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상쾌한 바다향이 톡톡! 알토란 김하진 표 톳두부무침 만드는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깨끗이 씻은 톳 250g을 준비합니다.
좋은톳은 무르지 않고 광택이 나며 굵기가 일정한 것으로 준비합니다.
생톳은 끓는물에 데쳐서 사용해줄거예요~
참고로 톳을 데칠 땐 소금과 식초를 안 넣어도 돼요~
깨끗이 씻어도 톳안에는 염분이 남아있기 때문이랍니다.
염분이 있는 톳을 데칠 땐 소금을 넣지 않아도 돼요~
주의: 톳은 금방 익어서 짧게 데치는 게 중요합니다.
톳 250g을 통째로 끓는 물에 넣어주세요.
데칠 때 젓가락으로 저어줘야 골고루 잘 데쳐집니다.
끓는 물에 톳 250g을 넣고 5초정도 데쳐주세요.
톳을 데치면 색감이 푸릇푸릇해지는데요, 이 때 데친 톳을 건져 바로 찬물에 넣어줍니다.
선명한 녹색으로 색감이 예쁜 데친 톳.
톳의 효능을 잠깐 알아볼까요?
톳에는 칼슘과 인, 철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수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또한 톳에 있는 에스트로겐에는 중년과 갱년기 이후 영양보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톳의 칼슘은 우유의 10배 이상, 철분은 시금치의 3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데친 톳을 찬물에 비벼 씻어주세요.
톳은 데친 후 한번만 헹구면 충분합니다.
찬물에 헹군 톳은 꽉 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긴 톳은 한입길이로 잘라주세요.
긴 톳은 칼로 자르는 것보다 손으로 끊듯이 잘라야 깔끔하답니다^^
마디마다 자르면 한입네 먹기 딱 좋은 길이가 됩니다.
톳 손질 완료!
알토란 톳두부무침에는 톳 외에 주재료 한 가지가 더 들어가는데요, 바로 오이입니다!
꽃소금 1큰술과 깨끗이 씻은 오이 1개를 준비합니다.
아래 화면과 같이 오이 1개의 양 끝을 자른 후 4등분해줍니다.
씨가 나오기 전까지 돌려깍아주세요.
돌려 깎은 오이는 채를 썰어주세요.
방금 채 썬 오이 1개를 볼에 담은 후 아작한 식감을 위해 채 썬 오이를 절여줄거예요!
채 썬 오이 1개에 꽃소금 반 큰술을 넣고 절여줍니다.
오이는 딱 10분간 절여줄거예요~
10분간 절여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 오이.
톳은 무치기전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물기를 짠 톳에 절인 오이를 넣어주세요.
향긋하고 싱그러운 오이의 향이 풍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으깬 두부 1모를 준비해주세요.
오독한 톳의 식감은 좋지만 입안을 맴도는 톳에 두부가 들어가 섞이면 입에 착! 감기는 식감이 아주 좋아집니다^^
두부는 소금 1큰술을 넣은 끓은 물에 두부 1모를 넣고 5분정도 삶아준 후 두부의 물기를 제거한 후 곱게 으깨주세요.
으깬 두부 1모를 넣어주고 다진 파 3큰술을 넣어주세요.
이어서 다진 마늘 2 큰술도 넣어줍니다.
이어서 참기름 2 큰술을 넣고 깨소금 3큰술도 넣어주세요.
감칠맛을 위한 설탕 1작은술도 넣어주세요.
김하진 표 톳두부무침에는 고추장이 들어갑니다. 보통 들어가는 초고추장은 톳 본연의 맛을 잃어버리기 쉬운데요,
고추장을 넣음으로써 톳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고추장 2큰술을 넣은 후 재료들을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알토란 톳두부무침의 간은 취향에 따라 소금으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꼬들꼬들한 톳과 고소한 두부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알토란 김하진 표 톳두부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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