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두부고구마순조림 황금레시피(김수미)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반찬은 수미네 반찬 김수미 표 두부고구마순조림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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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조합이지만 맛은 확실한 두부고구마 순조림

아삭한 제철 고구마순과 부드러운 두부의 환상적인 만남 

두부 고구마순조림 만들기 

고구마순은 미리 삶아줍니다.

자 그럼 양념장부터 만들어볼까요? 

먼저 쪽파를 잘게 썰어줍니다. 

그 사이 청양고추 2개도 송송 썰어주세요. 

그 다음 청양고추보다 굵은 홍고추는 

열 십 모양으로 잘라 청양고추와 크기를 맞춰줍니다. 

잘게 썰어둔 쪽파, 청양고추, 홍고추에 

양조간장 3큰술, 다진마늘 반 큰술 넣어줍니다. 

이어서 설탕 2작은 술을 넣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반,

그리고 생수 2큰술을 넣으면 

양념장 완성!

이제 두부를 구워줄 차례입니다.

 

두부는 요만치 잘라서 

다시 반으로 잘라줄거예요. 

이어서 두부에 전분가루를 묻혀줍니다. 

수미쌤 팁:

두부에 전분가루를 묻혀서 구우면 겉은 더 바삭하고 속은 더 촉촉해져요. 

잘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넣고 두부를 올리면 치이익 소리와 함께 맛있게 익어가는 두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는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 

지글 지글 심금을 울리는 소리로 맛있게 익어가는 두부 

전분가루를 묻힌 덕에 제대로 겉바속촉 

그 사이 미리 삶아놓은 고구마 순을 냄비 바닥에 깔아주세요. 

바닥에 깐 고구마 순에 두부 투하! 

벌써 맛있어 보이네요.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부쳐둔 두부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고구마순을 뒤적이지 않아도 양념이 골고루 스며드니 걱정 마세요.

이걸 그냥 바짝 조릴거예요 

양념이 잘 배도록 한소끔 끓여줍니다. 

7월에서 9월까지 지금이 제철인 고구마순 

제철 두부 고구마순 조림은 맛있게 익어가는 중 

쫀득쫀득? 녹진녹진?

두부의 독특한 식감 덕분에 

전혀 새로운 요리를 맛보는 느낌 

과연 원조 두부 고구마순조림의 맛은? 

마치 딤섬 피처럼 쫄깃한 식감 

놀놀하게 부친 두부 덕에 감칠맛 UP

쫄깃한 두부와 제철 고구마순의 환상적인 조화

밥반찬으로도 제격, 오늘 저녁 두부 고구마순조림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