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명 셰프님들의 요리 비법을 정리하여 공유하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는 만물상 김선영 선생님의 탱글 탱글 쫄깃쫄깃 매운 아귀찜 만드는 법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보통 아귀찜은 살이부서질까봐 반건조 아귀를 사용하는데요, 오늘 김선영 쌤은 제철 생아귀로도 충분히 탱글탱글하고 살이 부서지지않는 레시피를 공개하여 출연자분들의 공감을 얻었는데요,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만물상 김선영 표 매운 아귀찜 비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콤함이 입에 착 감기는 김선영 표 매운 아귀찜
생아귀를 데치지 않고 단 20분이면 흐트러짐 없이 탱글탱글한 아귀찜을 만들수 ㅇ
가격은 단 돈 만원으로!
만원의 행복을 느껴보세요^^
만 원의 행복! 탱글탱글 아귀찜의 맛은?
아귀살이 탱글탱글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만물상 김선영 표 아귀찜~
탱글탱글한 아귀살과 아삭한 콩나물의 환상적인 식감~
아귀를 데치지않고도 탱글탱글한 세상쉬운 매운 아귀찜, 지금 시작합니다!
시중에서 손질해서 파는 아귀는 집에서 씻기만 하면 끝
게다가 제철이라 저렴해서 한마리에 약 5천원에서 7천원이면 구입할수 있어요^^
지금은 아귀 살이 통통하고 기름지고 맛있는 시기입니다~
산란기를 앞두고 영양을 축적하여 지금 먹어야 가장 맛있는아귀~
먼저 아귀를 물에 씻어주세요~
물에 씻은 아귀는 체에 밭쳐주세요~
이제 아귀를 데치지 않고도 살이 흐트러지지 않고, 탱글탱글한 아귀찜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할 시간~
말리지도 않고, 데치지도 않고도 충분히 탱글탱글한 아귀찜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은?
그 비법은 바로 물엿이었습니다!
아귀에 물엿 6스푼을 넣고 잘 섞은다음 5분간 재워주세요.(아귀2kg기준)
물엿의 삼투압작용으로 생아귀의 수분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랍니다.
수분이 빠져 탱글탱글한 아귀찜으로 변신하게 되는것이죠.
근데 물엿 6스푼이면 너무 달지않을까 걱정이 드는데요, 삼투현상으로 수분이 빠지면서 물엿도 제거된다고 합니다.
이제 채소를 준비할 시간, 미나리는 6cm로 썰고, 대파, 청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아귀찜하면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콩나물인데요
김선영 쌤은 콩나물을 데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콩나물 비린내의 주범은 바로 콩나물 대가리인데요,
콩나물 대가리만 떼어내면 비린내 걱정 뚝!
주방에서 콩나물 대가리를 제거할 때 머리빗을 사용하신다는 김선영쌤.
콩나물을 한웅큼 뒤고 머리빗을 사용하여 순식간에 콩나물 대가리를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참 신기하죠?
이제 아귀찜 양념장을 만들 차례
빈 유리볼에 고춧가루 1컵(아귀 2kg기준)을 넣어주세요~
이어서 다진마늘 5스푼을 넣어주고, 맛술 5스푼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간장 4스푼, 굴소스 4스푼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간 양파 2컵, 찹쌀가루 8스푼을 추가해줍니다.
보통 아귀찜은 녹말가루를 넣어 점성이 생기게 요리를 해주는데요,
찹쌀가루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날것 같습니다.
찹쌀가루까지 넣어서 아귀찜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아귀 넣고 양념장 넣고 끓이면 끝!
달군 웍에 소금 반 스푼을 넣어주고
된장 1스푼을 넣어주고 물 1컵 반을 부어줍니다.
된장을 넣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된장을 넣는 이유는 아귀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랍니다.
약한 비린내마저도 잡아주어야 해요^^
된장을 푼 다음 오만둥이를 넣고~
아귀도 넣어주세요~
아귀살이 탱글탱글하네요^^, 이어서 아귀의 위도 넣어주세요~
오만둥이와 아귀를 넣고 뚜껑을 닫은 뒤 5분간 익혀주세요.
아귀간은 언제 넣나요?
질감이 부드러운 아귀간은 잠시 후에 넣어줄 거예요~
아귀간은 콩나물을 넣을 때 같이 넣어줄 겁니다. 끓고있는 아귀, 비주얼 최고!
여기서 중요한 팁하나. 아귀를 넣고 아귀는 익기전에는 꼭 한 번만 뒤집어주세요.
손을 대면 댈수록 살이 풀어져 버린다고 하네요!
한 번 만 뒤집어주니 정말 흐트러짐 없는 아귀살이 완성된답니다.
이 때 부드러운 아귀 간이 등장하는 타임.
아귀간을 넣고 양념장, 콩나물을 넣은 뒤 뚜껑을 닫고 5분만 끓여주세요~
이제 뚜껑닫고 5분만 끓여주면 완성!
마지막 끓일때는 콩나물 대가리를 땐 상태이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주어도 괜찮습니다.
5분 뒤 뚜껑을 열어보니 먹음직스러운 군침도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대파, 미나리 등 각종 채소를 넣어 마무리해줍니다.
이때 살짝 뒤적뒤적 해주셔도 살이 부서지지 않는 만물상 김선영 표 아귀찜.
살이 통통하고 흐르러지지 않는 아귀살
제철이라 살이 통통한데다 먹음직스러운 아귀 살
아귀 살을 뜨끈한 하얀 밥에 콩나물과 함께 올려서 한입~
보기에도 통통하고 쫄깃한 아귀찜~
아귀를 데치지 않고도 탱글탱글, 매운 아귀찜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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