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 정리 (집밥 백선생)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는 먹다남은 냉동삼겹살을 활용한 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냉동 삼겹살은 찬물에 담가 해동시켜 줍니다.

해동한 삼겹살 3장을 먹기좋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삼겹살을 모두 위와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다음은 채소손질할 차례~

채소의 크기는 원재료인 고기에 맞춰서 썰어줄거예요^^

고기와 비슷한 모양과 크기로 준비해줄거예요!

양파와 당근 애호박을 고기의 크기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고 

파도 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여기에 싱싱한 양배추도 썰어서 준비하고~

청고추, 홍고추도 송송 썰어준비해주면 

알록달록 채소 손질완료! 

위에서 준비한 채소 외에 맛을 내기 위한 파기름용 파를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냉동삼겹살에 향과 풍미를 입혀줄 파기름용 파까지 준비 끝!

그리고 방금 썰어두었던 채소들은 함께 섞어주세요!

볶기 전에 다 함께 섞어줍니다. 

겹겹이 있는 양파도 볶는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갈라주세요. 

역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백선생의 깨알팁!

프라이팬을 불에 올리고 바로 볶으면 돼요! 

팬 위에서 한 번에 볶아버리는 초간단 제육볶음! 

불 켜기 전 냉동 삼겹살 먼저 입장! 

먼저 삼겹살을 구워줍니다!!!

오랜 냉동실 유배끝에 따뜻한 불 속에서 구워지는 핑크빛깔 삼겹살

삼겹살 기름이 적당히 나왔을 때 파기름용 파를 투입해주세요! 

냉동 삼겹살의 군내를 잊게 해 줄 파기름의 풍미!

노릇~ 노릇~ 삼겹살의 각이 어느정도 잡혔다면 

양념 맛을 조화롭게 만들어줄 설탕 한 숟갈! 

기름에 설탕이 튀겨지듯이~

센 불에 설탕을 튀기듯이 볶아 달짝지근한 냄새가 솔솔 풍기고 있습니다~!

이 때 물 반잔을 부어주세요!

고기는 익었고 이제 양념타임! 

불은 줄여주시고 

고추장 조금 반 숟갈을 넣어주시고!

간 마늘 한 숟갈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고춧가루 크게 두 숟갈을 넣어주시고 간장 세숟갈을 넣어주면 양념은 끝! 참 쉽죠잉? 

지금 고기양에 비해 양념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채소가 팬에 들어가면 딱 맞는 양념이 만들어집니다. 

양념 끝! 간단하죠? 

마지막 주자인 채소들이 입장할 시간! 

알록달록 채소들 손에 손잡고 동반 낙하중!

휙휙 스냅을 주면서 볶아 볶아 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채소가 눅눅해지니 채소의 상태를 봐 가며 취향에 맞게 볶아주시면 돼요^^

과했던 양념이 채소를 만나 먹음직스러운 제육볶음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채소의 숨이 죽은 정도를 확인해주세요! 

불을 끈다음 마무리는 참기름을 한숟갈정도 둘러주세요!

참기름은 불을 끈 다음에 넣어주세요~ 

냉동실 유배 신세에서 제육볶음으로 냉동삼겹살의 위대한 변신!

기존의 제육볶음과는 확연히 다른 맛! 

여러분도 지금 냉장고에서 오래방치된 삼겹살이 있다면 지금 꺼내서 초간단 백종원 제육볶음레시피 대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