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알토란 임성근 쌤의 봄김치, 지금딱 담그면 맛있는 열무 얼갈이 물김치 만드는 레시피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봄철 입맛을 깨울 알토란 표 열무 얼갈이물김치, 다른 열무김치에서는 볼 수없는 비법과 재료가 들어가 감칠맛이 더욱 좋고, 김치를 절이는 과정을 생략하여 만들기도 쉬운 임성근 표 열무얼갈이물김치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먼저 열무3단(3kg), 얼갈이 2단(2kg)를 준비해주세요.
맛있는 봄김치는 좋은 재료에서 시작되겠죠?
좋은 열무 고르기:
누런 떡잎이 없고 너무 두껍지 않은 것으로 고르면 됩니다.
좋은 얼갈이 고르기
너무 크지않고, 이파리가 두껍지 않은것으로 골라주세요^^
열무 3kg, 얼갈이는 2kg를 준비합니다.
임성근 표 열무 얼갈이 물김치는 절대로 열무나 얼갈이를 절이지 않을거예요!!
김치를 절이지 않는다???
안절이고 만드는 열무 얼갈이 물김치의 비법이 궁금하네요.
자 이제 열무와 얼갈이를 손질해보겠습니다.
깨끗이 씻은 열무를 먹기 좋게 세로로 잘라주세요.
세로 방향으로 5~6cm길이로 잘라준다음 김장용 대야에 넣어주세요!
아삭아삭 열무 3kg 손질이 완료되었습니다!
얼갈이 손질하는 법:
밑동을 잘라주세요.
얼갈이의 속잎은 작기 때문에 그대로 쓰고 겉잎은 잘라줄거예요!
속잎은 그대로 김장용 대야에 넣어줍니다. 겉잎은 아래와 같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손질한 열무와 얼갈이를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봄철건강, 열무얼갈이물김치로 지켜야 하는 이유!
열무와 얼갈이에는 비타민C와 항산화성분이 풍부하여 피로를 해소하는 작용을 합니다.
열무얼갈이 물김치로 가뿐한 봄을 보내세요~
이제 열무얼갈이물김치의 핵심인 국물을 만들 차례입니다.
열무 얼갈이 물김치의 국물에 매콤함을 책임질 불린 건고추 400g을 준비해주세요.
다같이 건 고추 불리는 법을 살펴볼까요?
먼저 건고추를 3등분 한 뒤 씨를 털어주세요.
그 다음 물에 5분간 담그면 됩니다^^
불린 건 고추 400g을 준비해주세요.
고춧가루 대신 불린 건 고추를 넣는 이유는?
국물 맛이 더 깔끔하고 풋내가 나지 않습니다.
불린 건 고추 400g을 물 1L와 함께 믹서에 갈아주세요.
불린 건 고추는 거칠게 가는 것이 핵심!
건고추 간 것을 비어있는 김장대야에 담아주세요.
그 다음 시원 달달한 맛을 더해줄 배를 1개 잘라서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배 1개를 믹서에 간 다음 간 배도 김장대야에 부어주세요.
그 다음 큰 유리볼에 물 2L를 붓고 다진마늘 1컵을 넣어줍니다.
이어서 생강 5 큰 술을 넣습니다.
꽃소금 1컵 반을 넣어주세요.
꽃소금을 1컵반이나 넣으니 짤것 같지만 절대 안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열무 얼갈이를 절이지 않아서 소금을 많이 넣어도 짜지 않아요^^
까나리액젓 1컵을 넣어줍니다.
이어서 설탕 2컵을 넣고 저어준다음
방금 유리볼에 준비한 김칫국물 재료를 간 건고추와 간 배를 넣은 김장대야에 부어서 같이 섞어줍니다.
여기서 깊은 감칠맛을 위한 열무얼갈이물김치의 맛의 한수를 공개하겠습니다.
알토란 임성근 표 열무얼갈이물김치의 맛의 한수는?
다진 고기로 육수를 내라!
다진 고기를 넣은 물김치는 먹어보면 알게 될 맛이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임성근 쌤 ㅋㅋ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공감이 가네요~
기름기가 적은 우둔살 600g을 준비합니다.
김치육수는 사골 양지를 주로 사용해왔지만
다짐육을 사용하는 게 더욱 편리합니다^^
다진 고기 육수 만드는 법:
소고기 우둔살 600g을 끓는 물에 넣어주세요.
(열무, 얼갈이 총 5kg기준)
고기는 너무 잘게 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이 끓고 고기가 익으면서 서서히 부유물이 올라오는데요, 부유물을 깨끗이 걷어내는게 핵심입니다!
부유물을 걷어가며 5분간 끓이면 맑은 육수 탄생!
참고로 알토란 임성근 표 열무얼갈이물김치는 따로 풀국을 쑤지 않습니다!
끓고 있는 육수에대가 풀국을 쑬 겁니다!
밀가루 풀국을 쒀서 넣으나 육수에 바로 넣으나
밀가루를 물에 개어 넣어줄 예정입니다.
밀가루 5큰술에 약간의 물을 넣어 개줍니다.
밀가루를 물에 갠 것을 육수에 부어주세요!!
육수에 물에 갠 밀가루를 넣고 저어주세요!
그 다음 밀가루를 넣고 2분 뒤 불을 끕니다.
육수는 식히지 않고 사용해줄거예요!
김칫국물과 뜨거운 상태의 육수를 섞어줍니다.
이어서 채 썬 양파 2개를 넣습니다.
편으로 썬 청양고추 400g을 넣어주세요!
통에 손질한 열무,얼갈이 일부를 담고 김칫국물을 일부 넣어줍니다.
(층층이 쌓으며 반복해줍니다)
따뜻한 국물이 바로 재료를 절이지 않아도 되는 비법!! 꼭 기억하세요! 육수는 식히지 않고 뜨거운상태에서 사용해준다는 점을요^^
따뜻한 국물 효과로 절인 듯 숨죽는 열무와 얼갈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절이는 과정을 생략한 열무얼갈이물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절일필요가 없는 임성근 표 열무 얼갈이 물김치 꼭 따라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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