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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살림9단의만물상]얼큰하고 시원한 알탕 만드는법 이보은 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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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명절때 먹었던 음식들의 느끼함을 한 방에 확 날려줄 살 찔 걱정없는 만물상 이보은 표 초간단 알탕 끓이는 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살도 안찌는 초간단 알탕!


느끼함을 싹 없애주는 만물상 이보은의 초간단 알탕 만들기~


인천에 있는 유명 알탕 맛집! 이보은 쌤 알탕은 그 맛 그대로~


보들보들 쫄깃쫄깃하여 간이 쏙 밴 알과 국물이 혼연일체 되는 이보은 표 알탕



게다가 첫 맛은 얼큰하고 뒷맛은 칼칼하여 


퍽퍽함 하나 없이 입안에서 알들이 존재감 뽐내는 중


보들보들 쫄깃하고 간이 쏙 밴 알탕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알탕에 필요한 재료입니다. 알과 이리를 준비하시고 각종채소와 양념 거기에 비법재료까지 준비합니다. 비법재료는 잠시후에 공개됩니다^^


명태 알과 이리는 각각 250g씩 준비해주세요~


먼바다에서 잡혀서 냉동상태로 판매되는 알과 이리는 잠시후 알려드릴 이보은 쌤의 방법대로 해동만 하면~


마치 바다에서 갓 잡은 것처럼! 비린내도 없고 싱싱한 알과 이리를 먹을수 있도록 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대되네요~




꽁꽁 언 알과 이리를 갓 잡은 것처럼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먼저 물 6컵을 유리볼에 부어줍니다.(알 250g, 이리 250g 기준)


이어서 밀가루 2스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밀가루를 푼 물에 냉동 알과 이리를 넣고 딱 5분간만 해동시켜 줍니다. 


알과 이리를 맹물에 해동시키면 밍밍한데요~



밀가루의 전분 성분이 알과 이리의 맛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이물질을 흡착해서 제거해줍니다.


밀가루물에 담가서 비린내는 싹 잡고 싱싱하게 해동해주는 것이랍니다^^


밀가루물에 해동한 알과 이리를 다시 깨끗한 물에 담근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알과 이리가 깨끗하고 싱싱해 졌네요~



잠시후 알이 보들보들 쫄깃쫄깃하게 최고의 식감으로 만드는 비법도 공개되니 기대해주세요~



보들보들 촉촉하게 사르르 으깨지는 알, 딱딱하지 않고 너무 부드러운 이보은 표 알탕


비법 재료로 조미료 없이도 감칠맛이 가득한데요~ 



한 그릇 일품요리! 칼칼하고 개운한 알탕의 비법은?  바로 새우젓입니다! 


근데 알탕에 새우젓 넣는 것은 비법이라고 하기에는 다들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인데요ㅠㅠ 


역시 이보은 쌤은 다른 방식으로 새우젓을 사용하신다고 하시네요~


그것은 바로 알을 새우젓에 재우는 것입니다. 


새우젓의 감칠맛 성분이 알과 이리의 단맛을 끌어올려주어 


차원이 다른 단맛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명태 알은 꼭~ 칼집을 넣어 준비해주세요!


이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줍니다. 



손질한 알과 이리에 새우젓 국물 1스푼 반을 뿌려주세요~  


새우젓 국물은 짜지 않게 꼭 1스푼 반만 뿌려서 5분간 재워둡니다. 



알과 이리에 새우젓을 뿌리고 재워두는 것이 비법인 이유? 


새우젓이 발효할 때 강력한 소화효소 성분이 생겨 알과 이리의 단백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제 부재료를 손질할 차례.


양파는 살짝 굵게, 무는 나박하게,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알탕에 빠져서는 안 될 쑥갓도 대 부분까지 함께 적당한 크기로 손질해주세요. 



알탕 부재료 손질완료! 



알탕에 이것(?)만 넣으면 살찔 걱정 제로!

국물 맛도 깊어져서 육수를 따로 내지 않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그것은 바로 우엉! 입니다.


우엉의 구수한 맛이 알의 달달한 감칠맛과 만나서 국물 맛이 깊어지고 맛있어집니다. 


우엉을 박박 씻어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냄비에 우엉과 무를 넣어주세요. 

물 8컵을 넣고 10분간 끓여주세요~



나트륨 배출을 돕는 우엉은 


칼륨 함유량이 토마토의 2배, 오이의 2.5배나 더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엉은 칼륨의 왕이라고 하죠. 



우엉으로 살 찔 걱정을 덜어주는 얼큰한 국물 요리가 탄생하는 것이랍니다^^



또한 생선요리에 우엉 육수를 사용하면 생선의 맛이 좋아지고 풍미가 깊어집니다. 


이제 얼큰한 맛의 핵심, 양념장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고춧가루 2스푼을 넣고(알 250g, 이리 250g 기준), 이어서 국간장 2스푼도 넣어주세요! 



그 다음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생강즙 3분의1스푼도 넣어줍니다. 



그 다음 된장 반스푼을 넣고 고추장 반 스푼도 넣어서 잘 섞어주면 알탕 양념장 완성! 



이제 우엉과 무를 넣고 10분간 끓인 국물에 방금 만든 양념장을 풀어주세요!  

그 다음 알과 이리를 넣어줍니다. 


그 다음 손질해둔 양파와 대파도 넣고, 5분간 끓이면 됩니다^^



5분 후면 알탕 맛집처럼 시원 얼큰한 알탕이 탄생하게 됩니다!~



환상적인 비주얼을 보여주는 만물상 이보은 표 알탕이 맛있게 끓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홍고추와 청양고추, 쑥갓을 넣어 마무리하면 





얼큰하고 칼칼한 초간단 알탕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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