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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모두의 주방 래퍼 치타의 소라톳솥밥,달래양념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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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요리는 모두의주방 치타의 소라톳솥밥입니다^^

래퍼 치타가 엄마한테 전수받은 소라톳솥밥 레시피를 모두의주방에서 선보였는데요, 

다 함께 따라서 만들어볼까요?

난생 처음들어본 소라톳솥밥.

 

마치 제주도 대표음식인 전복돌솥밥 같은 느낌이겠죠?

소라밥에 제철인 톳을 더해

소라+톳+표고버섯이 들어간 솥밥. 상상만 해도 맛있을 조합이네요~

밥에 곁들일 장도 만들어줄거예요~

봄 타는 소라 톳솥밥을 달래줄 달래장이예요.

소라톳솥밥은 곰취쌈에 달래양념장과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곰발바닥을 닮은 곰취

소라톳솥밥은 어머니께 전수받은 레시피라고 합니다.

정말 새로운 음식이라 기대가 되는 요리~

여기서 주의할 사항!

소라의 내장에는 침샘이 있는데요, 침샘에는 테트라민이라는 독소가 있어

복통 및 어지럼증을 유발하므로 꼭 제거하여 먹어야 해요~

 

소라의 침샘부위는 잠시후에 알려드릴게요~ 

소라 손질하기:

소라는 솔이나 수세미로 소라를 벅벅 문지르며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의외로 겉면에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는 소라~

톳은 바다의 불로초라고 하지요~

톳은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에요

톳 손질하기:

흐르는 물에 지저분한 것들을 털어내주세요.

씻은 톳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톳은 데치면 예쁜 초록색으로 변해요.

표고버섯은 모양대로 채를 썰어주세요. 

채 썬 표고버섯은 솥밥에 넣어줄거예요~

소라톳솥밥 안치기:

 

솥에 불린 쌀+찹쌀과 물을 넣고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주세요~

이제 소라를 삶아줄차례~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준다음 

끓는 물에 소라를 넣고 10분간 삶아주세요~

참소라와 뿔소라를 섞어 넣어줄거예요~

10분정도 삶아주시면 돼요~

소라를 삶을동안 막간을 이용해 달래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달래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달래는 씻어서 송송 썰어줍니다.

다 썬 달래는 유리볼에 넣어주세요. 

간장 6큰술을 넣고

고춧가루 1큰술을 넣습니다. 

이어서 설탕 2분의1큰술을 넣고

통깨 1큰술도 넣어주세요.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다진마늘 2분의1큰술을 넣으면 입맛 돋우는 향긋한 달래양념장 완성!

10분후 소라도 다 삶아졌어요~

익힌 소라는 찬물로 식혀주세요. 

소라는 살짝 데치거나 찌면 살을 빼내기 쉬워요.

소라는 딱딱한 뚜껑을 제거하고 포크로 찍어서 돌리면 돼요. 

뚜껑을 먼저 이렇게 제거하고

포크로 소라살을 찍어 뱅글뱅글 돌리면 소라가 딱~

자 여기서! 주의할 사항이 있는데요.

소라의 침샘은 먹으면 배탈이 날수 있으니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위에 엄지손가락 사이에 있는 강남콩 모양이 바로 침샘인데요,소라의 침샘에는 독성이 있어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삶기만 했는데도 쫀득쫀득 담백한 바다의 맛!

버섯향 가득한 잘 익은 밥에 소라와 톳을 듬뿍 넣어줍니다.

버섯밥에 소라꽃이 활짝피고

톳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솥에 넣으면 푸릇푸릇 소라 톹솥밥 준비완료!

솥에 소라와 톳을 넣은후 한참 뒤에 솥뚜껑을 열면

아예 밥을 덮어버린 풍성한 해산물들,

모두의주방 치타의 소라톳솥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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