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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알토란]삼치조림 만드는법,김하진 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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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는 겨울철에 더욱 맛있는 생선! 삼치로 만드는 겨울밥도둑, 알토란 표 김하진 선생님의 간편한 삼치조림 만드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김하진 표 삼치조림은 기존의 생선조림레시피에 비해 훨씬 간편하여 앞으로 한참동안 유행할 듯 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는 요즈음 맛있게 양념된 삼치조림 이 겨울 이보다 훌륭한 반찬은 없다!

삼치 손질 제대로 하는 법 부터 마성의 양념장까지 삼치조림에 대한 모든것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눈에 딱 봐도 양념이 맛있어 보이는 김하진 표 삼치조림의 완성샷을 보고계시는데요,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면 너무 좋겠죠? 


매콤하고 담백한 겨울철 밥도둑, 삼치조림,요리 초보도 만들수 있는 쉬운 레시피로 


초간단 삼치손질부터 맛있는 양념장까지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알토란 표 삼치조림, 지금 시작합니다!



먼저 싱싱하고 큼직한 삼치를 준비합니다.

삼치고르는 법: 삼치는 살이 탄력있고,등이 푸르며,눈이 맑은 것으로 준비해줍니다. 



손으로 눌러보면 탄력이 있고 등이 푸른게 신선한 삼치랍니다^^

참고로 삼치는 겨울에 맛이 오르는 생선으로 맛 뿐 아니라 영양도 가득한데요,



삼치의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겨울에 1.5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삼치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혈관청소에 도움을 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 뇌종중과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심장의 혈관을 청소하게 되어 협심증과 심근경색 예방에도 효과적이니 겨울철 삼치는 건강을 챙기는데 아주 좋은 생선이랍니다^^



삼치는 손질법이 중요한데요, 어떻게 손질할 지 난감하신 분들계시죠^^

특히 삼치의 배부터 먼저 가르는 분들 계시는데요, 김하진 샘은 삼치조림시 삼치의 배를 가르면 안된다고 



생선의 가장 맛있는 부분은 기름진 배 부분으로 생선의 배를 갈라 조리면 맛이 빠지고 쉽게 부서진다고 합니다. 

자 그럼 김하진 선생님의 삼치 손질하는 법 배워볼까요?


조림용 삼치 손질하는 법:

1. 삼치대가리를 잘라주세요. 

2. 내장을 대가리 쪽으로 잡아 빼주세요.

3. 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배를 가르지 않으니 맛, 영양은 물론 모양도 깔끔하게 손질되었네요~



조림용 삼치를 자르는 방법이 있는데요, 삼치 1마리를 결 방향으로 비스듬히 썰어주세요. 



결 방향으로 얇게 비스듬히 토막을 내야 양념이 잘 배고 식감도 부드러워 집니다. 



삼치 결을 따라 얇고 비스듬히 썰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삼치 토막을 낸 후에 씻으면 안 돼요!


생선 살에 물이 닿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 생선은 토막을 낸 후 씻지 않기. 


이제 삼치만큼 맛있는 무 손질 차례입니다. 


무 3분의1개(600g)를 1.5cm두께로 썰어주세요. 

무를 열십자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1.5cm 두께로 자른 후 4등분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이번 삼치조림은 무와 삼치를 함께조릴거에요~

무와 삼치를 함께 조려야 무의 시원함이 삼치에 배고, 삼치의 담백함이 무에 배어 더 맛있어진다고 합니다. 



넓은 냄비바닥에 손질한 무를 깔아줍니다. 무를 먼저 바닥에 까는 이유는? 생선이 눌러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와 삼치의 맛이 잘 어우러지는 비법은 1층에는무, 2층에는 삼치를 올리는 방법.  


무위에 삼치를 올리고 그 위에 채 썬 대파 한 대(100g)를 넣어주세요. 

여기서 대파는 결대로 화면처럼 썰어주셔야 하며 어슷썰어 넣지 않도록 합니다.

어슷 썰어 조리면 쉽게 물러진다고 해요. 


이어서 굵직하게 채 썬 양파 1개(!00g)를 넣어줍니다. 

그 다음 어슷 썬 풋고추 3개,어슷 썬 홍고추 1개를 넣어줍니다. 



여기에 삼치조림의 맛을 살릴 채소가 하나 더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깻잎입니다. 



삼치조림에 깻잎을 넣으면 비린내가 제거된다고 해요. 

깻잎 2묶음을 한쪽에 올려줍니다. 


삼치조림에 깻잎을 통째로 넣는 이유는? 



밥이나 삼치를 싸 먹기 좋고 깻잎의 향이 비린내도 잡아주기 때문이랍니다.

깻잎을 푸짐하게 넣으면 삼치조림과 깻잎조림에 동시에 완성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겠네요~


참고로 깻잎위에도 홍고추 등 채소를 올려주세요. 

자 이제 삼치조림 포함 모든 생선과 찰떡 궁합을 보여줄 조림양념장 준비해보겠습니다. 

알토란 김하진 표 생선조림 양념장은 항상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양념장 만드는 법: 먼저 볼에 설탕 1큰술을 넣어주세요. 

이어서 깨소금 2큰술을 넣습니다.


참기름과 깨소금을 처음부터 넣으면 고소함이 극대화된다고 하는군요. 



이어서 청주 2큰술을 넣어주고, 참기름 2큰술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맛술 3큰술을 넣어줍니다. 

이어서 고운 고춧가루 3큰술을 넣어주세요. 


진간장 9큰술과 다진마늘 4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진 생강 2작은 술도 넣어주시구요,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생선조림 양념장 레시피인데요, 


김하진 샘은 여기에 고추장 3큰술을 넣어주신다고 합니다. 

생선조림에 고추장을 넣으면 고추장의 전분이 생선에 양념이 잘 달라붙도록 도와줍니다. 


고추장을 넣으면 삼치에 양념이 착착 달라붙어요^^



고추장 3큰술을 마지막으로 넣어주면 김쌤의 비법, 삼치조림 양념장 완성입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삼치조림 거의 완성된것이나 다름없어요. 냄비에 양념장 넣고 물넣고 조리면 끝!



냄비에 양념장을 고루 얹어주세요.  양념장을 고루 얹어주니 색감이 맛있어보이고 요리가 전체적으로 예뻐보이네요^^


매콤,달달,고소한 알토란 표 양념장,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제 물 3컵을 부어주세요.


조림이지만 물을 처음에 넉넉하게 넣어야 뒤적이지 않아도 재료가 다 익고 맛이 골고루 섞인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삼치조림을 조릴 차례.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줍니다.


알토란 표 삼치조림의 특징은 냄비에 재료,양념장을 동시에 넣고 바로 조려주면 끝난다는 점. 그래서 요리초보도 쉽게 따라할수 있어서 좋아요♥

냄새만 맡아도 대박 삼치조림 탄생예감!



특히 통째로 넣은 깻잎이 신의 한수랍니다.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조려주세요.

끓기 시작할 때 뚜껑을 열면 생선의 비린내가 날아갑니다. 



겨울삼치, 제철 식재료는 무조건 보약입니다. 이제 더이상 허둥지둥 생선조림 할 필요가 없답니다.

알토란 김하진 쌤 레시피대로 다 같이 넣고 조리면 끝이니까요 ㅋㅋ 



꽁꽁 언 몸을 사르르 녹여줄 알토란 김하진 삼치조림, 




이번 주말은 맛있고 간편한 삼치조림으로 가족들과 건강한 새해밥상 만들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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