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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만물상] 통영 굴무침, 황지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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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는 통영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함! 새콤달콤 통영 굴무침 만드는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통영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함을 그대로 살린 통영 굴무침~



먼저 마트에서 봉지로 구입한 굴, 그리고 미나리, 배, 무, 각종양념재료를 준비합니다.




굴은 마트에서 산 봉지굴을 500g 준비합니다. 




먼저 굴 세척부터 시작합니다. 



만물상 시청자라면 다 아는 굴씻기 비법. 



무즙만 있으면 굴 세척 오케이! 



굴 500g에 무즙 1컵, 물 1컵을 붓고 



젓가락을 이용해서 굴을 세척해주세요. 



무즙을 활용한 굴 세척방법으로 굴의 불순물과 비린내를 한 번에 제거하세요!~

3분 후 굴을 물에 씻은 후 체에 밭쳐 준비해주세요.





불순물이 제거돼 깨끗한 굴. 


여기에 바다에서 갓 갑은 듯 싱싱하게 만들어줄 비법을 더해줄거예요~



마트에서 산 굴로 통영 맛집 굴 무침의 맛을 그대료 재현하는 비법은 과연? 



바로 다시마 소금물입니다! 


통영 굴 무침 맛집 따라잡기:


1. 통용 앞바다에서 갓 잡은 듯 싱싱한 굴: 다시마 소금물



다시마 물에 소금을 섞고 굴을 담가서 사용해 줄 거예요~


통영 앞바다에서 갓 잡은 것처럼 굴이 싱싱해집니다. 



다시마 물 2컵을 부어주세요.


다시마 물 만들기: 카드 크기의 다시마 1장을 물 두 컵 반에 넣고 5분간 우려주세요. 


이어서 소금 2스푼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굴 500g을 넣어주세요! 


다시마의 수용성 식이섬유 성분이 굴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다시마의 글루탐산, 시스틴, 글리신 성분이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준다고 해요~


한마디로 굴에서 빠진 성분을 다시마가 보충해주는 것이죠^^

그냥 다시마 물에 굴을 담그면 농도 차이 때문에 굴의 맛이 빠지게 되는데요, 다시마 물에 소금을 넣어 굴에서 맛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5분 경과후 


다시마 소금물을 사용한 굴에서 약간의 불순물이 나왔는데요, 이걸 체에 밭치면 굴 손질 끝입니다. 



황지희 쌤의 다시마소금물 비법으로 굴의 탄력이 다시 살아났네요~



다시마소금물에 굴을 5분간 담그는 비법은 통영 굴 맛을 내기위해 수 많은 굴을 먹어보면서 찾아낸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이제 부재료를 손질할 시간~!


무는 부드러운 굴과 식감이 어울릴 수 있도록 얇게 썰어주세요~



배는 두껍게 채 썰고, 미나리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로 잘라주세요~



부재료 준비완료! 



무를 절여서 물기를 빼주는 굴무침에서 무채의 수분은 빼주고 아삭아삭함을 살리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통영 굴 무침 맛집에서도 쓰는 방법은? 바로 사이다! 


통영 굴 무침 맛집 따라잡기:


1. 통영 앞바다에서 갓 잡은 듯 싱싱한 굴: 다시마 소금물

2. 물기제로 아삭아삭 시원한 무: 사이다.



무 200g에 사이다 1컵, 소금 2스푼을 넣고 10분간 절여주세요. 



10분간 절인 후 무채의 물기는 싹 빠지고 아삭함은 더해졌습니다!

사이다의 단맛으로 무가 배인지 배가 무인지~ 



소금&사이다에 무채를 절이면 탄산이 소금의 삼투압 작용을 빠르게 해서 짧은 시간에 수분을 빼준다고 합니다. 



탄산&구연산이 무의 아삭아삭함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랍니다. 


10분 후 절인 무를 체에 밭쳐서 사용합니다.


체에 밭친 무는 물에 헹구지 않고, 짜지도 않을거예요~




이제 양념장 만들기 시작~ 


고춧가루 4분의1컵을 넣어줍니다. (굴500g기준)


이어서 설탕 3스푼을 넣어주세요~!


간장 3스푼도 넣어주고, 


식초 3스푼도 넣어줍니다.


그 다음 올리고당 4스푼을 넣어주고, 다진 마늘 2스푼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고추장 3스푼, 레몬즙 3스푼을 넣으면 굴 무침 양념장 완성! 



참고로 굴 무침을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굴이 먼저 양념장에 들어가면 부서지기 때문에 무를 먼저 무쳐주세요~



무를 먼저 넣고 살살 버무려 주시고,


미나리, 배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그 다음 주인공인 굴을 투하!


굴은 살살 버무려줍니다.


벌써 굴무침의 색이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고 있습니다. 



통영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함을 식탁에 그대로~  만물상 황지희 표 통영 굴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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