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미세먼지와 뇌혈관에 좋은 음식,도토리의 효능및 묵사발 도토리묵무침 레시피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몸속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도토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토리가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도토리는 우리 몸속에서 미세먼지 청소부 인데요~

도토리에 함유된 아콘산 성분은 흡착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 몸에 쌓이는

중금속과 같은 여러 유해 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도토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토리묵!

미세먼지를 배출하면서 맛과 영양까지 일석삼조인 도토리 활용법,

 

도토리 묵사발 레시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뇌혈관 건강 맞춤, 도토리 묵사발 만들기:

멸치를 한 줌 넣고 육수를 푹 끓여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토리 묵을 썰어주세요. 

 

보통 묵사발에는 식초나 설탕이 들어가지만 이번에는 사과를 갈아서 넣습니다. 

사과 속 펙틴 성분은 도토리묵의 소화 흡수를 더욱 높여준다고 합니다. 

그다음 오이를 채 썰어 올려주세요. 

염분을 줄이기 위해 씻어낸 김치도 잘게 썰어주세요. 

그 다음 뇌혈관 건강을 위해 준비한 또하나의 식재료, 미역인데요

원래 미역이 혈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미리 불려둔 미역을 약간 넣어주세요. 

이어서 미리 식혀둔 멸치 육수를 적당히 부어주면

새콤하고 달콤한 도토리 묵사발 완성! 

도토리묵사발은 뇌혈관 건강에 좋은 한 그릇 음식인데요,

함께 첨가되는 미역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알긴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도토리묵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동시에

뇌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뇌혈관 건강관리를 위한 두번째 도토리 활용법, 도토리묵 무침 만들기

도토리묵, 양파, 오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여기에 도토리묵 무침과 궁합인 재료, 고구마를 준비합니다. 

고구마가 뇌혈관 건강엔 어떤 도움이 되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의 얄라핀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여 

도토리의 아콘산과 타닌성분의 소화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뇌혈관 건강에 더욱 도움을 주게 됩니다. 

깨끗이 씻은 고구마는 껍질 째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매실액 1큰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마늘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묵이 부서지지 않게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탱글한 도토리묵에 아삭한 식감까지 도토리묵무침 완성!

 

자 이번에는 말린 도토리묵을 활용한 도토리묵 버무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왼쪽은 도토리묵을 말린 것이구요, 물에 불리면 오른쪽 사진처럼 말랑말랑해집니다.

 

꽈리고추 한 줌을 끓는 물에 30초 정도 살짝 데쳐주세요. 

마른 도토리묵을 물에 불려서 준비하고, 거기에 다진마늘, 참기름, 액젓을 각각 반 스푼 씩 넣고 간장 2스푼을 넣어주세요.

들깻가루 2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 주면

담백하고 고소하며 쫄깃한 도토리묵 버무리 완성! 

도토리묵과 꽈리고추의 만남이 뇌혈관 관리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꽈리고추의 루틴 성분은 혈관 벽을 강화하고 또 피를 맑게 해 줍니다. 

또한 들깻가루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뇌손상을 개선시키는 

DHA를 생성하기 때문에 

도토리묵과 함께 활용해서 섭취하게 되면 

뇌건강을 관리하는데 더욱 도움을 주게 됩니다. 

단 도토리묵 과다 섭취시 복통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하루 150g이하, 손바닥 크기 정도로만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