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닭가슴살 유린기 만드는법, 여경래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는 수미네반찬 여경래 셰프의 닭을 이용한 유린기 만드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린기油淋鸡 는 한자그대로 번역하자면 기름에 젖은(기름에 샤워한)닭고기란 뜻입니다.

즉 기름에 튀긴 닭이라는 뜻이 되겠지요. 

오늘 준비한 부위는 닭 가슴살인데요, 보통 유린기에는 닭다리살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자 그럼 여경래 셰프의 닭가슴살 유린기 시작해볼까요?

닭 가슴살을 반으로 가른 다음 

저며 칼로 두드려 주세요~

굴소스 2분의 1큰술, 후추 조금을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밑간 후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감자전분 3큰술,

 물 3큰술, 계란 2분의1개를 넣어

 튀김옷을 만들어주세요~

닭가슴살에 방금 만든 튀김옷을 입혀주고 

튀김옷을 입힌 닭가슴살을 기름에 튀겨 주세요~

노릇노릇 바삭바삭 맛있게 튀겨지고 있는 닭가슴살 튀김의 비주얼을 보세요^^

튀기는 동안 유린기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여경래 셰프의 유린기 소스 만드는 법

물 5큰술, 양조간장 4큰술, 설탕 3큰술, 

식초8큰술, 

참기름 1큰술, 대파, 파슬리, 청양고추를 다져서 섞어주면 완성! 

중식에서는 튀김을 한 번 씩 건져서 툭툭 쳐준다고 합니다. 

튀김 속에 남은 기름(수분)을 완전히 털어낸 뒤 다시 튀기면 더욱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채 썬 양상추를 접시에 깔아주세요~

튀긴 닭은 먹기좋은 사이즈로 썬 뒤 올려주세요~

침샘 자극하는 비주얼 

보기만 해도 바삭하고 맛있을 것 같은 닭고기 튀김~

마지막으로 미리 만들어 놓은 유린기 소스를 올려주면 끝! 

색다른 중화요리, 색감만봐도 푸릇푸릇 봄이 떠오르는 그림이군요^^

과연, 여경래셰프의 유린기 맛은 어떨까요? 

와우! 산뜻한 여경래셰프의 유린기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폭신한 환상적인 닭고기에 

봄이 찾아 올 것 같은 상큼한 소스의 향연! 

닭튀김이 이렇게 상큼할 수가!!

양상추가 아삭해서 닭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는 수미네반찬 여경래셰프 유린기

퍽퍽함 없는 촉촉한 닭고기에 

치킨 같지가 않고 이 소스가 

지금 막 진달래꽃이 필 것 같은 기분~

바삭 고소한 닭고기와 새콤달콤 매콤한 소스의 만남!

먹는 이의 마음까지 싱그럽게 만들어주는 

봄을 닮은 맛!

여경래 셰프의 유린기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