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파래전 만드는법,봉준호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는 알토란 봉준호셰프의 바다향 가득한 파래전 만드는 비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래의 특별한 변신~ 초간단 파래전만들기! 

한입에 쏘옥~

바삭바삭한 파래전 비법을 공개합니다! 

먼저 파래전을 만들 파래 100g을 준비해주세요. 

파래 손질하는 법(파래 100g 기준)

1. 굵은 소금 1 큰 술을 넣어 주물러줍니다. 

2. 찬물에 3번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파래전은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작게 만들 예정입니다. 

파래 손질하는 법.

손질한 파래 100g을 작은 크기로 송송 썰어주세요~

작게 송송^^

파래전 재료 파래 손질완료! 

파래전에 파래만 들어가면 심심하니 부재료가 들어가야 겠죠?

파래전에 넣을 부재료로 어떤것을 넣을까요? 

파래전 부재료로 바다향은 살리고! 쫄깃한 식감은 덤! 

바지락을 사용해줄 거예요!

파래전에 바지락을 넣음으로써 바다 향은 물론 쫄깃한 식감이 기대됩니다^^

바지락 손질법:

찬물 반 컵에 바지락 1봉지(15개)를 넣어주세요~

바지락은 찬물부터 삶아야 익었을 때 껍데기가 잘 벌어집니다. 

조개류는 찬물부터 끓이는 게 중요합니다~

끓을 때 살짝 흔들면 열이 고루 전달돼 껍데기가 잘 벌어집니다. 

바지락이 금방 익었네요~

바지락과 국물을 통째로 체에 걸러주세요!

체에 거른 바지락 삶은 물은 나중에 반죽에 사용하니 버리지 마세요. 

바지락 국물을 넣어라!

파래전의 느끼한 맛을 잡고, 소금 대신 간을 더해줍니다. 

바지락 준비: 삶은 물을 차갑게 식혀주세요. 

바지락 살은 작게 썰어줍니다. 

바지락 살 15개를 작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바지락을 작게 썰어 넣으면 파래전에서 골고루 바지락의 맛을 느낄수 있어요.

손질한 파래에 바지락 살을 넣어주세요. 

이어서 다진 청양고추 2개, 다진 홍고추 1개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진 대파 2 큰술(20g)을 넣어주세요.

파래전의 풍미를 높여주는 대파.

다진 마늘 1큰술(10g), 부침가루 7큰술(50g)을 넣어주세요. 

달걀 1개를 넣습니다.

파래전의 바삭한 식감을 위해 달걀은 1개만 넣어주세요. 

바지락 삶은물 90ml를 넣어주고 반죽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파래전 반죽은 바지락 삶은 물이 비법이네요^^

파래전 반죽 속의 바다향이 물씬~ 

파래전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여기서 파래전을 더욱 맛있고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팁을 공개합니다!

바로 파래전에 연근을 넣을건데요,

연근은 미리 손질해줍니다. 

연근 손질법:

물 1컵 반에 식초 3큰술을 넣고 30초 정도 데쳐줍니다.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손질한 연근에 부침가루를 앞뒤로 살짝 묻혀줍니다.

예쁘게 부침가루 옷을 입은 연근의 모습^^

이제 달군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둘러주고, 파래전 반죽을 1 큰술 씩 올려줍니다. 

불의 세기는 중불로 해주세요.

파래와 부재료의 색감이 너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보기만 해도 건강을 부르는 색감~

파래전을 구울때는 중불에서 타지않게 굽는것이 중요합니다. 

노릇노릇 바삭하게 2분정도 구워준 다음 파래전 반죽위에 연근을 올려주세요. 

마치 그림같은 연근품은 파래전의 자태.

점점 주변에 확산되는 파래전의 향에 모두들 먹고싶어 미칠지경^^

파래전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연근을 익혀줍니다.

연근 쪽으로 뒤집으니 또 다른 향이 침샘을 자극하네요~!

파래의 바다향과 연근의 구수한 냄새가 동시에 코를 자극하고 있네요^^

연근은 얼마동안 익히면 될까요?

약 2분간 익히면 됩니다. 연근이 연갈색 빛이 돌 때까지 지지면 됩니다.

점점 더 기대되는 알토란표 파래전

마치 하나의 작품같은 느낌~

파래전에 연근을 넣어 명품전으로 변신했네요~

한 입크기라 먹기에도 좋고 더욱 호감이 가는 알토란 봉준호 표 파래전.

이런 파래전은 처음구경하네요^^ 완전 취향저격!

향긋한 파래향이 물씬 풍기는 

초간단 파래전이 명품 요리로 재 탄생 하였습니다!

건강에 좋은 바다의 영양제 파래와 연근이 조화를 이루는 알토란 표 파래전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