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표 초간단 닭백숙 만드는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편스토랑 류수영 표 초간단 생닭 끓이는 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생닭

닭이 작으면 육질을 즐기기 좋고

닭이 크면 푹 삶아 국물을 즐기기 좋답니다. 

백숙을 할때는 큰 닭이 좋아요.

큰 닭이 백숙에 좋은 이유

뼈가 단단하기 때문에 육수가 잘 나옵니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백숙 만들기

초간단 손질 TIP

닭은 지방 제거를 잘하는 게 중요!

1. 꽁지를 제거해주세요.    2. 닭 목덜미 지방을 제거해줍니다. 

목덜미 지방은 목 줄기를 따라 시원하게 커팅해줍니다. 

깔끔하게 지방 제거하기 

3. 꽁지 주변 지방도 제거해줍니다. 

위 사진과 같이 몰린 피는 잡내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4. 닭의 날개와 다리 끝 관절을 제거 

 

닭 손질할 때 위 그림을 참고해주세요. 

자잘한 지방을 정성껏 제거해주면 

지방제거 1차 완료! 

손가락으로 닭 내부의 내장을 씻어내줍니다. 

닭 내부의 내장을 씻어내주는 이유

닭의 콩팥과 간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손가락으로 긁어주어야 해요.

깔끔하고 깨끗하게 닭 손질 완료! 

실제로 백숙 음식점에서 자주 쓰이는 생강

생강은 편을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은 크게 한 주먹 

생강 먼저 입장 

생강의 뒤를 이어 마늘도 넣어주세요. 

닭 다리 꼬는 방법

닭다리 끝부분에 닭의 뒷 다리 쪽 위치에 칼집을 넣어주세요. 

생각보다 구멍을 크게 내야 해요. 

칼집으로 생긴 구멍에 반대쪽 다리를 넣어주면 

실 없이도 닭 봉인 완료! 

닭 백숙을 할 때 물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잘 우러나지 않아요.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삶으면 고기는 퍽퍽하고 맛이 없어집니다. 

물은 12호 닭 기준 24cm 양수 냄비에 3L의 물을 넣어주세요. 

생닭 입수

냄비에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양파, 대파를 넣으면 채수가 우러나와 더 담백하고 따뜻한 육수 탄생 

약 50분에서 1시간 정도 삶아주기 

한 번 제대로 끓으면 뚜껑을 닫고 

뚜껑 닫은 채 중불로 이어서 끓이기

 맛있게 끓여지는 중

중불로 조절해주세요. 

조금만 더 끓여주면 

맛있는 닭백숙 등장

닭살이 부서지지 않게 국자로 들어 옮겨 담으면

여름 보양식 최강자 편스토랑 초간단 닭백숙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