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는 알토란 토니오 셰프의 초간단 고구마잼만드는 레시피를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황금빛깔 고구마잼,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 계속 먹게 되는 맛의 유혹! 고구마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과 풍미를 내 줄 비법까지 모두 공개됩니다^^
아마도 고구마잼을 맛본 사람은 많지 않을 듯 싶은데요, 2019년 화제예감 알토란 표 고구마잼, 꼭 따라서 만들어보세요~
빵에 쓱 발라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은 고구마잼^^
입안에서 녹아드는 부드러움과 비법재료로 풍미를 더해주는 방법까지 모두 배울 수 있습니다.
2019년 꼭 먹어야 할 맛! 고구마잼.
고구마잼은 고구마의 달콤한 맛도 있고 입에서 사르르 녹을만큼 부드럽다고 하는데요,
노란 빛깔의 예쁜 색감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고구마잼 사진을 보고 있자니 군침이 돌면서 한 숟갈 떠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군요 ㅋㅋ
달콤하고 달달한 고구마잼.
토스트에 고구마잼을 싹 발라먹으면 그야말로 행복의 맛이 바로 내 입안에~ ♥
고구마잼이 맛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식타임~
대박~ 진짜 잼이네!~
보통 일반 잼은 너무 달아서 마구 먹기엔 부담스러운데요,
고구마잼은 죽처럼 한 그릇 먹고 싶다는 분도 계실정도로 과하게 달지는 않나 봅니다^^
자 그럼 모두가 감탄한 고구마잼을 토니오셰프님 따라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잼 역시 호박고구마를 사용합니다.
먼저 찐 고구마 6개를 준비해주세요.
그 다음 찐 고구마 6개를 볼에 넣고 으깨줍니다.
보통 일반잼은 재료와 설탕을 넣고 끓여주는데요,
고구마잼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주나요?
아니요! 다릅니다~
더 부드러운 고구마잼의 비법, 우유소스를 고구마에 넣어줄건데요,
우유가 아니고 우유소스? 좀 생소한데요,
우유소스란?
쉽게말해 연유를 만들어 넣는 것입니다.
우유소스는 고구마잼의 부드러운 맛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럼 우유소스 만드는 법을 살펴볼까요?
고구마잼에 들어갈 우유소스 만드는 법:
따뜻한 우유 150ml에 설탕 7큰술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계피조각(5g)을 넣고 끓여주세요.
우유소스에 계피를 넣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유소스에 계피를 넣어라!
계피의 은은한 향을 더하고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어요~
계피가 방부효과가 있어 주부님들은 안심하실 수 있을듯요^^
고구마잼 맛 들이면 다른 잼 안 먹게 된다고 장담하시는 토니오셰프님^^
그렇다면 우유소스 끓이는 시간은?
우유소스는 약불에서 10분간 저어가면서 끓여줍니다.
우리는 보통 고구마를 먹을때 음료로 우유를 마시는데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관절 건강을 챙기고 있었던 것이라 합니다.
관절건강에 좋은 우유의 칼슘은 고구마에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풍부한 칼슘섭취는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겠죠.
관절건강을 위한 찰떡궁합, 고구마♥우유
약 10분 뒤 우유가 반으로 졸아들었습니다.
초간단 우유소스가 완성되었는데요, 고구마에 우유소스를 넣어줍니다.
먼저 냄비에 으깬 고구마를 넣어주고 우유소스를 조금씩 넣어주세요.
우유소스는 한번에 넣지말고 나눠서 넣어주는데요, 그 이유는, 어떤 고구마는 퍽퍽하고 어떤 고구마는 촉촉하기 때문에
우유소스를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주도록 합니다.
우유소스를 넣으면서 핸드블렌더를 이용해서 곱게 갈아주세요.
서서히 드러나는 고구마잼의 모습입니다.
고구마의 즐거운 변신! 어느새 부드러운 잼으로 변한 고구마, 근데 아직 고구마잼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번 끓여 고구마잼의 수분을 날려주어야 하는데요, 고구마잼의 수분을 끓여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불에서 5분간 저어가면서 끓여주니 완벽한 자태를 갖춘 고구마잼이 완성되었습니다.
참고로 고구마잼은 냉장보관시 3주까지 보관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제가 만들면 하루만에 다 사라질것 같네요^^
앞으로는 익숙한 잼 말고 색다른 고구마잼으로 새로운 미각의 즐거움을 느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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