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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만물상]포천 이동갈비 맛집 따라잡기,유귀열 양념소갈비 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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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레시피는 만물상 유귀열 표 포천 이동갈비를 집에서도 그대로 만드는 비법입니다.


단 1시간이면 충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초간단 포천 이동갈비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소갈비 1kg과 비법재료, 각종양념을 준비합니다.


수입육의 경우 소갈비 1kg은 2만6천원정도에 구입가능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소갈비(여기서는 수입육 1kg) 를 준비하세요.




먼저 갈비의 포를 떠 줄거예요~


먼저 갈비뼈 밑으로 칼집을 쏙 넣어서 



고기가 끊어지지 않게 끝부분을 남겨두고 뒤집어서 다시 포를 떠주세요~


이렇게 포를 뜨면 갈비가 길어집니다^^



갈비를 길게 포를 떠주고 칼집을 내주세요~



보기만 해도 보들보들~ 갈비의 환상적인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갈비 손질을 완료하였으면 갈비를 비법재료에 먼저 재워줄겁니다. 



1시간 만에 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원조 맛집의 양념을 1시간 만에 만드는 놀라운 비법은 바로 팥 양갱입니다!


비법은 바로 팥 양갱! 


야들야들 보들보들한 식감의 육질은 바로 팥양갱. 


팥 양갱에 갈비를 재워서 사용해줄거예요~


1시간만 숙성해도 3일숙성한 것처럼 보들보들 해집니다. 또한 갈비 색이 진해져서 더욱 먹음직스러워진답니다. 


게다가 고기 잡내까지 싹 날려주는 비법. 

팥 양갱 사용법은?


팥 양갱 1개(소갈비 1kg분량) 를 준비한다음 전자렌지에 30초간 가열해주세요.



소갈비 1kg일때 팥양갱은 1개를 사용하면 적당합니다.


판 양갱을 내열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30초간 가열합니다.


팥 양갱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간 돌리면 부드럽게 녹습니다. 



30초 후 마치 꿀처럼 팥 양갱이 부드럽게 녹았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팥 양갱에 참기름 2스푼을 더해주세요.


참기름을 더한 팥 양갱을 손질한 갈비에 발라줍니다. 



왠지 맛있어질것 같은 기대감이 상승하는 중입니다^^


참고로 팥 양갱을 갈비에 골고루 발라준 후에 갈비를 겹쳐서 놓으면 뒷면에는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양갱의 당 성분이 고기를 연육시키는 작용을 하고 

팥 양갱 속 한천이 연육한 고기에 양념이 빈틈없이 달라붙게 해서 잠깐만 재워도 양념이 깊숙이 배게 합니다.


팥양갱에 손질한 소갈비를 10분간 재워둡니다.


그 뒤 양념에 1시간 재우고 구우면 됩니다^^


위 비법은 유귀열 명인께서 다양한 시도끝에 얻어낸 결과물이라고 하네요^^




이제 갈비 맛의 핵심, 양념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6가지의 재료만으로 20가지 이상을 넣은 듯한 양념의 맛을 내는 유귀열 쌤의 양념장 시작합니다. 

게다가 원조 맛집과 똑같은 양념장을 만들 거예요~!



먼저 간장 7스푼을 넣고 (소고기 1kg기준)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주세요!



이어서 설탕 3스푼을 넣은 다음 여기에 포천 이동갈비 맛집에서 실제로 넣는 꿀팁 2가지를 넣어줄거예요.


하나는 다진파, 또하나는 고추씨를 넣어줍니다. 



양념갈비 양념장에 고추씨를 넣는다니 생소한데요~


유귀열 쌤에 따르면 양념장에 고추씨를 넣으면 매콤한 맛이 나면서 느끼한 맛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다진 대파 2스푼을 넣고, 이어서 물 3컵을 붓고, 고추씨 2스푼은 베보자기안에 넣은 뒤 넣습니다. 




자 이제 양념장의 마지막 재료가 남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식혜입니다.


식혜가 바로 포천 이동갈비 맛집 따라잡기 두번째 과일&채소 20가지이상의 깊은 양념맛을 내는 비법입니다. 



밥알을 거른 식혜 2컵을 양념장에 넣어줍니다. 


식혜에 들어가는 엿기름이 모든 재료들을 당화시켜 천연의 당이 모두 모여 맛이 풍부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제 팥 양갱+참기름에 10분간 재워둔 갈비를 양념장에 넣습니다!


갈비는 칼집이 들어가서 끝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갈비를 조심히 다뤄주세요~



양념에 숙성시키는 시간은? 1시간입니다.


1시간만 숙성하면 포천 이동갈비처럼 고기가 보들보들해집니다. 


만약 더욱 부드럽게 드시고 싶으시면 2,3시간정도 더 오래 숙성시키면 됩니다^^


1시간 숙성 후


갈비색이 진해져서 색깔만 봐도 양념이 진하게 잘 밴 느낌입니다. 



자 이제 양념장에 숙성한 갈비를 달군 프라이팬에 올려 굽습니다.


숯불이 아닌 프라이팬으로 굽는 포천식 이동갈비는 양념장도 고기와 같이 충분히 팬에 넣어줍니다. 



숯불에 구우면 고기까지 열 전달이 되지만 프라이팬에는 국물이 없으면 익지 않아요. 


고기와 양념을 같이 넣고 구워주는 게 팁.


이제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센 불에서 계속 구워주세요. 

보기만 해도 고기가 보들보들~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색감과 비주얼입니다.


마트에서 산 갈비는 1kg당 대략 2만 6천원정도 하는데요, 

집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드디어 이제 숯불 향을 더할 차례~


신효섭 셰프의 비법을 이용할 건데요~ 

녹차티백을 이용해 훈연 향을 냈던 신효섭 셰프의 비법을 이용할 거예요~



호일 컵에 녹차티백 가루를 넣고 팬 가운데에 넣고 불을 붙여주세요. 



불이 붙으면 뚜껑을 덮고 훈연하면 됩니다. 뚜껑을 덮고 1~2분간 익혀주면 완성! 

소갈비는 굽다가 살짝 태우면 탄내가 나기 때문에 녹차가루를 태워 훈연하는 것이 좋아요^^ 


녹차를 훈연한 향까지 고기에 입혀지니 이곳이 바로 포천! 


포천 이동갈비의 모습 그대로 완성된 유귀열 표 이동갈비



숯불 향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단 한시간이면 충분! 사르르 녹는 초간단 포천 이동갈비가 완성되었습니다~ 


과연 만물상 유귀열 표 포천 이동갈비의 맛은?

풍부한 맛! 포천이동갈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유귀열 쌤의 양념소갈비

과하지 않고 적당히 달달한 양념, 풍미 가득한 양념이 일품인 만물상 유귀열 표 포천 이동갈비, 여러분도 집에서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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