰 자르다 보면 꼭지는 나중에 남게 되요^^


이제 늙은 호박의 껍질을 벗겨주세요.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늙은 호박의 노란색. 



이제 호박씨와 태좌를 제거해줍니다. 태좌에는 영양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호박죽을 끓일때는 태좌를 버리시면 안되지만 오늘은 반찬의 모양을 위해 태좌를 제거해주었네요^^


참고로 늙은호박의 갈라진 속살이 보이시요?  이것은 숙성이 잘 되었다는 증거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쉽게 물러지는 늙은 호박의 특성상 도톰하게 손질해주세요. 


늙은 호박은 꼭 도톰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늙은호박은 익으면 달큼한 맛이 더 상승한다고 합니다.



조림에 사용할 잘 영근 륵은 호박 손질 완료!


겨울철 흔한 질병에는 감기와 냉증이 있는데요, 

늙은 호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감기와 냉증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에 좋아 옛부터 겨울철에 늙은호박을 자주 음식으로 해 먹었다고 합니다. 



겨울철 늙은 호박반찬 매일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이제 밥반찬인 늙은 호박조림의 양념 비법이 궁금해지는데요,



늙은호박조림은 양념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양념 재료는 간단합니다. 



늙은호박조림은 구수함,감칠맛,매콤함까지 갖추고 있는 반찬이지만 양념 재료는 간단합니다.  


먼저 늙은호박조림의 감칠맛을 더해줄 멸치육수를 부어주세요.

냄비에 멸치육수 5컵을 넣고 센 불로 끓입니다. 


부드럽지만 씹는 식감이 아쉬운 늙은 호박, 여기에 식감을 위해 준비한 한 가지 재료가 더 있는데요, 



바로 연근입니다. 

연근을 넣으면 아삭한 식감은 물론 늙은호박의 달큼한 맛과 잘 어울립니다. 



연근 200g을 얇게 썰어 식초물에 담가둡니다. 


식초물에 담가두었던 연근을 찬물에 헹궈주세요. 



끓는 멸치육수에 얇게 썬 연근 200g을 넣어주세요.

호박보다 연근을 먼저 넣는 이유는 연근이 익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익히는 것입니다. 



연근이 반쯤 익었을 때 늙은 호박을 넣어주는데요, 늙은호박은 뒤적이며 익히면 물러서 부서지기 때문에 멸치육수를 넉넉하게 넣고 그대로 익혀야 합니다. 조림이라고 해서 멸치육수를 조금만 넣으시면 안돼요^^



자 이제 잠시 후 비법재료로 걸쭉한 조림이 완성될 것입니다^^



연근이 반쯤익어 투명해졌지요?

이때 도톰하게 썬 늙은호박 1kg을 넣어주세요. 



참고로 늙은호박조림은 계속 센 불에서 조려줍니다.

늙은호박을 넣으니 멸치육수 양이 딱 적당해지네요^^



참고로 늙은호박은 활발한 이뇨작용으로 체내에 필요한 체액까지 배출해준다고 하는데요, 이때 연근이 체내에 필요한 체액이 배출되는 것을 막는다고 합니다. (전문가의견) .이래서 늙은호박과 연근의 조합은 환상궁합이라고 하네요~



연근이 반 정도 익으면 늙은호박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한소끔 끓여주세요. 



한소끔 끓은 늙은호박과 연근,색감도 너무 예쁘죠? 



약 10분이 경과한 후 양념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이제 다진 마늘 4 큰 술을 넣어줍니다. 




이제 멸치액젓으로 간을 할 거에요. 멸치액젓 2큰술을 냄비에 넣어주세요. 



육수는 멸치육수를 사용하고 간은 멸치액젓을 사용했네요^^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넣습니다.

점점 맛있게 완성되고 있는 늙은호박조림.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하게 입맛 살려주는 늙은호박조림의 비주얼.


여기에 4~5cm 길이로 썬 실파 한 줌(100g)을 넣어줍니다.   



매일반찬에서 보양식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넣는 재료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지는 늙은호박조림



여기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한 가지 비법 재료가 있었으니..


바로 생 들깨가루!


생 들깻가루 7큰술을 물 1컵에 넣고 풀어주세요. 



물에 갠 생 들깻가루를 냄비에 넣어주세요. 



매일 먹을 수 있는 보양식 반찬. 이어서 들기름 2 큰술을 넣어줍니다. 들깻가루에 들기름까지 구수하겠어요^^



비타민이 풍부한 생 들깻가루에 들기름을 더해 흡수도 더 잘된다고 하네요. 

이제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늙은 호박은 너무 오래 끓이면 물러지기 때문에 호박이 물러지기 전에 불을 꺼주시는게 포인트^^ 




다 익은 호박조림을 접시에 담으니 예쁘네요. 영양도 가득한 보양반찬. 알토란 김하진 표 늙은호박조림 완성!



오늘 시장에 장보러 가실때 늙은호박과 연근 꼭 잊지마시고 구입하셔서 가족들과 건강한 밥상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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