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수미네반찬에 소개된 새로운 반찬, 향긋한 향이 매력적인 미나리 김치
미나리김치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5분이면 할 수 있어요~
정말 쉬운 미나리김치, 바로 양념장부터 시작합니다.
미나리 3단기준 찹쌀풀 한 컵(150g)
미나리 향을 100%살리기 위해서
다진마늘 반큰술을 넣고
미나리 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향이 강한 양념은 최소화해줍니다.
고춧가루 200g 한 사발을 넣어주고
김치니까 멸치액젓이 들어갑니다.
멸치액젓 3큰술을 넣어주세요.
정확하게 3큰술을 넣습니다.
멸치액젓은 4큰술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퍽퍽하니까 생수도 살짝 넣어주고
요정도로 촉촉해지면 양념장 완성!
홍고추 5개를 고명이다 생각하고
고추씨를 빼서 얇게 채 썰어주세요.
미나리김치는 옛날 궁에서도 먹었던 김치라고 해요.
조선시대 초기
비싼 배추 대신 흔한 미나리로 만든 미나리김치
집중!!
미나리김치에서 제일 중요한 단계입니다!
미나리김치는 미나리를 살짝 데쳐서 담글거예요.
김치인데 절이는 게 아니고요?
수미쌤 팁:
혹시 모를 충을 없애고 억센 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미나리는 살짝 데쳐줍니다.
미나리는 이만치 싹둑 썰어줍니다.
미나리를 한 뼘 정도로!!
더 파래지게~
굵은 소금 넣고 미나리를 투하해줍니다.
꼭 굵은 줄기부분 먼저 데쳐요.
익히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굵은 줄기는 이파리 부분과 따로 데쳐야 골고루 데칠수 있어요.
미나리 색이 진해진다 싶으면
10초를 센 후 건져줍니다.
온수에서 빼서 바로 냉수로
오래 데치면 죽 돼 빨리 꺼내줍니다. 한 10초 있다가 꺼내야 됩니다.
이파리도 10초동안 데쳐서 꺼내줍니다.
한 번 헹궈서 물기를 빼주면 끝!
살짝 데치기만 하면 끝!
참 쉬운 미나리 손질
모든 준비끝!
이제 미나리김치를 버무려볼까요?
데친 미나리를 한쪽에 넣고 그 위에 양념을 조금씩 솔솔!
이젠 시청자 여러분들도 다들 아시죠?
그 다음에 아기 다루듯 살살
미나리김치는 너무 빨갛게 맵게 안 할 거예요.
겉절이 무치듯 살~살 무쳐주세요.
풋내나지 않도록 적당히 살살 버무려 주세요.
그런데 제자들의 김치는 수미쌤보다 눈에 띄게 빨간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확실히 다른 비주얼의 수미쌤 미나리김치
수미쌤이 양념을 남기라는 말씀을 안하셔서ㅠㅠ
위 양념을 다 넣지 마시고
아래처럼 양념색깔이 나올만큼만 양념을 넣어주세요!
그럼 수미쌤이 만든 미나리김치맛은?
이맛이지!
아후~ 맛있어!
이상 수미네반찬 미나리김치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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