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도토리묵밥,봉준호 레시피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감칠맛 폭발 육수 비법 차원이 다른 고명비법까지~

초간단 알토란 표 도토리 묵밥 만드는 법이 공개됩니다. 

알토란 봉준호 셰프의 도토리묵밥 황금레시피를 같이 살펴볼까요? 

먼저 도토리묵 손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도토리묵은 먹기편하게 숟가락 위에 딱 올라가는 크기로 썰어줄거예요~

묵 손질하는 법:

묵 500g을 반으로 자른 뒤 1cm두께로 썰어주세요~

위와 같이 숟가락에 딱 올라갈 길이로 썰어줍니다.

도토리묵밥의 맛의 핵심은 육수인데요~

간단히 만들수 있으면서 깔끔하고 개운한 맛의 육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도토리묵밥 육수만드는법:

물 1.5L에 다시마 10g을 중 불에서 8분정도 끓여주세요~

감칠맛을 내는 비법재료가 잠시후에 공개됩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주세요. 

다시마를 건져내야 육수의 맛이 깔끔해집니다. 

불을 끄자마자 싹 가라앉는 거품~

감칠맛을 높이는 비법재료는? 바로 가다랑어포 입니다! 

진한 감칠맛이 일품인 가다랑어포

가다랑어포를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나고 깊은 풍미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

육수에 가다랑어포를 넣고 살짝만 우려주세요~

가다랑어포 20g을 넣은 뒤 3분간 우려주세요~

3분경과후 

체에 가다랑어포를 걸러주세요~

3분만에 금세 색이 우러난 육수 

깔끔 개운한 맛이 일품인 육수

하지만 가다랑어포만으로는 부족한 간

딱 두 가지 재료로 간을 맞춰줄거예요~

먼저 액젓 1 큰술을 넣어주세요~

국간장 1큰술을 넣어주면

감칠맛 폭발 도토리묵밥 육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봉준호 표 도토리묵밥의 필수고명은? 

알토란 봉준호 표 도토리묵밥에는 배추김치를 넣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아작하고 시원한 도토리묵밥의 고명은? 

바로 총각무김치! 를 사용해줄거예요~

총각무김치 200g을 작은 크기로 나박나박 썰어주세요~

도토리묵과 함께 떠먹기 딱 좋은 크기입니다.

말캉한 도토리묵가 함께 먹고싶은 아작한 총각무김치. 

무청도 잘게 썰어 넣어주세요~

한입크기로 준비한 총각무김치가 준비되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잘게 썬 총각무김치에 달콤,새콤,매콤하게 양념을 해줍니다. 

먼저 매실액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이어서 고춧가루 1 큰술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진간장 1 큰술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참기름 3분의2큰술, 깨 1작은 술을 넣고 무쳐주세요. 

아작하고 시원한 고명준비 끝~

이제 도토리묵을 체에 넣고 뜨거운 육수에 잠시 담궈줍니다.

도토리묵 토렴효과

1.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해줍니다.

2. 식감을 더 부드럽게 해줍니다. 

도토리묵 토렴 후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있습니다~

그릇에 토렴한 도토리묵을 먼저 담습니다. 

따뜻한 육수를 넣어주세요. 

보면 볼수록 먹고 싶은 도토리묵밥 

양념한 총각무김치 고명을 올려주세요. 

도토리묵밥 위에 총각무김치의 조합이 보면 볼수록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가루를 올리고 파 썬것을 올리면 봉준호 셰프의 도토리묵밥 완성!

한 그릇이면 속까지 든든해지는 도토리묵밥 

봄철 사라진 입맛을 사로잡는 도토리묵밥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