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현석 셰프가 수미네반찬에서 답례로 만든 이탈리안 스타일의 수제비인 뇨끼의 레시피를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재료를 준비하고 아래 레시피대로만 따라하면 아주 근사한 요리가 만들어지니 잘 참고하세요~
기존의 뇨끼는 감자를 오븐에 구운다음 체에 거른 후 사용하였는데요,
오늘은 오븐 없이 찐 감자로 뇨끼를 만들어줄거에요~
찐 감자를 으깬후 계란 노른자만 톡 넣어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화면과 같이 잘 치대줍니다.
이어서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하고
흰 후춧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하고
파마산 치즈가루를 듬뿍 뿌려줍니다.
감자 반죽을 잘 뭉쳐준 후
적당량을 소분하여
길게 밀어주세요~
위 화면과 같이 길게 밀어줍니다.
그리고 한 입크기로 썰어줍니다.
꼭 감자옹심이 같네요^^
끓는 물에 삶아주세요~
수제비(?)가 끓는 냄비에 소금을 아주약간 뿌려줍니다.
그리고 2분 정도 익혀주세요.
소스도 쉬운 방법으로 만들어줄거에요~
소스는 불을 켜고 올린 팬 위에 생크림을 붓고
그 위에 블루치즈를 몇 개 올려주고
소스에도 소금 간을 살짝 뿌려줍니다.
블루 치즈가 녹으면
냄비 위에서 끓고 있던 수제비를 치즈가 녹은 팬 위에 넣습니다.
와! 처음보는 요리지만 맛있어 보이네요^^
소스가 밸 수 있게 살짝 졸여주면 뇨끼 완성!
그릇에 담고
민트를 준비합니다.
애플민트를 잘게 다져주고
애플민트위에 꿀을 넣어줍니다.
치즈가 꿀하고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애플민트를 다져 꿀과 함께 섞으면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과연 최현석 셰프가 만든 뇨끼의 맛은 어떨까요?
먼저 꿀민트 믹스없이 뇨끼만 시식~
먹는 순간 바로 반응하는 출연자들, 음~맛있다는 표정들ㅋㅋ
오우, 괜찮은데?
부드러운 식감의 이탈리아식 수제비 뇨끼
불가리아인셰프 미카엘도 감탄하는 맛!
이제 꿀과민트를 섞은 소스를 뿌린 뇨끼를 맛보는데~
맛..맛있죠? 긴장되는 순간.
부드러운 뇨끼와 민트꿀의 달콤함에 피곤이 싹 가신다는 수미쌤.
뇨끼는 꿀없이 화이트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이를테면 훌륭한 화이트와인의 안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경래셰프도 만족하는 맛.
감자의 고급스러운 변신 뇨끼, 생소하지만 만드는방법이 너무 간단하여 재료가 갖춰지는 대로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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