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겨울냉이강된장 만드는법(김수미 레시피)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수미네 겨울냉이 강된장 반찬 만드는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김수미표 겨울냉이 강된장 시작해볼까요?

냉이는 9월에 파종해서 12월부터 4월까지 수확해 먹는데요, 

봄보다는 겨울에 좀 더 식감이 연해 무침요리에 쓰기 좋답니다. 

눈이 와도 냉이 뿌리는 안죽어요 

몸에 좋은 겨울냉이를 이용한 오늘의 반찬 

냉이를 요렇게 잘게 아주 잘게 썰어주세요. 

겨울냉이를 뿌리까지 잘게 썰어줍니다. 

자 불을 켜세요. 

달궈진 뚝배기에 들어갈 재료 

멸치를 넣어 덖어주세요. 

참고로 덖는다는 것은 물을 더하지 않고 그대로 볶아서 타지 않을 정도로 익히는 것을 뜻합니다. 

바삭하게 말린 멸치 100g을 잘게 부숴서 강된장에 넣어줄 거예요~

비린내 없이 깊은 맛을 더해주는 덖은 멸치파워 

멸치는 놀놀하게 볶아져야 부숴 넣으면 맛있어요. 

 

바삭하게 잘 덖어진 멸치는 빼내 줍니다. 

멸치를 뺀 뚝배기에 물 300ml 채워줍니다. 

뚝배기에 된장 10큰술을 넣고 

고추장 5큰술을 넣어주세요. 

양념들을 뚝배기에서 잘 풀어주세요. 

덖어준 멸치를 잘 펴준뒤 

곱게 다져줍니다. 

 

웬만큼 다져졌다면 

곱게다진 멸치를 뚝배기에 넣어줍니다. 

고소하고 바삭하게 덖어진 멸치가 강된장의 풍미를 높여줍니다. 

너무 묽어도 안되고 너무 되도 안돼요 

재료들을 잘 풀어주면서 되직해질때까지 끓여줍니다. 

잘게 썰어둔 냉이는 맨 마지막에 넣어주면 됩니다. 

추가로 다진 마늘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강된장에 지금 냉이 넣어요!

잘게 잘라둔 겨울 냉이를 듬뿍 올려줍니다. 

양배추를 쪄서 싸 먹으면 진짜 끝내줘요^^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 

양배추쌈에 궁합이 좋은 김수미 표 겨울냉이강된장 

으음~

역시 양배추랑 먹으니까 짱이야 

맛있는 겨울냉이강된장 

참고로 너무 묵은 된장보다는 적당히 숙성된 된장이 더 어울리는 

겨울냉이 강된장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