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알토란] 배추된장국 만드는법,김하진 레시피 디테일정리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배추가 제철이라 티비에서도 배추를 주 재료로 하는 음식을 많이소개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얼마전 알토란에서 반찬의 대가 김하진 요리연구가께서 선보이신 배추된장국 만드는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배추된장국


필요한 재료를 살펴볼까요?


배추 반 통(1KG), 무 4분의1개(400G), 대파 흰 줄기 2대(400G)를 준비합니다. 




각각의 채소를 손질해주도록 합니다.

먼저 깨끗이 씻은 배추 반 통을 굵직하게 찢어줍니다.



큼직하게 찢어 손질은 간편하고 식감도 최고! 

참고로 배춧잎을 찢을때 잎과 줄기가 붙어있게 찢어야 배추의 식감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배추 손질 완료, 이제는 무를 손질할 차례.


무는 굵게 썰어야 시원한 맛과 식감이 잘 느껴집니다. 




무 4분의1개(400G)을 굵게 채를 썰어줍니다. 



무 손질완료. 시원,달큼함 가득한 무는 잠시 유리볼에 보관해줍니다.

그리고 대파 흰 줄기 2대(100g)을 어슷하게 썰어서 보관해줍니다. 




깔끔하게 채소들이 정리되었네요.


자 그럼 알토란 표 배추된장국의 비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배추 된장국은 육수없이 끓여준다고 하는데 그럼 육수없이도 시원한 배추된장국을 만드는 비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본격적으로 배추 된장국을 끓이기 시작해주는데요, 우선 배추를 볶아줍니다. 




배추를 한번 볶으면 그 단맛이 더 강해진다고 하니 배추된장국을 끓일 때 꼭 배추를 볶아서 만들어보세요. 



배추 볶을 때 넣는 것은 바로 참기름인데요, 먼저 냄비에 찢은 배추를 조금씩 나눠 넣어줍니다. 



배추 위에 참기름 3 큰 술을 조금씩 나눠 뿌리며 볶아줍니다.

타기 쉬운 참기름은 배추 위에 뿌려줍니다. 




배추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약 1분간 볶아줍니다.

배추가 살짝 볶아지면 배추와 참기름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육수 대신 생수를 사용해도 되지만 



쌀뜨물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배추를 참기름으로 잠시 볶았으면 이제 쌀뜨물 16컵을 넣어줍니다. 



된장 요리에 쌀뜨물을 넣으면 구수함이 더 살아납니다.


끓일수록 배추는 숨이 죽기 때문에 국물보다 배추를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그리고 채 썬 무 400g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센 불에서 10분동안 끓여줍니다. 



벌써 맛있어 보이는 배추된장국의 비주얼,


이제 어슷 썬 대파 100g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어슷 썬 홍고추 3개를 넣어줍니다.


홍고추 넣자마자 색감 장난아니죠? 



육수없이 시원한 배추된장국 끓이는 비법이 뭘까요? 그것은 바로 생새우 였습니다! 



생새우를 넣으면 달큼하면서 시원한 맛은 물론 감칠맛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끓고있는 배추국에 생새우 200g을 넣어줍니다. 



배추된장국에 들어가는 배추는 소화를 돕고 갈증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여기에다 생새우가 들어가면



생새우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건강까지 챙기는 배추 된장국을 매일 반찬으로 즐겨보세요^^



만약 생새우가 집에 없다면 새우젓도 가능한데요,

새우젓을 넣을 때는 된장없이 맑은 배춧국을 끓여주면 되고 입맛에 맞춰 간을 해주면 됩니다.



자 이제 생새우도 넣었으니 배추된장국의 나머지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된장 4큰술을 넣어주고 고운 고춧가루 5큰술을 넣어줍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변해가고 있네요^^ 이어서 다진마늘 6 큰 술을 넣습니다. 



그리고 생강증 1큰술을 넣어줍니다. 참고로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맞추면 됩니다. 



된장을 많이 넣고 오래끓이면 텁텁할수 있으니 반드시 부족한 간은 국간장을 맞추도록 하며 국간장 3큰술을 넣어줍니다. 



여기서 배추된장국을 더 구수하게 만들 마지막재료는 날콩가루 입니다. 



날콩가루를 보니 벌써부터 고소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날콩가루를 넣으면 된장을 조금 넣어도 구수한 맛을 살릴수 있다고 합니다. 



날 콩가루를 그냥 넣으면 바로 뭉쳐버리기 때문에 물에 개서 넣어야 날콩가루가 뭉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1컵에 날콩가루 1컵을 넣고 개어줍니다.

날콩가루를 넣어 걸쭉하고 구수한 국물이 기대되는군요. 



물에 갠 날콩가루를 냄비에 넣어줍니다. 영양 가득 담은 배추된장국이 되었네요. 




위 화면은 배추된장국을 만드는 레시피를 압축하여 한장의 이미지로 만든것이니 포스팅글을 한 번 정독하신 후 스마트폰으로 레시피만 찍어서 활용하셔도 됩니다.



건더기가 많아 식사 때 배추된장국만 먹어도 일품일 듯하네요.

이렇게 하여 만들기도 쉬운 매일 반찬 배추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알토란 표 배추된장국의 맛은 어떨까요?

차원이 다른 구수한 냄새와 생새우가 듬뿍들어가서 시원하면서 깊은 국물맛, 



제철배추와 무의 은은한 단맛을 음미하며 호로록~ 



입안 가득 퍼지는 생 새우의 감칠맛이 더해져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배추된장국, 가을철 건강을 지키는 우리의 반찬




배추된장국으로 더욱 맛있는 밥상을 차려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