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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및맛집소개/음식레시피

[알토란]가지불고기, 임성근 황금레시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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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알토란 임성근 선생님의 제철밥상, 가지불고기 만드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가지불고기 만드는 레시피에는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비법들이 담겨있으니 꼭 끝까지 보시고 맛있는 가지불고기 만들어보아요^^

신선한 가지 고르는 팁부터 보고가실게요^^

가지는 꼭지의 잎을 뒤집었을때 잎이 마르지 않아야 신선한 가지입니다.

깨끗이 씻은 가지 5개를 준비해주세요. 

가지손질하는 법: 가지의 꼭지 끝을 살짝만 잘라주세요.

 

가지 끝에 붙어있는 잎을 떼어내주세요. 

순식간에 가지 손질이 완료되었습니다^^

 

알토란 임성근 표 가지불고기의 핵심은 가지의 식감을 살리는 것!

가지의 식감을 살리고 맛은 배가 되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가지 불고기 맛의 한 수는?

가지를 통째로 구워주세요!

가지를 통째로 구우면 가지의 채즙이 빠지지 않고 단맛도 훨씬 상승합니다.

 

가지를 통째로 굽는 방법이 바로 가지의 단맛과 식감 모두 살리는 한수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가지를 작게 잘라서 기름에 볶는 방식은 잊어주세요^^

가지와 불고기는 각각 볶은 후에 섞을 거예요. 

마른팬에 가지를 올리고 8분간 센 불로 구워주세요.

구울때 기름은 넣지 않아요!

가지는 수분이 많아서 구워도 타지 않는답니다.

가지가 8분간 노릇하게 구워졌습니다! 

8분동안 구운 가지는 말랑말랑하면서 약간 쪼글쪼글한 상태입니다.

 

우리가 가지를 평소에 자주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제철가지는 최고의 영양을 자랑하는 식재료입니다.

 

가지의 짙은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가지에 함유하고 있는 안토시아닌은 혈액과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고, 노화방지에 좋고, 몸속 염증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가지를 자주 섭취해야 겠지요?

 

손쉽고 맛있는 가지불고기로 봄철 건강을 챙기세요~

참고로 구운 가지를 만질 땐 손에 보라색물이 물들수 있으니 꼭 위생장갑을 착용하세요!

식힌 가지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반으로 잘라주니 수분이 그대로 차 있는 가지, 

가지 자른 것을 하나 집어 손가락으로 눌러주니 채즙이 팡팡~

만약 처음부터 가지를 잘라서 구웠다면 가지의 채즙과 단맛은 다 빠져나가버렸겠지요?

 

자른 가지를 한입크기로 찢어주세요.

한입크기로 자른 가지준비 완료!

 

이제 손질한 가지에 양념해줄 차례입니다.

손질한 가지에 진간장 1큰술 반, 참기름 2큰술을 넣습니다. 

그 다음 후춧가루 2꼬집을 넣고 무쳐주면 가지 양념끝!

진간장, 참기름, 후춧가루 이렇게 단 3가지 재료로 쉽게 양념 끝~ 참 쉽죠? 

이렇게 양념한 가지는 그대로 두고 이제  가지불고기맛의 핵심인 불고기 양념장을 만들어줄거예요~

 

먼저 진간장 4큰술을 넣습니다.(가지 5개 기준)

이어서 간 배 4큰술을 넣어주세요. 

흑설탕 4큰술을 넣고, 고기의 잡내를 없애줄 다진마늘 1큰술, 다진 파 2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다음 생강즙 1작은술을 넣어주시고,

 맛술 1큰술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후춧가루 2꼬집을 넣어주세요.

이어서 참기름 2큰술을 넣고, 깨소금 2큰술을 넣으면 마술같은 불고기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고기는 3mm로 썬 소고기 목심살 600g을 준비합니다.(가지 5개기준)

목심살은 얇아서 오래 절일 필요없는 3mm정도의 두께가 좋아요^^

방금 만든 양념장에 목심살을 넣고 무친 후 5분간 재워주세요.

 

달군 팬에 양념한 고기를 넣고 센불로 볶아주세요. 양념한 고기는 센불로!! 꼭 기억해주세요. 

고기에 핏기가 사라지면 채 썬 양파 반 개를 넣어주세요. 

 

그 다음 5cm 길이로 썬 쪽파 반 줌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채 썬 당근 3분의 1개를 넣어줍니다.

 

위 채소를 모두 넣은 후 1분간 더 볶아줍니다. 

미리 양념해서 한 켠에 보관중이던 가지에 방금 볶은 불고기를 넣고 섞어주면 알토란 임성근 표 가지불고기 완성!

 

영양만점 가지에 맛있는 양념이 밴 알토란 가지불고기, 꼭 따라서 만들어서 건강도 챙기고 봄 철 밥상에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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