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고구마 간장조림 만드는법,토니오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는 알토란 토니오셰프의 초간단요리 단짠단짠 고구마간장조림 만드는 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겨울 고구마는 달콤하면서 영양도 풍부하여 남녀노소 할 것없이 즐겨먹는 식품인데요, 기존에 저희가 자주 해먹는 방식이 아닌 전혀색다른 토니오셰프만의 스타일로 고구마맛탕보다 더 새롭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달고짜고매운맛이 모두 들어있는 단짠매 고구마 간장조림, 그 새로운 반찬의 세계로 같이 들어가 보실까요?

달달하면서 영양만점, 겨울 고구마의 맛있는 변신!

달콤 짭조름한 그 맛, 자꾸 젓가락이 가게 만드는 알토란 토니오 셰프의 고구마 간장조림. 

반찬으로도 딱 좋고 별미 간식으로도 딱 좋은 고구마 조림. 

알토란 표 초간단 고구마 간장조림 만드는 법이 공개됩니다. 

우리는 보통 감자로 간장조림을 해서 즐겨먹는게 일반적이죠. 

근데 아직먹어보진 못했지만 고구마로 만들면 더 부드럽고 달콤할 듯 해요^^

별미 반찬인 고구마 간장조림이 정말 기대되는군요^^

계속 손이 가는 마성의 별미 반찬.

여러분은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중 어떤것을 더 좋아하나요?

이번 토니오셰프의 고구마 간장조림은 부드러운 식감의 호박고구마로 만들어줄거에요^^

레시피의 핵심은 부드러운 호박고구마를 조려도 부서지지 않게끔하는건데요, 이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호박고구마가 부서지지 않는 비법을 배우실 수 있게 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고구마 간장조림을 따라서 만들어보자구요^^

고구마 손질부터 시작해볼까요?

먼저 호박고구마 6개를 껍질을 벗겨서 준비해주세요. 

껍질을 벗긴 호박고구마를 딱 먹기좋은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고구마 손질에서 중요한 과정이 하나 남았는데요, 고구마가 부서지는 것과 텁텁한 맛을 없애는 과정이 남았답니다. 

우선 먹기좋게 썬 고구마를 모두 물에 담가 전분을 제거해줄거에요. 

고구마 손질하는 법: 고구마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30분정도 담가주세요. 

고구마를 넣자마자 전분때문에 뽀얘진 물 보이시죠?

고구마의 전분을 빼라!

물에 담갔다 요리하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고구마를 썰다가 고구마 단면에서 하얀 유액을 볼 수 있는데요, 

이 하얀유액에 바로 고구마의 알라핀이라는 성분이 있어 장운동을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구마는 다이어트는 물론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호박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과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30분동안 전분을 뺀 고구마를 체에 밭쳐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주세요. 

이제 조림장 만들기 전 중요한 과정이 하나 남았는데요, 호박고구마를 기름에 볶을 겁니다! 

호박고구마를 기름에 볶으면 겉면이 기름에 코팅돼서 조림장에 조려도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단 고구마를 그냥 볶지 않고 마늘기름을 만들어 볶아줄거에요!

초간단 요리팁: 마늘기름에 고구마를 볶으면 고소하고 달달한 풍미를 더해줄 수 있

약 불에서 식용유 2큰술을 둘러주세요. 편으로 썬 마늘 10알을 넣어주세요. 

마늘 굽는 시간은? 약 1분정도.

마늘기름 내는 요리팁: 마늘을 얇게 썰어야 태우지 않고 마늘 향을 더 잘 우려낼 수 있어요!

마늘의 고소한 풍미가 솔솔 스튜디오 안에 풍기고 약 1분이 지나 노릇노릇해진 마늘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건져서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 주세요.

고구마 간장조림에 고명으로 올릴 볶은마늘. 

드디어 고구마를 볶을 차례입니다.

볶기 전 고구마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기름이 튀게 되니 물기를 반드시 제거해주세요. 

마늘기름에 고구마를 볶아주세요. 고구마를 볶는 시간은 약 1분으로 고구마 겉면에 기름코팅이 될 정도로만 볶아주는게 포인트~

고구마는 금방 기름을 흡수한답니다. 

고구마를 1분가량 볶아서 노릇노릇해졌다면 이제 물 1컵을 넣고 센 불에서 10분간 조려주세요. 

식욕을 자극하는 황금빛깔 고구마의 비주얼^^  10분간 조려서 물기는 거의 사라진 상태. 

이 때 간장 2스푼을 넣어주세요.

고구마가 익은 후 간장을 넣어야 조금만 넣어도 맛과 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서서 조청 3큰술을 넣어주세요. 

간장2스푼에 조청3스푼으로 초간단 양념 끝~! 너무 쉽고 간단하죠? ㅋㅋ 

여기에 다진 청고추 1개를 넣어주세요.

달달하고 짭조름하면서 매콤한 맛의 향연!

검은 깨 2큰술을 넣어주면 색감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변합니다^^ 

간장까지 들어가 달달한 풍미가 예술인 알토란 토니오 셰프의 고구마간장조림.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굳~

고구마 맛탕보다 더 간단하면서 더욱 맛있어보이는 새로운 반찬.  앞으로 유행할것 같아요^^

이제 참기름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완전 초간단 알토란 표 고구마 간장조림, 세상에 없었던 완벽한 고구마 간장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고구마 간장조림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고

마늘기름을 만들때 볶은 마늘과 다진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려주시면 끝!

쉽고 맛있는 초간단 밥반찬 고구마 간장조림, 꼭 위 레시피대로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