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달래장,토니오 레시피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향긋한 밥도둑 알토란 달래장 만드는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래 향 가득품은 최고의 달래 양념장을 보장해줄거예요^^

먼저 깨끗하게 씻은 달래 150g을 준비해주세요~

좋은 달래는 알뿌리가 둥글고 잎이 진한 녹색을 띠는 것입니다. 

달래는 알뿌리 부분부터 비벼가며 씻어주세요~

그 다음 알뿌리 껍질과 검은색 심을 제거해주세요~

깨끗이 씻은 달래 150g 준비완료!

달래는 이대로 넣지 않아요!

맛있어지도록 달래에 압력을 줄 거예요~

달래의 알뿌리 부분을 칼등으로 눌러주세요~

달래의 알뿌리를 으깨주면 달래 향이 깊어지고 양념이 잘 배게 됩니다^^

알뿌리를 으깨 향긋한 달래를 더 향긋하게 해 줍니다! 

달래를 2~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달래장용 달래 손질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른 봄 추위를 뚫고 자란 봄의 전령사 달래는 

따뜻한 날씨로 나른해지기 쉬운 봄에 

이럴 때 딱좋은 달래! 만성피로에 좋다고 해요^^

달래의 효능:

달래에는 칼슘,인,철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춘곤증을 완화하고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몸의 피로! 달래로 달래보세요~

이제 달래 향 가득한 달래장 양념장 만들 차례입니다. 

달래 양념장 만들기:

진간장 1컵을 넣습니다. 

이어서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을 넣습니다. 

달래장 속 칼칼하고 매콤함을 더할 고춧가루와 홍고추를 넣어줄거예요~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다진 홍고추 2개를 넣어주세요~

이어서 들기름 2 큰 술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통깨 반 컵을 넣고 섞어주세요.

깨를 으깨듯 섞어주면 고소한 맛이 더 배가 됩니다. 

개운한 맛은 물론 달래와 양념장을 조화롭게 하는 재료가 있는데요, 바로 다시마 물입니다! 

달래장에 다시마 물을 넣으면 감칠맛을 더하고 염도 조절을 해줍니다.

다시마 물 1컵을 넣어주세요. 

참고로 다시마 물은 다시마를 3시간 정도 우려내 사용합니다. 

다시마 물 속 진액이 양념과 달래를 어우러지게 해 줍니다. 

초간단으로 달래 양념장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이제 주인공 달래를 넣을 차례입니다. 

완벽한 자태를 보여주는 달래장!

벌써 밥 비벼먹는 상상을 하게끔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달래장을 끓일 거예요!

그냥 이렇게 먹어되 될텐데 굳이 달래장을 끓이는 이유가 있을까요?

달래장을 끓이면 고춧가루의 풋내를 잡아주고, 달래장의 맛이 깊어지고 달래의 향이 진해진다고 하는군요. 

달래장을 냄비에 끓이면 번거롭고 설겆이 거리만 늘어나겠죠?

그래서 달래장은 전자레인지에 돌릴거예요^^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돌리면 충분합니다^^

전자레인지로 달래장을 끓이면 달래 향이 더욱 진해집니다.

전자레인지에 달래장을 넣고 1분 30초간 살짝 끓여주세요~

전자레인지에 1분30초간 돌린 달래장을 살펴볼까요? 

따끈따끈한 달래장, 달래향이 훨씬 더 깊어졌다고 하네요~

먹기 전에 살짝 익혀주면 알토란 달래장 완성! 

먹음직 스러운 달래 양념장의 모습입니다^^  밥에 쓱 비벼 먹으면 꿀맛이겠죠? 

달래 향이 솔솔 풍겨 자연와 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봄철 최고의 밥도둑 중 하나인 향긋한 달래장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