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냉이강된장,임성근 레시피

안녕하세요?

솔트파파입니다.

오늘은 임성근의 제철밥상, 최강 밥도둑! 냉이강된장 만드는 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강된장의 짭조름함과 냉이의 향긋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알토란 임성근 냉이강된장~

봄철 밥도둑계 최강자, 냉이 강된장 만들기

냉이강된장으로 맛과 건강 모두 잡는 비법이 공개됩니다! 

알토란 표 냉이강된장 만들기- 먼저 냉이를 손질해줄 거예요.

잎이 짙은 녹색이 좋은 냉이입니다!

냉이 손질하는 법:

1. 잔뿌리를 제거해주시고

2.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주세요.

3. 누런 떡잎을 떼어내주세요. 

깨끗이 씻은 냉이 3줌을 준비해주세요. 

냉잇국은 피를 간에 운반해주고 눈을 맑게 해줍니다.

봄철 식욕이 떨어지시는 분들은 냉이 섭취가 필수입니다! 

냉이의 미네랄, 비타민 성분이 식욕을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봄 철 춘곤증, 냉이를 먹으면 좋아집니다! 

자 그럼 알토란 임성근 표 냉이강된장, 시작해볼까요?

먼저 식감을 높여줄 고소한 소목심살 150g을 준비해주세요. 

지방이 적당히 있는 소 목심살을 넣으면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고기는 너무 잘게 썰 필요가 없어요!

소 목심살 150g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강된장용 고기는 볶으면 작아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잘게 썰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나머지 채소도 고기와 같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냉이 강된장, 간단하게 부재료를 손질완료! 

알토란 냉이강된장 만들기 두번째 순서는 재료를 볶아주는 건데요~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둘러주세요~

목심살 150g을 넣고 볶아줍니다. 

고기는 나중에 한번 더 끓여주게 되므로 일단 겉면만 잘 익혀주세요.

고기가 익으면 단단한 채소순으로 넣고 볶아주세요.

작게 썬 감자 반 개를 넣어 고기와 같이 볶아주세요.  

점점 감자가 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작게 썬 애호박 3분의1개를 넣어주세요. 

양념 후 끓이기 때문에 반 정도만 익혀주세요. 

작게 썬 양파 반 개를 넣어주세요. 

냉이 강된장은 채소를 한 번 볶아야 풍미가 상승합니다. 

강된장의 간과 농도를 잡는 비법이 공개됩니다

팬에 된장 500g을 넣어주세요. 

된장을 볶아라!

된장을 볶으면 된장 본연의 맛이 깊어지고 짜고 떫은 맛이 제거됩니다. 

강된장을 만들 때 된장은 반드시 볶아 쓰세요! 

된장은 팬에 넣은 후 3분간 볶아주세요!

된장을 볶으니 된장의 구수한 향이 퍼져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 중간 고춧가루 2큰술을 넣습니다. 

고춧가루를 볶으면 날내가 없어집니다.

볶은 된장의 고소한 풍미가 가득채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강된장에 청국장을 넣는 임성근 쌤. 

강된장에 청국장을 넣으면 강된장의 짠 맛은 낮추고 구수한 맛은 높여줍니다.

청국장은 100g을 넣어주세요.

강된장을 만들때 된장과 청국장의 비율은 5:1 입니다!

여기서 부드러움 가득한 냉이강된장의 맛의 한 수를 공개합니다! 

냉이강된장의 맛의 한 수!

물엿을 넣어라!

물엿을 넣으면 짠 맛이 중화되고 된장의 쓴 맛을 없애줍니다. 

냉이강된장에 들어가는 물엿의 양은? 2큰술인데요.

이 물엿 2큰술이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한 수 입니다^^

볶은 재료에 물 3컵(600ml)을 

이 때 물이 많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이상태에서 끓여서 졸여줄겁니다^^

여기서 냉이강된장의 육수가 필요없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물을 넣고 5분간 끓인 후 냉이강된장의 맛을 더 올려줄 재료를 넣어줄거예요~

먼저 송송 썬 고추 10개를 넣어주세요~

그 다음 송송 썬 대파 2대를 넣어주세요~

혹시 강된장에 마늘을 넣지 않는지 궁금해하실수 있는데요, 강된장에는 마늘이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된장 요리에는 마늘사용을 절대로 하지 않으니 꼭 기억하세요~!

이유는 마늘의 향이 된장의 구수한 맛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작게 썬 두부 반 모를 넣어주세요~

이 때 육수 대신 넣어서 깊은 감칠맛을 내 줄 비법~ 멸치가루를 4큰술 넣어줍니다. 

오래 끓으면 비린 멸치가루는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끓여주세요~ (멸치육수로 대체가능합니다)

멸치가루 4큰술을 넣은 후 참기름 2큰술을 넣어주세요~ (참기름은 취향에 따라 들기름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냉이는 강된장을 먹기 직전에 올려야 향과 식감이 유지됩니다. 

약간 묽은 강된장이 냉이가 잘 익기에 적합한 농도가 된답니다^^

약간 더 졸여주니 지금이 딱 적당한 농도가 되었습니다! 

이제 뚝배기에 강된장을 먹을 만큼 담아주세요. 

강된장은 일주일간 냉장보관이 가능하며, 강된장을 만들때 냉이를 넣는것이 아니고, 매번 먹을 때마다 냉이를 추가해주는 방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적당한 양의 강된장을 뚝배기에 넣고 반으로 썬 냉이 적당량을 넣어주세요~ 

가스불을 켜주시고 뚝배기가 한번 끓어오르면 불 끈 후 냉이를 섞어주세요. 

그리고 잔열로 익혀주세요. 

위 그림과 같이 냉이를 강된장과 섞어주세요!~

알토란 임성근 표 냉이강된장 한장 레시피입니다. 폰에 저장해두셨다가 필요할 때 꺼내 참고하세요.

구수함이 폭발하는 봄철 밥도둑 냉이강된장이 완성되었습니다!