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바지락칼국수 만드는 법,유귀열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겨울 별미인 만물상 유귀열 표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또한 비린 맛 제로!

칼국수의 맛을 좌우하는 육수비법도 공개되오니 관심있게 봐주세요~

비린 맛 없애고 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특급 육수 비법 궁금하시죠? 

추위를 한 방에 녹여줄 따끈따끈한 바지락 칼국수의 비법 육수

유귀열 명인의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의 비법이 공개됩니다. 

먼저 바지락 칼국수의 핵심! 육수만들기를 시작해볼까요? 

물 500ml에 사방 10cm의 다시마, 건새우 2분의1컵, 멸치 1컵을 넣어주세요~

바지락 칼국수의 육수비법 공개! 

이것 하나면 구수한 맛과 풍미가 살아난다?

그것은 바로 감자껍질입니다! 

감자를 통째로 넣는다면 국물이 감자의 전분으로 텁텁하고 걸쭉해지겠죠?

그래서 감자껍질만 사용해주는 것이며, 감자껍질은 말려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감자 대신 감자껍질을 넣으면 풍미를 더하고 시원한 바지락 맛도 살릴수 있어요. 

감자껍질에 남아 있을지 모를 전분기를 제거 후 사용해주세요. 

2개 분량의 감자껍질을 육수 재료에 넣어주세요~

육수에 감자 전분의 맛만 우려내기 위해 20분~30분 정도 끓여주세요. 

감자의 폴리페놀 성분은 암 예방에 탁월한데요, 

감자의 식이섬유는 소화와 흡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0분이 지난 후 

육수가 끓으면 육수 재료는 건져내 주세요~

과연 그 맛은? 

향이 구수하네~

간만 맞추면 어떤 국물 요리도 가능합니다! 

갓귀열 표 감자껍질을 활용한 만능육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바지락 칼국수를 끓여볼 시간!

약간의 과정을 거치면 바지락 식감은 올려주고 더욱 시원한 맛의 바지락 칼국수가 완성됩니다. 

먼저 바지락 3컵을 육수에 데쳐줄거예요!

육수에 넣고 바지락의 입이 벌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건져내 줍니다. 

감자 껍질과 바지락이 우러나와 더욱 맛있어진 육수

애호박 2분의1개, 양파 4분의1개, 청양고추 1개를 손질한 후 육수에 넣고 다진 마늘 1작은 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칼국수 면을 찬물에 한번 헹궈주세요.

칼국수 면을 찬물에 한 번 헹구면 쫄깃한 맛은 물론 전분기 없는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전분기 빠진 물 보이시죠?

물에 전분기를 뺀 칼국수 면은 뭉치지 않게 털면서 넣어 끓여줍니다. 

칼국수 면이 투명해지고 채소들이 떠오를 때까지 삶아주세요~

드디어 바지락이 들어갈 시간! 

아까 데친 후 건져냈던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국간장 1작은 술을 넣고 간을 조절합니다. 

제철 바지락의 맛과 구수한 맛을 살린! 바지락 칼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지금 딱! 맛있는 제철 바지락의 대표 요리!

시원하고 구수한 맛을 살린 겨울 별미, 바지락 칼국수, 꼭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