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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알토란]시래기 된장국 만드는법,김하진 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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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2019년 우리가족 건강을 책임질 알토란 김하진 선생님의 시래기 된장국 만드는 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구수함 가득한 깊은 된장 국물에 부드러운 시래기 까지! 

시래기 된장국의 정석! 지금 공개합니다~



먼저 시래기 된장국은 시래기 부터 손질해주어야 하는데요, 

시래기는 그냥 씻어서 삶으시면 안되구요~ 


바로 삶을 경우 질기고 냄새가나는 시래기는 



시래기 손질법;

하루동안 물에 담가 불려준 다음, 흐르는 물에 3~4번 씩 씻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헹구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깨끗이 씻은 시래기를 삶을 차례.


시래기는 쌀뜨물에 삶아주세요. 시래기를 쌀뜨물에 삶으면 부드러워지고 잡내도 제거됩니다. 



시래기를 쌀뜨물로 삶을 때 두 가지를 더 넣을 겁니다! 



그것은 바로 소금과 설탕!


시래기 삶을 때 쌀뜨물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줄거예요! 


소금 설탕을 넣고 삶으면 시래기가 더 부드러워지고 잡내도 사라집니다. 


시래기가 잠길 정도의 쌀뜨물에 소금 3큰술, 설탕 5큰술을 넣어주세요.



불려서 헹군 시래기를 넣고 삶아주세요.

시래기가 푹 잠길 정도로 쌀뜨물을 넣는것이 핵심! 


시래기를 삶는 시간은? 20분~30분정도 입니다. 

30분 경과후 시래기가 푹 삶아졌네요^^


시래기는 삶은 물속에서 그대로 식혀줍니다. 



30분간 삶은 시래기는 불을끄고 잔열로 더 부드럽게 불려서 사용하세요. 



삶은 시래기는 식혀서 물에 2~3번 헹군 뒤 물기를 꼭짜서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겨야 돼요!



시래기는 질긴 시래기 껍질을 벗겨내야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먹기좋게 시래기를 한 입 크기로 잘라줄 차례인데요,

시래기를 5~6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시래기를 반을 먼저 자른 뒤 합쳐서 자르면 일정한 길이로 자를 수 있습니다.


부들부들 식감 살린 시래기의 손질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어서 물 5컵에 불린 건 표고버섯 40g을 준비해주세요. 

건 표고버섯은 물로 한번 헹군 뒤 물 5컵에 불려 준비해주세요. 



표고버섯 역시 시래기 굵기에 맞춰 채를 썰어주어야 하는데요,


표고버섯 손질하는 법: 불린 건 표고버섯의 밑동을 제거하고, 물기를 꽉 짜줍니다. 



표고버섯 우린물은 잠시후에 활용하니 따로 보관해둡니다.



시래기와 표고버섯 손질 완료!


벌써 시래기 된장국의 절반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시래기와 표고버섯에 양념을 해 줄 건데요~


끓이기 전에 먼저 양념을 하면 시래기와 표고벗섯에 간이 잘 밴다고 해요.

시래기 양념하는 법: 된장 4큰술을 넣어주세요. 

된장4큰술이 적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된장을 조금 넣은 이유가 있으며 그 이유는 나중에 공개됩니다^^


이어서 다진마늘 4큰술을 넣어주세요. 



고운 고춧가루 3큰술도 넣어주고, 들기름 3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시래기에 양념을 먼저해서 더욱 맛있을 듯!

이대로 먹어도 맛있는 밥 반찬 느낌이 나지요^^


시래기 표고버섯 양념완료!


이제 멸치육수에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낼 예정인데요, 

멸치육수에다 아까 따로 보관한 표고버섯 우린 물을 사용해줄거예요~



멸치육수에 표고버섯 우린물을 더하면 감칠맛이 급상승하게 된답니다~


멸치육수 13컵, 표고버섯 우린물 4컵을 준비해주세요.

여기에 한 가지 육수재료가 더 남았는데요!



쌀뜨물보다 더 깊고 구수한 맛을 내는 특급비법은? 

바로 불린쌀을 갈아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쌀을 간 뒤 체에 내려 맑은 물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불린쌀 반 컵에 물 4컵을 넣어 간 물을 고운 체에 내려주세요. 

쌀 갈아 걸러낸 물은 다른 국이나 찌개에도 활용가능합니다. 



보기에도 구수하고 쌀뜨물보다 훨씬 진한 느낌을 주고 있네요. 



양념한 시래기를 먼저 볶아주세요.

양념한 시래기를 볶으면 더 깊은 맛이 예상되지요~


시래기를 먼저 볶으면

양념이 잘 배어 겉돌지 않고 맛이 더 구수해집니다~



이제 센 불을 켜 주시고




약 5분간 시래기에 골고루 열기만 닿게 볶아주세요. 

이어서 멸치육수 13컵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표고버섯 우린 물 4컵도 부어주면, 


진한 국물의 감칠맛 폭발하는 시래기 된장국이 점점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어슷 썬 대파 2대를 넣어주고

한 소끔 끓어오르면 간을 봅니다. 


된장국에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시래기 된장국의 간을 맞출때는 국간장을 사용합니다.


시래기를 양념할 때 된장을 적게 넣어야 끓일 때 간을 맞추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아까 시래기 양념에 된장을 적게 넣었던 겁니다. 


간을 맞추기 위해 국간장 3큰술을 넣어주세요. 



쌀간물은 언제 넣어줄까요?


바로 지금이 딱! 쌀간물 넣을시간!



대파 넣고 10분후, 노르스름해진 대파


이 때 쌀 간물 3컵을 넣어주세요. 

쌀간물을 넣으니 시래기 된장국의 구수한 맛이 느껴지는 색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쌀간물을 넣은 후 부추 한 줌(100g)을 넣어주세요. 

부추는 시래기 된장국에 신선한 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추까지 넣으니 알토란 표 시래기 된장국의 풍미가 정말 예술이지요? 



감칠맛이 느껴지는 알토란표 시래기된장국의 구수한 풍미, 과연 김하진 쌤의 시래기 된장국의 맛은? 



보들보들한 식감이 일품인 시래기는 속까지 양념이 쏙쏙 배어 맛이 있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강렬한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속까지 개운해지는 느낌의 알토란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 된장국의 한장레시피입니다. 필요하실때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알토란 김하진 표 시래기 된장국 만드는 법 레시피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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