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두부강정 만드는법,김하진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반찬은 온가족이 좋아할 두부강정입니다.

바로 김하진 선생님의 매일 반찬 메뉴인데요, 반찬이라고 하기보다는 요리에 가까운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부의 색다른 변신~ 두부강정!

더욱 바삭한 두부강정 비법! 

지금 공개됩니다! 

먼저 부침용 두부를 두 모(800g) 준비해줍니다.

두부강정용 두부는 한 입크기로 깍둑썰어주세요~

두부를 한 입크기로 깍둑 썰어줍니다. 

일정한 크기로 깔끔하게 자른 두부는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제거하면 잘 으깨지지 않아요~

이제 깍둑 썬 두부에 가루를 묻힐 차례입니다. 

두부에 녹말가루를 묻힐 거예요! 

녹말 가루를 묻혀 두부를 튀기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해집니다.

고구마 감자 등 종류가 다양한 녹말가루 

두부강정에 쓸 녹말가루의 종류는?

구수한 맛을 위해 감자전분을 사용해줍니다. 

두부 두 모가 들어갈 크기의 깨끗한 위생 비닐봉투를 준비해주세요.

비닐봉투에 녹말가루 적당량을 넣어주고 깍둑 썬 두부를 넣어주세요. 

봉지를 흔들면 두부가 으깨질까봐 걱정하시는 분들계시는데요~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사용해서 괜찮아요^^

게다가 물기 제거로 더욱 두부가 단단해져서 으깨질 염려는 안하셔도 돼요^^

두부에 녹말가루가 고루 묻을 수 있게 가볍게 흔들어줍니다. 

녹말가루가 두부에 골고루 잘 묻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한가지 더할게 있어요!  

너무 많이 묻은 녹말가루는 털어내 주세요!

녹말가루가 두껍게 붙어있지 않아야 두부강정의 맛이 깔끔해져요~

녹말가루를 묻힌 두부 준비완료! 

튀기기 전 먼저 할 게 하나 있어요! 

먼저 마늘을 튀겨주세요!

마늘을 먼저 튀기면 기름에 마늘향이 배서 두부강정의 풍미가 더욱 좋아집니다. 

마늘 튀기는 방법은?

마늘을 얇게 썰어야 튀겼을 때 바삭해집니다. 

마늘을 넣고 3초안에 떠오르면 기름온도가 160도에서 170도로 적당합니다. 

160~170℃로 달궈진 기름에 얇게 썬 마늘 20개를 넣고 튀겨주세요.

마늘이 점점 노릇해지고 있습니다. 

기름에서 완벽히 튀겨서 꺼내면 마늘이 타기 때문에 마을이 완전히 튀겨지기 전에 꺼내는 게 핵심입니다. 

다른 팬에 기름은 따라내고 체에 밭쳐 마늘만 걸러주세요!~

다시 기름 온도를 높여 두부를 튀겨줍니다.

튀긴 두부를 양념장에 버무려 먹는 두부강정. 

녹말가루를 입힌 겉면이 바삭해질 정도로만 튀겨줍니다.

두부는 속까지 다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두부를 넣고 약 3분간 튀겨주세요.

두부를 넣을 때는 팬 가장자리 쪽으로 두부를 넣어야 기름이 튀지 않아요. 

튀길 때는 젓가락을 사용하여 서로 달라붙는 두부를 떼어 줍니다.

젓가락으로도 충분히 두부의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기름에 튀겨 두부 겉면이 바삭해지면 꺼내주세요.

바삭바삭 눈으로도 느껴지는 식감 

녹말 가루를 묻혀 더욱 바삭한 두부.

튀긴 두부는 키친 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얇은 녹말 옷이 바삭바삭해지면 마늘과 두부 튀기기 끝!

양념장만들기는 집중해서 보셔야 해요!

같은 양념장으로 닭을 넣으면 닭강정이 뚝딱!

떡을 튀겨 넣으면 떡강정이 완성! 

모든 강정 요리에 가능한 만능 양념장 완성! 

양념장 만드는 법:

달구지 않은 팬에 고추장 6 큰술을 넣어줍니다. 

달구지 않은 팬에 넣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토마토 케첩 6큰술을 넣어주고 조청 6큰술도 넣어주세요.

고추장, 케첩, 조청 모두 6큰술로 동일합니다!

이어서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두부강정 마지막재료인 사과즙을 준비합니다. 

설탕대신 사과즙으로 건강을 단맛을 내즐거예요~

사과즙 1컵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단맛은 설탕으로 조절해주세요)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튀긴 두부를 넣어주고, 이어서 튀긴 마늘을 넣고 3분간 끓여주세요~

3분간 끓여 이미 다 어우러진 양념장 맛.

이제 검은 통깨 2 큰술을 넣어주세요. 

생각보다 두부강정이 쉽게 완성되었습니다~

달달함 속에서 느껴지는 매콤함이 당기는 알토란 김하진 표 두부강정. 

겨울방학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두부강정, 같은 양념장으로 닭강정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꼭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