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묵은지 등갈비찜 만드는법,김수미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수미네반찬 김수미 표 묵은지등갈비찜 만드는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즐거움을 가져다 줄 오늘의 식재료는? 바로 등갈비, 원츄!

수미네 묵은지등갈비찜을 배워보겠습니다!

칼칼한 묵은지와 야들야들한 등갈비가 만났을 때

수미네반찬 오늘의 요리! 묵은지 등갈비찜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등갈비 잡내 제거를 위해  약 1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등갈비의 핏물을 빼고 

인스턴트 커피 2분의 1큰술, 된장 2분의1큰술을 넣고 

등갈비를 30분~40분 정도 삶아주세요~

등갈비를 삶아준 뒤 찬물에 휘익~ 헹궈주면 준비완료! 

손질이 끝난 등갈비는 칼집맛 살짝 내어주세요!~

삶은 등갈비 사이로 칼집을 비스듬히 넣어주세요~

등갈비에 칼집을 내면 묵은지 국물이 고기에 스며들어 더욱 맛있어요. 

2분의1 포기 묵은지는 심지를 툭! 잘라 

심지만 자른 묵은지를 반만 넣고, 

1층 묵은지 -> 2층 등갈비 -> 3층 묵은지 순서대로 올려주고

맛이 골고루 밸 수 있도록 등갈비 아래, 위에 묵은지 반씩 얹어주세요. 

묵은지 심지도 잘라 넣어주고 

양념장 넣기 전에 미리 물을 200ml 넣고~

묵은지 국물도 지금 넣어주세요~

묵은지 국물은 150ml를 넣고 뚜껑을 닫아 한소끔 끓여줍니다. 

이제 묵은지등갈비찜 양념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다진생강 1큰술을 넣고 

다진마늘은 더 크게 1큰술을 떠주세요!

양파 1개는 굵게 채 썰어주시고 

매실액 1큰술을 넣어줍니다. 

후춧가루는 많이 넣어주세요!~

큰 구멍으로 탈탈탈 세번 뿌려줍니다. 

이제 간을 맞추기 위해 양조간장을 넣을 타임. 묵은지 자체가 이미 간이 되어있으니 너무짜면 안되고, 그렇다고 싱거우면 더 안된답니다. 

양조간장 4큰술을 넘치게 넣어주세요^^

굵은 고춧가루 3작은술도 넣어줍니다. 

홍고추1개, 청양고추1개는 어슷하게~ 대파는 아주 크게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대파만 빼고 양념장에 넣어주세요, 참고로 파는 나중에 들어갑니다.

대파제외 썬 채소는 양념장에 넣어 섞어주세요~

손질된 채소를 넣은 양념장에 물 750ml 넣고 잘 섞어주세요~

미리 끓은 묵은지&등갈비에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물의 양은 잠기기 직전까지~

등갈비에 김치맛이 배게 하기 위해 양념장을 넣기 전 물은 타지 않을 정도로만 넣어주는것이 팁. 

이제 센 불로 30분정도 푹 끓여주세요.

30분 끓인 후 간을 봅니다. 

이제부터 간 조절은 국간장으로 해주세요~

30분정도 충분히 끓인 후 간은 국간장으로 봐주세요.

물을 살짝 보충해 넣고, 국간장은 1큰술만 넣어줍니다! 

등갈비위에 국간장을 살살 얹어줍니다. 

크게 어슷하게 썬 대파도 넣어주세요.

참고로 묵은지 등갈비찜은 젓지 않습니다.

저을 경우 등갈비 살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젓지 말아주세요. 

이제 중간 불로 줄여서 5~10분간 더 끓여주면 완성!

단연코 먹어봐야할 수미네 묵은지등갈비찜

보들보들한 살코기도 두툼~하게.

하나씩 잘라서 등갈비는 하모니카처럼 들고 먹으면 돼요. 

입안가득 터질 등갈비의 풍미와 고기육즙까지 우러나온 진한 국물까지. 

먼저 두툼한 등갈비부터 뜯어야겠죠? 

표정만으로 느껴지는 묵은지 등갈비찜의 진한 풍미. 

푹~끓여 부드럽게 뜯어지는 고깃결.

냉장고 속 잠시 잊고 있던 묵은지를 맛있게 먹는 방법. 

등갈비를 품었던 묵은지에도 구수함 가득, 어메이징했던 묵은지등갈비찜 만드는 비법이었습니다.

이번주 여러분도 수미네 반찬 등갈비찜 레시피를 따라서 꼭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