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반찬은 피곤에 지친 몸을 일으켜 줄 초록빛 진한 국물, 수미네반찬 김수미 표 올갱이 해장국입니다.
시원한 올갱이국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올갱이를 해감할때는 굳이 소금을 안 넣어도 돼요!
요즘 간편하게 손질되어 나오는 올갱이살도 있답니다.
올갱이 손질법:
밀가루 한 큰술을 넣고 껍질에 붙어 있는 이끼가 떨어질 수 있도록 치대주세요.
물에 10~20분 정도 담가 놓은 후 녹색물이 안 나올 때까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끓는 물에 삶아서 옷핀이나 바늘로 살을 분리하면 끝!
4인기준: 먼저, 쌀뜨물 1.8L를 넣고 끓여주세요.
시원하고 구수한 올갱이 국! 나중에 후회 없도록 국물은 넉넉하게~
된장 크게 한큰술을 넣어주세요.
처음부터 국간장도 넣어줍니다. 국간장은 1큰술을 넣습니다.
여기에 제철맞은 시금치를 넣어줄 거예요~
시금치 200g을 한 입크기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시금치를 먼저 넣을 거예요~
올갱이는 미리 삶은 거니까 천천히 넣어도 됩니다.
올갱이는 끝나기 5분전에 넣을 거예요~
은은한 불로 천천히 익혀야 더욱 진하게 우러나는 올갱이
올갱이국에 들어갈 채소는?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와 홍고추
올갱이 크기에 맞춰 잘게 쫑쫑쫑~
대파, 파바팍~
초록 초록한 시금치가 있으니 대파는 흰부분으로 4분의1대
양념을 넣고 한소끔 끓으면 시금치를 넣어주세요.
다진마늘 반큰술을 넣어주세요.
올갱이국의 간 조절은 된장!~
취향존중, 개인의 입맛에 맞게 된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오늘의 주인공, 올갱이 들어갑니다.
보약들어갑니다.
손질한 올갱이 200g을 넣어주세요.
썰어둔 채소까지 몽땅 넣어주세요.
올갱이국은 절대 센 불금지
중간 불로 은은하게 오래 끓여주면 더욱 깊은 올갱이 맛이 납니다.
된장과 쌀뜨물의 고소함과 올갱이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진 국물
더워지는 요즘, 보약을 찾고 계신다면
시원하게 즐기는 영양만점 올갱이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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