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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만물상]코다리 조림 만드는 법,김선영 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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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김선영 선생님이 소개하신 매콤 코다리조림 만드는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에 즐기는 12월 제철의 맛!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겨울철 맞춤 매콤 코다리조림, 우리도 김선영 쌤 레시피만 따라하면 만있게 만들수 있답니다^^

자 그럼 한번 따라해 볼까요?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김선영 표 매콤 코다리조림 완성샷입니다.

추운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하는 요리! 매콤 코다리 조림. 


겨울철 최고의 별미중 하나죠^^



매콤하고 쫀득한 코다리조림, 밥에 코다리살과 국물 그리고 무를 얹어~



크게 한~입 야무지게 꿀꺽! 



비린내 완벽하게 제거하여 뒷맛이 깔끔한 고급요리 느낌~



겉은 쪽득하고 속은 촉촉한 영양듬뿍 코다리 조림, 지금부터 만들어보겠습니다~


코다리조림에 들어가는 재료들입니다. 비법재료는 잠시후에 공개됩니다~


가장 먼저 코다리부터 손질을 해주어야 겠죠?


코다리는 가위로 꼬리,아가미,지느러미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꼬리 아가미,지느러미는 코다리의 3대 비린내 원인으로 반드시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손질 완료된 코다리는 볼에 담아줍니다. 



꼬리,아가미,지느러미 제거만으로는 코다리 비린내를 완벽하게 제거할수가 없는데요,

김선영쌤의 비법을 이용하여 코다리의 비린내를 완벽하게 제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다리의 비린내를 제거하면서 쫀득한 식감도 올려주는 비법은 바로 생강청~



물2컵에 생강청5스푼을 더해 코다리에 생강청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조물조물해서 10분간 두면 비린내제거는 물론 연육작용까지 해서 코다리를 부드럽게 해준다고 해요. 



생강의 향과 맛을 내는 진저롤, 쇼가올 성분이 코다리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생강청의 당 성분이 코다리살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랍니다. 


그 다음순서를 볼까요? 



냄비에 무 400g을 썰어서 넣고 생강편을 조금 넣어주세요. 



생강편을 넣은 이유는 무의 쿰쿰한 냄새를 생강편이 잡아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 생강편, 다시마, 마른멸치, 물3컵 반을 넣고 15분간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고춧가루4스푼을 넣고 이어서 맛술4스푼, 다진마늘 2스푼을 넣습니다. 



간장 6스푼을 넣고 고추장4스푼을 넣어준 다음 식용유를 약간 넣어줍니다. 



코다리 요리에는 반드시 오일을 사용해주어야 하는데요 



식용유를 넣으면 코다리에 기름코팅이 되면서 코다리 육질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15분이 지난 후 



무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는 건져주세요. 그리고 육수에 손질한 코다리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코다리 위에 양념장을 발라줍니다. 양념장을 바르니 벌써 맛있어 보이네요^^



이제 양념장 넣고 15분 끓이면 끝!  정말 간단하지요? 



코다리와 양념장을 넣은 후 뚜껑을 덮고 15분간 끓여주세요,드디어 개봉 박두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마무리해주면 양념장은 쏙~ 보기만 해도 쫀득쫀득!  코다리조림이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밥 세공기는 거뜬히 먹을 수 있는 만물상 코다리 조림,겨울에 먹으면 안성맞춤, 보약코다리~



코다리에 들어간 생강은 겨울 밥상 위의 종합 처방전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고려시대 전라도 전주 봉상지역(현재의 완주군 봉동읍)에서 최초 재배된 생강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 개선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생강에는 마그네슘과 아연성분이 가래배출을 돕고 열을 내는 성분을 억제하는 해열효과를 가지고 있어 생강은 감기예방에 최고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주얼만으로 침샘폭발하는 코다리조림, 젓기락으로 살집만 쏙 발라먹는 만물상 김선영 표 코다리조림



겉은 쫀득하고 고소한 맛 폭발 



레시피를 정리하면서 군침나와 혼났네요^^ 여러분도 위 레시피 따라서 맛있는 코다리조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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